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곳이 넘는 세모 계열 그룹사의 총자산은 대기업 수준인 58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이 가운데 유 씨의 네 자녀가 절반에 가까운 44%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 퍼져 있는 고급 주택과 농장,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 전 회장 차남 유혁기 씨 명의의 아파트, 뉴욕 대저택, 미국 서부의 고급 저택 등의 해외재산까지 유 씨 일가의 재산은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한 소식통은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유혁기씨가 조만간 미국으로 들어오면 당국이 그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범죄수사국은 유병언 차남 혁기씨가 미국에 세워진 구원파 교회 헌금을 사업 용도로 유용했다는 내용의 고소ㆍ고발장이 여러 건 접수돼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이미 혁기씨의 미국 내 소재지를 파악한...
관계인별로는 이석환 ㈜에그앤씨드 대표이사가 92억원으로 전체여신의 24%를 차지했으며 이어 유대균 69억원, 유혁기 35억원, 김혜경 27억원, 권오균 15억원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출심사·운전자금 한도부실 운영 = 이번 검사 결과 금융사들은 대출심사와 운전자금 한도 등을 부실하게 운영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들은 대출 취급시 미래 수익성을...
관계인별로는 이석환 ㈜에그앤씨드 대표이사가 92억원으로 전체여신의 24%를 차지했으며 이어 유대균(69억원), 유혁기(35억원), 김혜경(27억원), 권오균(15억원) 순이었다. 금융회사별로는 은행(7개) 211억원, 상호금융(10개) 171억원이었다.
이번 검사 결과 금융사들은 대출심사와 운전자금 한도 등을 부실하게 운영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들은 대출취급시 미래 수익성을...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 강제소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FBI와 사법공조와 사법공조에 착수하고 소재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소재가 확인되면 강제 소환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에게 오는 8일 오전 10시까지 검찰 조사에 응할 것을 통보한 바 있다.
연합뉴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인터넷 도메인 등록 현황을 확인한 결과 유 전 회장의 차남과 같은 이름인 ‘유혁기(Yoo Hyuk Kee)’명의로 약 50개 정도의 도메인이 등록돼 있으며 일부 이메일 주소는 ‘유(Yoo)’가 아닌 ‘류(Ryu)’로 표기되기도 했다고 확인했다.
이들 도메인 가운데 ‘민심일보(minsimilbo)’라는 영문 이름으로 닷컴(.com)과 닷넷...
상호를 바꾼 시점부터 본격 확장을 시작한 문진미디어의 대표이사는 현재 김필배 씨가 맡고 있으나 유병언 전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연매출 180억원대의 영어 교육 도서 전문 출판사와 프랜차이즈 서점으로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진미디어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모회사인 천해지 지분 11%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진미디어는 자녀가 있는...
이 밖에 유혁기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문진미디어(도서출판·부동산임대)가 큐브러닝시스템(100%)과 하이랜드스프링스(9.07%)를 갖고 있다.
◇그룹 총자산 5844억, 재계 310위=아이원아이홀딩스그룹의 자산총액은 5844억원으로 아워홈그룹보다 한 계단 높은 310위에 머물러 있다. 37개 계열사 중 자산가치가 가장 큰 곳은 천해지로 작년 말 기준 1784억원을 기록하고...
아이원아이홀딩스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인 유대균(44) 씨와 차남인 유혁기(42) 씨 등 유씨 일가가 주축이 돼 지난 2007년 10월 설립한 회사다. 설립 당시 이들 형제의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17억원씩 출자, 이때부터 유 전 회장 일가가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경영의 특징은 외부 투자를 받기보다 상호출자에 집중하고, 경영진 역시...
우선 지주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자산은 455억원이며 유 전 회장의 아들인 유대균, 유혁기씨가 각각 19.44%씩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아이원아이홀딩스는 천해지 42.81%, 아해 44.82%, 온나라 31.25%, 금오산맥2000 22.12%, 청해진해운 7.1% 등을 거느리고 있다. 아이원아이홀딩스는 최근 2년래 2억원 안팎의 배당을 실시했다.
선박블록 생산과 조선플랜트 사업을...
8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천해지의 최대주주인 (주)아이원아이홀딩스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된 회사로 경영자문 및 경영컨설팅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요 주주는 유혁기씨(19.44%), 유대균씨(19.44%), 김혜경씨(6.29%) 등이다. 기타 소액주주가 54.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