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는 인천 연수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이하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단장했다. 메가푸드마켓은 식품 전문 매장에 고객 빅데이터를 적용해 매장 구성을 개선한 점포다. 메가푸드마켓 연수점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베이커리·델리 코너를 매장 입구에 전면 배치했다. 또 고객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베트남은 국민소득 증가와 맞물려 중산층과 고액 자산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패션,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하노이’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패션 뷰티 브랜드들이 신규 매장을 앞다퉈 내는 등 동남아의 프리미엄 쇼핑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2호점은 하노이 고급...
CJ제일제당은 올해 신세계 유통3사와 밀키트 공동기획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밀키트 1위 업체 프레시지도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한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간편식 매출이 크게 성장한 탓에 기저효과는 있지만, 관련 제품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는 cGMP(미국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생산 공장을 보유한 이노시스를 인수했다. 이노시스는 척추 고정장치와 금속 임플란트 등 정형외과용 수술에 쓰이는 치료재료는 개발·생산하는 국내 1세대 정형 임플란트 기업이다.
시지바이오는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경추 케이지 ‘노보맥스(NOVOMAX)...
신 회장은 “롯데가 오카도와 손잡고 선보일 CFC는 국내 유통업계에 혁신을 일으킬 자동화 물류센터”라면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그는 “롯데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부산에서 뉴 e그로서리(New e-Grocery) 사업의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업계에서 추정한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3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기존 색조 브랜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기초화장품 브랜드도 성장 중이다. 색조 전문 브랜드 매출 비중은 70% 이상이지만, 기초화장품 브랜드의 매출도 빠르게 늘며 지속해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선 최대 시장인 미국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구달은 아마존 채널 기준...
10년 넘게 급식시장 점유율 1위ㆍ식자재유통매출 1조 돌파해외사업 매출 3,206억으로 업계 1위 … 글로벌 기업화 기반 마련 산업 리딩기업으로 도약 … 빅데이터·푸드테크·ESG에 지속 투자
단체급식·식자재유통 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사업 비중을 12%에서 30...
오픈 당시 쿠어, 디스이즈네버댓 등 온라인 전문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입점시킨 것을 비롯해 미스치프, 세터, 드파운드 등 신진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이며 현재까지 200여 개의 한국 토종 브랜드가 더현대 서울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진출했다. 이를 통해 올해 더현대 서울 패션 매출은 개점 첫해보다 113.2% 급증하며 오픈 이래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인 23.1%를...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4일까지 김밥, 과자, 주류 등 해외 인기 먹거리 행사를 열고 유부 우엉 김밥(230g)을 1980원에 판매한다. 유부 우엉 김밥은 냉동김밥이다. 김밥을 만든 뒤 영하 50도 냉동고에 넣어 급속 냉각시켰다.
특히 냉동김밥 제조사 올곧은 김밥이 터지지 않도록 김 굽는 온도를 조절하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김밥 내용물로 들어가는...
시지바이오는 현재 인도네시아와 미국, 베트남에 각각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은 약 1297억 원이다. 올해 3월부터는 미국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시지바이오의 바이오 기술과 이노시스의 임플란트 가공 및 생산 기술을 모두 확보해 업계 내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그룹 오너 4세 허서홍 ㈜GS 미래사업팀장 부사장이 최근 그룹 임원인사에서 GS리테일 경영전략SU(Serivce Unit)장으로 전격 이동,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의 지휘봉을 잡았다. 직급은 현재와 동일한 부사장으로, GS리테일의 경영지원본부와 전략부문, 신사업부문 등의 조직을 모두 통솔한다.
GS그룹 3세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올해 3분기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337억 원, 28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26% 줄어든 규모다. 중국의 경우 경기가 더디게 회복하면서 주요 온라인 채널의 소비자 유입이 감소한 게 역성장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또 고객사들이 판촉 예산을 줄인 것도 온라인과 특판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 측은...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하고 하위 10개는 3.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종근 마켓링크 전무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실적이 저조한 점포는 폐쇄하고 좋은 점포는 확장하며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개인 슈퍼는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유통업계의 최대 이슈로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여상훈 빅드림 실장은 “부친이 1999년에 창업한 문구 사무용품 도소매사업의 가업 승계를 결심해 합류했고 이후 매출과 고용에서 각각 5배의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문구 사무용품 유통의 한계를 느끼고 혁신을 위해 과학 교구류 브랜드를 출시해 유통업에서 제조로 변경했는데, 업종 변경으로 특례 혜택을 받기 어렵게 됐다. 더 성장해야겠다는 동력이 떨어졌다”...
정병찬 블루엠텍 대표는 “블루엠텍은 복잡한 유통 구조를 단순화하고, 투명한 영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유통업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왔다”며 “성공적인 상장을 거쳐 제약사는 생산과 공급에만 집중하고, 의사는 환자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헬스케어 토탈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블루엠텍은 총 140만...
또 별도 회계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영세 기업을 위해 세금계산서 발행 및 관리, 거래처별 손익 분석, 거래명세서 생성 및 전송, 매입 및 매출 분석, 고객관리에 필요한 CRM 기능 등을 담은 ERP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B2B 유통 전문회사에서 출발한 푸디버스는 최근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제품 개발과 판매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가정간편식(HMR) 분야에서 경험을...
마스터카드의 소비자지출 패턴 분석 데이터인 스펜딩펄스 보고서에서도 이 기간 오프라인 매출은 1%가량 증가한 반면, 전자상거래는 8.5% 증가하며 전체 매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가 행사를 예년보다 일찍 시작한 데다 소비자 지출이 움츠러들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추수감사절에서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전통 행사에서만큼은 소비 강세를...
대상은 2019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매출을 늘려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면적 1만㎡ 규모의 김치 공장을 지어 현지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이 공장에서는 피클 등 미국인에게 익숙한 식문화를 반영해 백김치, 비트김치, 양배추김치 등도 생산하고 있다.
대상은 김치의 효능과 종가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