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는 2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100m 결승에서 5번 레인을 배정받고 스타트 총성이 울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TV 카메라가 자신을 비출 때 양손으로 오른쪽과 왼쪽에 포진한 경쟁자를 가리키며 한껏 여유를 부렸던 볼트는 정작 결승 레이스에서는 긴장한 나머지 스타트 총성이 울리기 전에 몸을 크게 흔들며 스타트블록을 박차고...
자메이카의 '떠오르는 별' 요한 블레이크(23)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깜짝 우승했다.
블레이크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결승에서 9초92의 시즌 개인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의 월터 딕스(10초08)와 2003년 파리 세계대회 우승자인 킴 콜린스(세인트 키츠 앤드 네비스,10초09)가 각각 은메달과...
‘총알 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충격의 실격을 당했다.
볼트는 2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결승에서 총성이 울리기 전에 몸을 움직여 부정 출발의 주인공이 됐다.
부정 출발로 우승이 물거품이 되면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09년 베를린 세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블레이크는 9초95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의 월터 딕스(10초08)와 2003년 파리 세계대회 우승자인 킴 콜린스(세인트 키츠 앤드 네비스ㆍ10초09)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인으로는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영국의...
에티오피아의 이브라힘 제일란이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일란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결승에서 27분13초81의 기록으로 영국의 모하메드 파라를 가까스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여자 1만m와 여자 마라톤에서 라이벌 케냐에 모두 금메달을 내줘 장거리 왕국으로서의...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2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우사인 볼트는 28일 오후 6시 38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0초05를 기록해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볼트는 지난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볼트의 대항마로 점쳐지고...
집에서 육상 경기 볼려고 일정 취소했는데 KBS는 오락프로 재방송하네'(win12**), '응원도 중계를 해야 할 것 아닌가'(wen15**), '자국에서 개최하면서 독점중계면 독점중계답게 편성을 많이 늘려야지'(ty08**)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28일은 오전 9시 남자 20km 경보 결승을 시작으로 남자 110m 허들, 여자 장대높이뛰기 예선, 여자 멀리뛰기 결승, 남자 100m 결승...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날인 27일 남자 100m 1라운드에서 최고시속은 42㎞의 쾌속 질주를 선보였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28일 펴낸 '생물학적 분석' 자료를 보면 전날 100m 1회전에서 10초10의 최고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볼트는 최고 초속 11.64m로 100m를 관통했다. 이를 시속으로 환산하면 41.9㎞에...
27일 밤 10시25분 대구 스타디움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본선 1회전 6조 경기에서 우사인 볼트는 10초10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볼트는 경기 전부터 재미있는 동작을 팬들에게 선사하며 경기를 즐겼다.
볼트는 스타트 반응시간 0.153초로 스타트블록을 튕겨 나간 뒤 초반부터...
남자 10종 경기 장대높이뛰기
△16:30 남자 10종 경기 창던지기
△17:45 남자 10종 경기 창던지기
△18:00 남자 800m 준결승
△18:15 여자 멀리뛰기 결승
△18:30 남자 100m 준결승
△18:55 여자 400m 준결승
△19:15 여자 원반던지기 결승
△19:30 남자 10,000m 결승
△20:15 남자 10종 경기 1500m
△20:45 남자 100m 결승
오후 8시45분에는 이번 대회 최고의 이벤트인 남자 100m 결승이 기다린다.
이 종목 우승 후보인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고, 저스틴 게이틀린(미국)도 부상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다.
하지만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질주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흥미를 충분히 끌 만하다.
한편 필드에서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남자 100m 자격예선에서 한국 육상 단거리 기대주 김국영(20·안양시청)이 부정 출발해 실격을 당했다.
김국영은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자격예선에서 부정 출발을 저질러 실력을 펼쳐보지 못했다.
김국영은 같은 조에 배정받은 선수들 가운데 모하메드 패들린(22·인도네시아), 홍콩의 지후스이(21)를 제외하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표팀 명단 (*는 중복 출전 선수)
100m남자 - 김국영(20ㆍ안양시청)*
100m 여자 - 정혜림(24·구미시청)*
400m 남자 - 박봉고(20·구미시청)*
800m 여자 - 허연정(31·고양시청)
1500m 남자 - 신상민(25·충남도청)
5000m 남자 - 백승호(21·건국대)
110m/100m남자 - 박태경(31·광주시청)
110m/100m 여자 - 정혜림(24·구미시청)*
400m...
대회에서 100m 10초22의 기록을 세웠다. 그는 27일 예선 1라운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0개 종목에 10명의 결선 진출 선수 배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28일 오전9시 남자 20㎞ 경보에 출전하는 김현섭(26ㆍ삼성전자)선수는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남의 잔치로 만들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홈 이점을 살려 경보 강호...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23) 보유자인 김국영(20·안양시청)은 이날 낮 12시55분부터 자격 예선을 치른다. 자격 예선은 세계 대회 A기록(10초18)과 B기록(10초25)을 넘지 못한 선수끼리 예선을 치러 1회전 진출자를 가리는 레이스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에서는 라딘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회식이...
한국 육상 남자 100m의 자존심 김국영(20·안양시청)이 처음 출전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26일 발표한 출전 선수 명단(스타트 리스트)에서 김국영은 자격 예선 2조 1레인에 배정됐다. 자격 예선에서는 세계선수권대회 기준기록을 통과하지 못한 선수끼리 순위를 가려 본선 1회전 진출자를 뽑는다....
삼성전자는 8월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25일 추첨을 통해 5가족(3인 가정 기준, 총 15명)에게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프리미어석 관람권을 비롯, KTX 왕복티켓까지 포함돼 있는 ‘패밀리투어 VIP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남자 100m 결승 프리미어 티켓을, 2명에게 NX11 디지털 카메라...
11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대회 남자 높이뛰기 챔피언인 야로슬로브 리바코프(31·러시아)가 발 부상을 이유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에 불참키로 했다.
남자 400m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던 제러미 워리너(27·미국)도 지난 3일 대구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워리너는 왼쪽 두 번째 발가락의 인대를 다쳐 병원에서 두 달이나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워리너는...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연해 수영, 높이뛰기에 이어 50m 허들에서 놀라운 기량을 선보여 3관왕에 등극했다.
민호는 지난해 추석 110m 허들 경기에 이어 이날 50m 허들마저 석권함으로써 남자 허들 경기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 또한 이뤘다.
샤이니, f(x), 트랙스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스타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