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주식 수가 워낙 적다 보니 작은 물량에도 주가가 급등락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데즈컴바인은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한 박상돈 전 대표이사가 지난 1995년 설립한 의류업체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8년에는 리더스피제이와 합병해 사세를 키웠다. 한때 매출액 2000억원을 기록했던 코데즈컴바인은 의류수요 부진과 박 대표 부부의...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2016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0%, 9.0%씩 증가했다. 편의점과 SSM도 각각 31.5%, 2.6% 늘어 유통업계 주요 4개 업종 모두 매출이 올랐다.
이는 설 연휴 특수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월에 설명절 매출이 반영됐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1월과 2월에 매출이...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발표한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편의점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6% 늘었다. 지난 2월 10.2% 이후 10개월 연속으로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편의점 매출 급상승세는 올해 담뱃값이 크게 인상되면서 판매액이 증가했고 수입맥주ㆍ도시락ㆍ김밥 등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가 26일 발표한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백화점은 대규모 할인행사 영향으로 의류, 가전, 잡화 등의 판매가 크게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두자리 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편의점도 할인행사, 담배값 인상에 따른 판매액 증가, 독자개방상품(PB상품) 판매증가, 점포수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매출이...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378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86억원, 356억원 순매수했다.
◇가희,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 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가장 상승폭이 컸던 종목은 원사제조업체 가희이다. 지난 6일 1958원에 장을 마감한 가희의 주가는 13일 3025원을 기록해 54.49% 급등했다. 이같은 강세는 거래선...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1223억원, 기관이 240억원 매도우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고, 개인은 1003억원 순매수했다.
◇동방, 한중 물류 확대 기대감에 ‘급등’= 2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유가증권 시장에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항만 하역 및 해운운송, 3자물류 사업을 영위하는 동방이다. 지난달 23일 2530원에 장을...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9월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 백화점 2.8%, 편의점 30.8%, 기업형슈퍼마켓(SSM) 2.7% 상승했다.
상품군별로도 추석명절과 깊은 관련이 있는 식품의 매출은 대형마트 12.9%, 백화점 30.3%, 편의점 18.7%, 기업형슈퍼마켓 3.7%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상품권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핫텍은 중국 업체와 게임 공동개발에 나선 데 이어 중국 면세점 사업을 추진 중인 뉴프라이드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도 지난주 14.92% 하락했다. 핫텍이 최근 3년간 대표이사 변경공시를 낸 것은 8차례에 이른다. 지난 6일에도 핫텍은 박재희·우희환 공동대표에서 박재희 단독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경영...
신세기는 중국 부동산과 유통 전문그룹인 신세기동방그룹의 계열사로 1994년에 설립돼 중국 베이징에서 패션ㆍ의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방한에서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 등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코앤이는 신세기와 중국 상해무역지구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중국 베이징과 상해의 핵심 상권에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생산ㆍ유통ㆍ가공ㆍ외식ㆍ관광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6차산업의 경우 최근 6차산업 창업자수는 전년대비 8.8% 증가했고, 사업자 매출액도 2013년 7억4700만원에서 지난해 8억3100만원으로 11.2% 늘었다.
그는 “6차산업 경영체들은 아직 경영ㆍ마케팅 역량이 미흡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컨설팅과 판매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경영체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발표한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지난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나 줄었다. 백화점도 6.5% 감소했고 기업형슈퍼마켓(SSM)은 1.7% 줄었다.
이는 추석연휴가 9월 8일에 시작된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9월 말에 추석명절이 있어 지난달 명절 특수를 누리지 못한 데 따른 결과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보통 추석...
“신세계 강남점 파미에스트리트의 확장된 영업면적에 대해 센트럴시티와도 부동산 임차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년만에 이뤄지는 대규모 면적 확대와 최근 복합쇼핑몰형태의 출점 동향 등을 고려할 때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대한 기존의 회의적인 시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오프라인 유통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상승했다.
지난 6월 매출이 전년보다 11.9%나 줄었다가 메르스 사태가 잠잠해지면서 반등했다. 메르스가 확산하기 이전인 지난 3~5월 평균 수치가 -0.5%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산업부는 상승세에 대해 판매 촉진행사 등으로...
실물 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유통업 특성상 매출이 즉각 발생하고, 성장성도 좋기 때문이다.
6일 벤처캐피탈협회가 내놓은 ‘2015년 6월 벤처캐피탈 투자동향’ 자료를 보면, 6월 말 기준 국내 벤처캐피탈의 신규 투자 규모는 9569억원으로 전년 동기(6912억원)보다 38.4% 늘었다.
업종별로는 기존 바이오·의료, 영상·공연·음반에 치중되던 것과 달리 ICT 서비스(18.0...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발표한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11.9%, 10.2% 감소했다. 내수 부진에도 2개월 연속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메르스 여파에 급감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전달에 비해서는 각각 26.7%와 16.0% 줄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을 주 단위로 보면 메르스 발병...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공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 백화점 매출은 작년 같은달 대비 3.1% 늘고, 대형마트 매출은 0.5% 증가했다.
앞서 4월 백화점 매출은 1.3%, 대형마트 매출은 0.02% 늘었다.
백화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여성 캐주얼, 아동·유아, 골프 의류 판매가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할인행사 등에 힘입어 한우, 닭고기, 과일, 채소...
또한 이달 아마존차이나와 종합 온라인 유통업체 수닝에 입점했으며, 곧 이하오디엔에도 입점할 예정이어서 중국 대표 온라인쇼핑몰인 티몰과 징둥닷컴을 비롯한 중국 5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지미인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의 관광객 구매율 1위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한류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예지미인은 한방 문화권인...
◇ [포토]메르스 여파,‘온라인 장보기’ 확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여파로 유통업체 매장을 찾는 손님이 크게 줄어든 대신 온라인몰 배달 주문은 증가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대형마트 3사의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매출 증가율은 이마트 63.1%, 홈플러스 48.1%, 롯데마트가 26.8%이며, 주문 증가율은 이마트 51.9%, 홈플러스 37.5%, 롯데마트가 61.8%로...
하지만 유통, 관광 등의 업계에서는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이달 1∼6일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5∼8% 감소했다.
이마트와 롯데 등 대형마트의 같은 기간 매출도 1년 전보다 12% 정도 줄었다. 메르스 발병 지역인 통탄점과 평택점의 매출은 20% 이상의 감소세를 보였다.
메르스 여파로 한국 관광을 취소한 외국인 관광객은 2만명을...
한 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의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데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국내 입국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한국인 환자는 최근 고열에 시달리는 등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 업체들도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파장이 우려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