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기존 육가공업체를 통해 돼지고기를 납품 받을 시에는 도축 이후 매장에 진열되기 까지 7일 정도 소요된다. 이에 비해 돼지고기 직경매 시에는 도축 이후 3일 이내 매장 진열이 가능한 만큼 소요시간이 4일 이상 줄어 소비자들은 초신선한 돼지고기를 구매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돼지고기 가격은 삼겹살 기준으로 100g당 2000원 정도이며, 초신선 돼지고기의...
육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팜스토리가 지분 74.2%로 최대주주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99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2년 연속 1000억 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44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29.65% 감소했다.
회사는 유동성 개선과 함께 기존 B2B 사업에서 B2C로까지 판매로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가 돈육 공장을 무기한 폐쇄하기로 결정하자 국내 업체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형 육가공 업체의 폐쇄로 돼지고기의 공급 부족이 발생, 가격 상승이 기대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관측된다.
이 밖에도 남북경협-광물자원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 결제 서비스 등의 토픽이 뒤를 이었다.
팜스토리는 지난해 별도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31억 원이다. 6일 기준 지분매각 자산을 단순 반영하면 약 355억 원으로 급증하게 된다.
한편 이지바이오 그룹사인 마니커에프앤지는 마니커로부터 생육을 공급받아 육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998억3200만원, 영업이익 43억7300만원, 당기순이익 29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미국과 브라질 등 해외 육가공 공장이 폐쇄하면서 닭고기 가격 상승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마니커에프앤지(29.63%), 마니커(18.94%), 하림(10.80%) 등이 크게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플레이위드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7.80% 오른 1만9850원을 기록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24.76%), 인산가(20....
미국 정부가 육가공 공장을 필수 인프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차질이 쉽사리 해소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소고기· 돼지고기 생산 차질에 따라 소와 돼지 사육 농가들은 판로가 막혀 가축을 대량 살처분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 상태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육가공 공장을 필수 인프라로 지정, 가동을 지속하도록 하는...
해외에서 코로나19로 육가공 공장이 폐쇄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살처분되자 공급 부족으로 육류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올해 소고기 가격이 1~2%, 가금류는 1.5%, 돼지고기는 2~3%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NBC에 따르면 미국에서 6500명 이상의 육가공업체 노동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3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의 대표적 육가공 업체들이 줄줄이 ‘셧다운’을 선언하면서다. 코로나19가 전방위적으로 맹위를 떨치면서 육가공 공장에까지 불똥이 튄 것이다. 그럼에도 의문은 남는다. 코로나19 영향권에 들어간 다른 식료품 공장들과 달리 왜 유독 육가공 공장만 초토화됐을까. 지난 수년간 육가공 업체들의 ‘탐욕’이 화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육가공 시설을 계속 가동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형 육가공 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식품 공급망 혼란이 심각해지자 식품가공 시설을 필수 인프라로 지정해 가동을 지속시키겠다는 것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전쟁 당시...
그러나 육가공 공장 근로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공장들이 대거 문을 닫으면서 현재 일일 도축량은 10만5000마리, 평소의 5분의 1로 급감했다.
문제는 육가공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수천 마리의 돼지가 갈 곳을 잃는 ‘병목현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번식력 좋은 돼지가 새끼까지 낳으면서 축사는 포화상태에 직면, 결국 축산업체들은 멀쩡한 돼지들을 살처분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도살장과 육가공 시설이 대거 폐쇄되면서 식물을 기반으로 한 대체육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의 조사 결과, 미국에서 4월 셋째 주 대체육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00% 폭증했고, 8주 동안엔 무려 265%나 늘었다.
같은 기간 육류 판매가...
에그슬럿의 공동 창립자 제프 베일스(Jeff Vales)는 “다양한 방식으로 달걀을 활용하는 셰프를 의미하는 ‘에그슬럿’의 특별한 맛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75년 역사의 식품기업 SPC삼립은 제빵 기술력을 바탕으로 달걀, 육가공, 채소, 소스 등의 생산ㆍ공급망도 갖춰 에그슬럿 고유의 맛과 품질을 잘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은 “도드람양돈농협은 첨단 도축 및 육가공 설비를 보유한 도드람김제FMC 건설로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돈육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홍콩 수출도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수한 원료돈을 도드람FMC의 첨단 설비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도축 및 가공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돼지...
미국 육가공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돼지고기 가공 공장을 잇달아 폐쇄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육가공 업체 스미스필드푸즈가 사우스다코타 주의 돼지고기 가공 공장 가동을 잠정 중단했다. 200명이 넘는 공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다. 이 공장은...
안주류도 오징어, 칠리소시지, 가자미구이, 불곱창짜글이 등 마른안주부터 육가공류, 찌개류에 이르기까지 약 90여 종에 대해 +1 행사 및 가격 할인을 적용한다. 최근엔 매콤 치즈콘닭, 반반 새우치킨강정, 윙봉치킨 플레터 등 신상품들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중국 육가공 사업을 운영하는 상장사 윙입푸드와 합작회사(JV)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푸드나무의 닭고기 제품을 현지에서 유통하는 방식이다. 당초 1분기 시험생산을 거쳐 이달에는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현지에 나가지 못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다. 현재 윙입푸드 중국 공장에 설비 설치를 마쳤고, JV 설립을...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식품업체 네슬레, 육가공업체 스미스필드푸드, 최대 식품 유통체인 시스코 등이 자체 인공고기 패티 출시를 예고했다. 게다가 임파서블푸드보다 싼 가격에 출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폴 그리핀 버거파이인터내셔널 요리연구 책임자는 “3년 전부터 비욘드미트에서 패티를 공급받아 왔다”면서 “최근 시스코가 비욘드보다 5% 낮은...
빵과 육가공류, 라면 매출도 각각 22.7%, 13.1%, 8.1%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대형마트에서 하던 계획된 소비를 쿠팡과 SSG닷컴, 마켓컬리, G마켓 등 온라인 업체로 돌리는 와중에도 편의점 매출은 이처럼 굳건했다. 이커머스에서 팔지 못하는 술과 담배가 주력 상품인 덕분이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에도 편의점은 술·담배 수요를 미끼 삼아 다른 상품...
윙입푸드는 중국 육가공 식품 업체로 2018년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중국 기업 투자에 특화된 린드먼아시아가 국내 증시 상장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설립된 린드먼아시아는 중국의 중견ㆍ중소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운용사 겸 벤처캐피털(VC)이다. 중국기업에 직접 투자해 가치를 키운 뒤 수익을 거두고 국내기업의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