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15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애널리스트 데이’를 열었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리빙 테크기업’으로의 도약이 이날 발표의 핵심 내용이다. 지난 1월 초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 최대주주가 바뀐 뒤 내놓은 첫 경영 청사진이다.
이날 김진태 대표는 “2026년까지 매출 4조 원 달성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마트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체가 협업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유통업체의 특성을 살려 고객을 비롯한 여러 협력사들에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가플지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파트너사인 해양환경공단, 포스코, P&G, 테라사이클에 더해 올해 SSG닷컴, G마켓, CJ제일제당, 블랙야크, 브리타, 아이엠어서퍼...
지난달 국내 최초로 난소암 표적항암제 처방 대상자 선별을 위한 상동재조합결핍검사 '그린플랜 HRD'를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으며, 딥러닝 기반의 AI를 활용한 액체생검을 개발 중이다.
'오너 3세' 김정균 대표가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보령제약은 '주식회사 보령'으로 사명을 바꿨다. 기존 CI에서 크게 간소화된 신규 CI도 공개, 이달부터 제품에 적용한다....
중국 내 허가 지연과 미국 라이선스 계약 파기 등 파행적인 경영행보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당하게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해 6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중국·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한국 톡신 산업의 위상을 높여온 업계 1위 기업”이라며 “이제 와서 부당한 의혹을 제기한 것은 당사의 미국 시장 진출이 눈앞으로 다가옴에 따른...
ESG 경영 강화를 위해 2023년까지 RE100 가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31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주요 투자기관 20곳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 CEO IR Day’에서 수소,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전략 및 ESG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교현 부회장을 비롯해 김연섭 ESG경영본부장, 김민우 신사업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양 기관은 △전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홍보·교육 등 ESG 가치 실천 글로벌 확산 △재외동포 한인 기업 대상 ESG경영 추진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현대백화점이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전문 온라인관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 ‘리.그린(Re.Green)관’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백화점업계에서 ESG 테마 상품만을 판매하는 전문 온라인관을 선보이는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지속가능성...
최고 연봉자-직원 간 차이 20.8배연봉 격차 지주회사 가장 높아 1위 SKC 190배…"스톡옵션 때문"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일반 직원들의 연봉 차이가 최대 21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액 기준 상위 국내 500대 기업들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통해 5억 원 이상의 연봉을...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5년에는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획득했으며,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도 갖췄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부터 협력사, 최종 소비자까지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해 6월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공개했다.
이는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향후 10년간 추진해 나갈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이다.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오뚜기는 30여년동안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을 통해 5595명(2022년 2월 기준)의 새 생명을 탄생시켰다. 특히 오뚜기의 사회공헌활동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 사람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0년, 2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혁신 제조기술과 경쟁력을 앞세워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올해는 특히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시장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준비하는 해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R...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 라는 경영이념 아래 건강하고 품질 좋은 유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직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목장 및 젖소 건강관리 등을 위한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차별화된 원유 품질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시행 중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서식품은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10월 말부터 생산되는 스타벅스 컵 커피 제품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맥심 티오피(Maxim T.O.P) 컵 커피 제품에도 종이 빨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빨대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식품은 환경부의...
특히 지난해 8월 ‘롯데칠성음료 ESG위원회’를 설립해 △탈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친환경 공급망 구축 △이해 관계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 도입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투명한 기업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경영 실현 및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목표로 노력하고...
상생 경영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 2회 가맹본부 대표이사, 가맹점주 협의회 대표단과 상생 간담회를 열고 가맹점주가 POS시스템을 통해 불편사항 등록시 유관부서 팀장이 직접 가맹점과 소통 및 답변하는 POS건의사항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과의 MOU 체결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익산 쌀, 영천 미니사과, 강진 파프리카...
또한 최근 경영의 화두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발맞춰 친환경 공법과 소재를 사용한 에코 데님 의류를 생산하고 제품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수익금을 통해 베트남 지역 우물, 물탱크, 정수시설 등을 설치해 주는 소수 민족 식수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약 228억의 이상을 공익...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아이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협력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무이자로 지원해주고 있다. 업체별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상환은 3개월에 걸쳐 납품대금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품업계에서 연간 매출 3조 원을 넘는 업체는 CJ제일제당((15조7400억 원)과 KT&G(5조2300억 원), 동원F&B(3조4900억 원), 현대그린푸드(3조4860억 원, 대상(3조4700억 원) 등만 꼽을 정도로 드물다.
롯데는 이번 합병으로 아이스크림 1위 타이틀도 재탈환할 수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내 빙과업계 점유율은 롯데제과가 28.6%를 선두를 차지하고...
치열해진 온라인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인재를 확보해 업계 1위 타이틀 자리를 굳히는 동시에 무신사를 이끄는 동안 '동반성장'을 강조했던 자신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패션 플랫폼 업체 1위 무신사는 창업자 조만호 의장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증여 대상은 지난해 인수·합병한 스타일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