또 육상태양광보다 그림자 영향이 적고 모듈의 냉각 효과가 있어 발전량이 10% 높게 나오는 장점이 있다.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약 6만 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합천군 인구 4만4434명 이 사용하고도 남는 양이다.
한화큐셀은 합천군의 군화(郡花)인 매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이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필수적이다”며 “육상풍력, 원전,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계측 및 진단 기술을 해상풍력 발전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진은 산업용 계측기, 설비진단 시스템 등 센싱 전문기업이다. 한국중부발전의 양양풍력발전소와 우크라이나의 타르칸쿠트(Tarkhankut) Windfarm에 우진의 풍력발전용 설비진단시스템을 적용했다.
설비진단시스템은 산업현장의 터빈...
지난 7월, KB증권은 1450억 원 규모의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에 투자했다. 국민은행도 KB증권과 함께 해당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자문과 금융자문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8월, 국민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사업인 제주도 한림 해상풍력발전에 금융주선을 했다. PF 규모는 6450억 원대에 이른다.
커지는 탈석탄 금융 시장을 잡아라이미 세계에선...
해상풍력 등 풍력발전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거라면 전략적으로 서두르는 게 좋을 것이다.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에 기회는 속도에서 나온다. 조만간 새로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원자력이나 가스화력발전소보다 건설과 운영 비용이 저렴해질 것이다. 설비 투자, 고용 창출 등 경제적 유발 효과도 클 것이다. 터빈, 기자재, 전선, 운영시스템 등 전 분야에...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육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해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초로 미주 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다.
한수원과 알파자산운용, 스프랏 코리아,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해외 신재생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컨소시엄은 이날 4곳의...
기존 발전소의 환경설비에는 4차 산업기술 적용한 ICT 기반 실시간 환경관리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신재생에너지 강화는 중부발전이 총력을 기울이는 분야다.
해상풍력사업은 2030년까지 10GW 용량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비의 국산화율을 높여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태양광(99MW) △군산...
이번에 수주한 저탄장 설비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환경오염 물질을 줄이는 시설공사로서 삼강엠앤티의 플랜트 분야에서 쌓아온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호응해 해상풍력 시장은 물론, 육상분야에서도 친환경 설비 제작등 친환경...
정부는 육상발전소에 적합한 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제도를 해상풍력에 맞도록 주변 지역 범위 등을 보완해 새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부여되는 REC 가중치(최대 0.2)를 활용해 주민에게 중장기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이익공유 모델을 수립하기로 했다.
주민 수용성을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한 수산업과의 상생 모델 마련...
발전소에 투자하고 있으며, 육상 태양광 외에도 수상 태양광 발전까지 투자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서 2014년 일본을 시작으로 칠레, 호주, 스페인, 영국 등의 태양광 사업에도 진출 중이다. 그 결과 2018년 1000억 원에 불과하던 해외신재생에너지펀드 규모가 현재 5000억 원까지 확대됐다.
특히 최근에는 태양광 외에도 풍력...
서부발전은 건설관리(CM), 발전소 운영 및 정비(O&M), 기술지원(TS)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대만 정부는 2016년 탈원전 선언 후 2025년까지 태양광 20GW(옥상 3GW·육상 17GW), 풍력 7GW 확보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점검하지 못한 육상 풍력 발전기 381기도 10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점검을 마치고, 점검에서 제외된 발전소에는 자체 점검을 위한 체크 리스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산업부 측은 "위험지역 육상 풍력 발전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시를 정례화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불법 훼손 및 토사 유출 여부 등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강화해 나갈...
중부발전은 발전소 주변 농가에도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풍력 사업도 제주와 충남 보령시, 전북 김제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최근 육상 풍력 발전 시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부발전은 특히 해상 풍력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역 주민 수용성을...
2017년 기준 태양광 균등화발전비용(LCOE)은 지난 5년간 65% 감소했다. 육상 풍력은 151%, 해상 풍력은 25% 각각 줄었다.
발전소 규모 태양광의 글로벌 평균 LCOE는 2030년까지 2017년 가격보다 40% 낮아진 70달러(MWh당) 이하로 더 떨어질 전망이다.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100% 대체하는 것을 의미하는 ‘RE100’ 캠페인에 참여하는...
영광 풍력은 동서발전과 유니슨·대한그린에너지가 공동으로 개발한 풍력 발전소로 총 259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영광풍력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이 섞여있는 복합풍력이란 점이다.
풍력터빈 수는 32기로 이중 15기(1기당 2.3㎿)는 백수읍 하사리 인근 해안가에 설치됐고, 나머지(1기당 2㎿)는 인근 육지에 설치됐다.
이번...
10㎿ 규모 해상 풍력 발전기 10기를 모아놓은 탐라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국내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다. 1년에 8만5000MWh, 제주도민 2만4000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보다 기술 장벽이 높지만 기술 확보에 성공하면 풍력 자원이 풍부하고 입지 선정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점에 착안해 남동발전은...
해상 풍력발전은 환경적일 뿐 아니라 육상 풍력발전과 달리 소음이나 부지 확보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게 그 이유다. 한수원은 해상 풍력발전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전남 고흥과 신안·진도, 전북 새만금, 부산 고리 등에 해상풍력 발전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중 전남 신안군에는 2023년까지 300㎿ 규모의 대형 해상 풍력 발전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연료전지...
주로 육상에서 이뤄진 풍력발전 사업을 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사업으로 시도한 것이다.
또 지난해 6월 국내 처음으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발전이 가능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도 시작했다. 경남 고성군에 약 6600㎡ 규모의 부지에 100㎾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벼농사와 함께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균등화 발전비용(LCOE) 전망에 따르면 불과 4년 후에는 석탄의 ㎿당 발전단가는 123달러로 가장 높아지고 태양광은 67달러, 육상풍력은 52달러로 석탄의 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이나 안정성의 문제뿐 아니라 국가적 발전, 경제성 확보를 위해서도 에너지 전환 정책은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과제다.
그러나 여전히 불필요한...
국내 최초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IGCC)와 소수력, 육상 및 수상태양광에 이어 태양광 2단계 설비 및 ESS를 준공해 명실공히 친환경 신재생발전단지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량 20%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을 위해 ESS 등 친환경...
SK증권은 1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소 ‘영광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금융 주선 완료를 기념하는 약정체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풍력발전사업은 총 투자비 2600억 원으로, 육상부 풍력발전기 20기(2.3MW급 17기ㆍ2.0MW급 3기), 해상부 풍력발전기 15기(2.3MW급)가 설치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18년 12월 준공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