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극장의 경우 ‘엘리멘탈’, ‘오펜하이머’,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중심의 흥행에 힘입어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범죄도시3’의 투자와 제작 정산 수익까지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내 놀이터 역시 성수기에 힘입은 호실적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6월 14일 개봉한 이래 약 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박스오피스 TOP5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외 전 세계 개봉 국가 중 한국이 글로벌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박스오피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달짝지근해 :7150’이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를 앞두고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시청 앞 디지털조선일보 빌딩, 광화문 일민미술관, 잠실 대우유토피아 빌딩 등 대형전광판 4곳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 중이다.
프리즈는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고 이끄는 세계 양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흥행 중이다. 영화는 대지진 가운데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를 배경으로 입주민들의 생존 과정을 그린다. 공교롭게도 현실에서 부실시공, 붕괴사고 등 ‘아파트’를 둘러싼 여러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어서 그런지 이 영화의 흥행이 새삼 다른 의미로 느껴진다. 그도 그럴 것이 ‘황궁 아파트처럼 아파트 지어주세요’라는...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237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1만275명이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에 이어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출연한다.
최근 개봉한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한국 영화를 대표해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에 도전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진흥위원회 심사 결과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은 내년 3월 열린다.
영진위 심사위원회는 "부를 상징하는 가장 한국적인...
로버트 오펜하이머(킬리언 머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을 자랑했다.
개봉 이후 6일간 예매율 1위를 지켰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날 30만3124명을 동원하며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날 개봉한 유해진·김희선 주연의 영화 ‘달짝지근해:7510’은 12만2194명을 동원해 3위로 출발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누적 관객 수 100만 498명을 넘어섰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몰리며 벌어지는...
성시경은 “그래서 울었구나”라며 안타까워했고 주지훈은 “울었다기보다는 즙이 새어 나왔다. 이를 악물고 참았는데 즙이 새어 나오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지난 2일 개봉하며 ‘밀수’, ‘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올해 여름 한국영화 빅4로 꼽혔지만,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88만명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과 함께 정상에 올랐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일인 전날(9일) 23만10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56.4%였다.
지난달 26일 개봉해 줄곧 정상을 지켰던 ‘밀수’는 7만7331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6만4629명이다.
이병헌...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엄태화 감독은 “한국 배경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만들 때 애환과 애증의 대상인 아파트만큼 더 좋은 공간이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든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원형이 보존된 황궁아파트에 몰려든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 태도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7일 박서준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앞서 불거졌던 무대인사 논란들에 대한 글을 게시했다. 5일, 6일 양일간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서 박서준은 팬이 건넨 머리띠를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해당 모습을 담은 영상이 퍼졌고, 박서준의 태도에...
한 주 앞서 개봉한 ‘밀수’가 주말을 지나며 누적관객수 3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영화관을 찾은 관객을 대부분 빨아들였고, 개봉 전 언론시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이번 주 개봉하며 스크린을 나눠 갖는 만큼 ‘더 문’과 ‘비공식 작전’이 관객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김형석 영화평론가는 "모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 참석한 박서준의 태도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극 중에서 부부로 출연한 박서준과 박보영을 위해 박서준 팬이 닉 주디의 커플 머리띠를 준비했다. 이를 박보영이 받아 자신의 머리띠를 한 뒤 박서준에게 다른 머리띠를 건넸다.
그러나 박서준은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렸다는 듯...
결혼 2년 만인 2015년 첫째 아들을 안은 후 8년 만이다.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해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병헌은 극 중 황궁아파트 주민 대표 영탁 역을 맡았다. 이민정은 1월 개봉한 영화 ‘스위치’를 통해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바 있다. 휴식기를 가진 그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26일 첫 타자로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지난 주말 200만 관객을 넘기며 잔잔한 입소문을 탄 상황인 만큼, 다음 주 9일 마지막 주자로 나서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영향이 시장에 미치기 전까지 최대한 관객을 모아 좋은 평가를 끌어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개봉한 김용화 감독의 우주 공상과학(SF)물 '더 문'은 달탐사선에서 홀로 고립된...
이달 9일 개봉하는 신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인터뷰를 위해 1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이병헌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지진 이후 아파트로 몰려드는 외부인을 그악스럽게 바깥으로 내모는 입주민 대표 영탁 역을 맡아 극단적인 감정을 실감 나게 표현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내 표정이 그랬다는 건 나중에 알았다”고 운을 뗀 이병헌은 “모니터를 보고...
31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첫선을 보인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최후의 안전지대로 남은 ‘아파트’를 두고 생존자들이 벌이는 싸움을 다룬 드라마다.
입주민 대표 영탁 역을 맡은 이병헌의 열연을 중심으로 권력자, 추종자, 반란자 등의 군상을 다수 등장시키면서 위기 상황에서 벌어질 법한 갈등과 대처를 신랄하게 묘사한다.
이날...
올해 국내 개봉작 중 100만명 이상의 관객이 동원된 것은 ‘밀수’를 비롯해 ‘범죄도시3’, ‘교섭’, ‘드림’ 뿐이다.
‘밀수’는 올여름 텐트폴 한국 영화 첫 주자이기도 하다. 화려하게 포문을 연 ‘밀수’에 이어 다음 달 2일 ‘더 문’, ‘비공식작전’, 다음 달 9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