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지를 확충하는 ‘2021 에코스쿨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에코스쿨’은 학교 운동장 주변에 녹지, 자연 학습장, 쉼터 등을 조성해 학생에게 자연 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에코스쿨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는 △신남성초등학교 △흑석초등학교 △문창중학교 △수도여고 등 4개교로...
포스코는 세계 7개 권역, 80여 개 항만에 정기 출항하는 자사 벌크화물 선박의 유휴공간을 제공한다. 대한항공도 연말까지 매주 2회 인천에서 LA로 가는 화물기에 편당 3톤의 중소기업 전용 공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 지원은 미주지역과 동ㆍ서남아로 확대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미주지역 수출 선복 확대를 위해 HMM과 협력해 장기운송계약 사업을...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이 지닌 지리적 장점과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해 캠퍼스 내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뒤 각종 업무 및 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해 대학과 기업을 잇고 다양한 정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학을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정부에서 발표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에 따라 3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심금순 한산초등학교 교장은 "긴급돌봄을 위한 공간 마련 때문에 고민이 있었다"며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해 도우미, 시간 강사, 방역 선생님까지 모두 투입하고 유휴 공간도 활용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세웠다"고 말했다.
성동구 무학초등학교의 경우 전교생 447명 가운데 긴급돌봄을 신청한 학생이 74명에 달했다. 평소보다 돌봄 수요가...
정유업종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공중이용시설에 주유소와 가스충전소를 포함시키면서, 단순히 면적으로 적용대상을 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사업장 내 유휴부지나 임대(음식점, 편의점 등)공간은 별도의 사업자가 관할하고 있는 만큼 적용기준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입법예고된 시행령 제정안으로는 내년 법 시행 시 발생할...
자사 물류 인프라를 중소 수출기업에 개방해 화물 운반선의 유휴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포스코와 직접 사업관계가 없는 중소기업도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은 고객사의 소량 화물을 포스코 물량과 함께 배에 선적할 수 있도록 스케줄 확인, 합적 신청 등을 온라인상에서 가능하게 한 물류 시스템이다. 올해...
박 구청장은 "개발에 사용할 유휴부지가 거의 없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북한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관광 자원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10년간 '역사문화관광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이끌어 간다는 게 사업을 구상한 이유였다.
핵심인...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는 올해 연말까지 선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포스코 화물 운반선의 유휴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글로벌 해운 대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이 중소기업 수출 물류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근 벌크화물, 컨테이너 화물 모두 선박 부족과 운임 급등으로 물류난이 심화하는...
‘강원 삼척 노실마을’은 유휴공간인 노실분교를 활용한 커뮤니티센터를 만들어 특산물 홍보관 및 체험행사 운영,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
해수부는 내년부터 5년간 어촌지역의 시급한 생활 SOC 시설을 확충하고 마을별로 특색있는 테마를 활용해 마을주민의 소득을 증대하는 데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역량강화 과제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삼척시...
포스코ㆍ무역협회,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내달 1일부터 포스코와 거래 없는 중소기업에도 선박 내 유휴공간 제공
포스코가 최근 선박 부족 및 운임 급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포스코와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장,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성명을 통해 “특별교실의 일반교실 전환은 현재 상황에서 실효성이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초등학교의 경우 유휴교실을 협력교사와 온라인 튜터가 사용하는 공간이나 돌봄교실, 방과 후 교실 등으로 이미 사용하고 있어 추가 공간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정교사의 조기 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조성철...
한화큐셀 김희철 대표는 “산단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는 전력 생산과 소비가 같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상적인 분산 발전 방식 중 하나”라며 “미국, 독일 등 주요 국가 산업단지 내 고객들이 선택한 당사의 고품질 솔루션을 국내에도 적극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수요에 따른 화물 노선 탄력 운영 △유휴 여객기 화물 수송 활용 △화물 네트워크 강화 등 필사적인 자구 노력으로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6105억 원의 화물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기존 화물기 외에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공급 확대 전략이 주요 역할을 했다.
여객기 활용 화물 수송에는 A350 개조기와 화물전용 여객기가...
이 외에도 백화점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팝업 행사, 신인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공동 진행, 옥상정원 미니콘서트 등 점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고객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신세계와 지니뮤직이 만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보여줄 것”이라며...
SK에너지는 주유소 유휴부지에 연료전지를 구축해 생산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거나, 전기차에 충전하는 사업모델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서울 금천구 박미주유소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점 주유소로 테스트를 확대하기로 했다. 규제특례위는 소방청에서 제시한 사전 위험성 평가, 신청기업이 준비한 안전조치 이행 등을 전제로 특례를 승인했다....
SK에너지가 운영하는 주유소 유휴공간에 소규모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전기를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는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설비로 전기를 직접 공급할 수도 있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주유소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을 한정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연료전지를 설치할 수 없었다.
심의위는 연료전지 설치 자체의 위험성이...
‘전남 고흥 익금마을’은 유휴화된 마을공동사업소를 수산물 판매장(1층) 및 카페‧휴게장소(2층)로 조성해 인근 익금해수욕장에 찾아오는 방문객의 편의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경북 경주 읍천항’은 어업 규모 감소로 방치 중인 수산물 냉장창고를 리모델링해 해녀를 위한 휴식 공간과 특산품 판매장으로 조성함으로써 해녀들의 복지 향상과 마을 소득 창출에...
이 외 자유분야로는 △물건 공유사업 △유휴공간(빈집, 빈사무실, 빈주차장 등)을 활용한 공간 공유사업 △재능·지식·경험 공유 사업 △학교 연계 공유사업 등이다.
이번 사업은 총 2000만 원 규모다. 마포구 공유촉진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는 한 사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및...
두미 스마트워크센터는 두미도 내 유휴공간을 사무실로 리모델링해 직원들이 근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다.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살고 싶은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해 팀, 사업 단위로 근무할 수 있게 했다. 중진공은 신규 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개발, 전략수립 등 단기간 협업 및 집중이 필요한 업무...
서울 지하철 안 유휴상가 공간에 공유오피스가 생긴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와 손잡고 지하철 역사에 공유오피스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4월 사업 공모로 스파크플러스를 선정했고 이달 계약을 체결한다. 조성공사 등 사업 준비를 거쳐 7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공유오피스가 들어설 역사는 영등포구청역, 공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