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주재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유해야생동물 피해 저감대책’을 논의ㆍ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멧돼지...
환경부는 이번에 제공하는 주제도에 이어 올해 말까지 추가로 유해 야생동물 피해 지역 현황, 오존 경보ㆍ주의보 발령 현황, 산업단지 별 화학물질 배출량 등 10종의 주제도를 추가한다.
내년에는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ㆍ보완해 로드킬 지도, 비점오염 현황 등 민간ㆍ정책 수요가 높은 주제도를 지속적으로 추가 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용자가 자신의 수요에 따라...
한편 오염된 토양 정화를 위해서는 부영공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동물2급 맹꽁이의 이주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지난 7월부터 맹꽁이 시민포획이주단을 구성해 부평구 관내의 원적산공원으로 맹꽁이를 포획해 이주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포획이주한 맹꽁이는 성체 550마리, 어린개체(유체) 52마리, 올챙이(유생) 4300여마리 등 총 4900여마리이다.
토양오염...
충북지역의 일부 지자체가 유해 야생동물의 귀ㆍ꼬리 등을 잘라오는 조건으로 포상금을 내걸어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보은군은 지난달부터 고라니를 잡는 엽사에게 1마리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붙잡은 고라니의 양쪽 귀를 모두 잘라오면 포상금을 준다는 것. 한 달 동안 이 지역에서 붙잡힌 고라니는 모두...
조례안이 이달 28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7월부터 3년간 유해 야생동물에 노루가 포함돼 노루를 포획할 수 있게 된다.
제주의 노루는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개체 수가 적었으나 1987년 이후 보호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눈에 띄게 그 수가 늘었다. 2011년 5~11월 당시 노루 개체 수는 17756마리였으나 2009년 3월~11월 조사 결과 37.9%인 4847마리가 늘었다....
선정된 주요과제로 ‘침입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범창호시스템 개발’, ‘학교폭력 예방·감시 제품개발’, ‘독거자 원격관제 시스템 개발’, ‘유해 야생동물 융합형 퇴치기 개발’ 등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의 해결을 위한 산업기술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달 28일부터 30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지식경제 R&D 성과전시회’에 관련 부스를...
멧돼지는 어미로부터 독립해 그해 겨울 가장 많이 사망하는데 최근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멧돼지 생존율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도토리 등 먹이 부족, 도시 외곽지역 유해야생동물 구제로 늘어난 개체의 도시권 진입도 멧돼지가 늘어난 이유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수렵장 확대 등을 통한 개체수 조절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원자격 관련 경영위기사유 중 농업재해범위를 확대(일조량 부족ㆍ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추가)하고 농산물 가격하락 기준을 완화(20% 이상 → 15% 이상)해 경영회생의 기회가 더 넓어지게 됐다.
그리고 농협과 농어촌공사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제도(농업경영회생자금,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의 상호 연계 강화를 위해 양 기관 모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