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극장가 달군 韓 영화

입력 2023-08-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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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공식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공식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누적 관객 수 100만 498명을 넘어섰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몰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밀수’, ‘비공식작전’, ‘더문’에 이어 국내 텐트폴 영화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만큼, 사전 예매율 1위 기록했으며 개봉 후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현재 흥행하고 있는 ‘밀수’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을 돌파하고 전날인 11일 400만을 돌파하면서 이와 비슷한 추세로 달리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역시 어떠한 기록을 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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