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된다. 정충원 교수는 집단유전학자로서 다양한 민족들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 의학 발전에 필요한 기초 유전정보를 제시한 성과를 보였고, 박세훈 교수는 유전체와 빅데이터 분석 연구로 신장질환과 타 질병 간 인과관계를 입증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래형 병원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살아있는 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해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세포치료, 유전체 검사를 통해 유전성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첨단 유전체 기반 의료 등을 실현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아주대의료원이 8일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정밀 유전체데이터 생산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밀 유전체데이터 생산 및 제공 △정밀의학에서의 유전체 정보 활용 분야 공동 연구 개발 △유전체 분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 및 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날...
올해 7월 글로벌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온택트헬스와 개인맞춤형 통합 추천 알고리즘 개발 계약도 맺었다.
롯데는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생산·물류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롯데 중부권 메가 허브 터미널’이 대표적이다. AI 3분류 시스템과 5면...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유전 변이 정확도 보정 알고리즘 ‘알디스캔(RDscan, Read Depth Scanning)’ 성능평가 연구결과가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저널 ‘컴퓨테이셔널 바이올로지(Computational Bi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가 신규 개발한 알디스캔은 기존...
김 상무는 “EDGC는 NLN의 인수로 유전체 빅데이터 알고리즘 ‘유후’(YouWho)엔진을 활용한 개인별 유전형질에 따른 과부족 할 수 있는 영양소 등을 매칭하는 ‘개인별 건강 맞춤형 원천기술력’의 미래를 제시했다”며 “무엇보다 글로벌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점유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대사항암 바이오벤처 메타파인즈가 200억 원, 전장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지놈인사이트가 285억 원 투자금 확보에 성공했고, 5월에는 표적단백질 분해기술 신약개발 기업 업테라가 280억 원, 이어 6월 펩타이드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반 방사성 진단·치료제를 개발하는 씨바이오멕스가 65억 원을 확보했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 치료신약을 개발하는...
제노코어비에스는 이를 기반으로 유전자 정보와 건강 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AI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랩지노믹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진단 AI 솔루션의 활성화를 목표로 유전체분석과 건강 데이터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회사 측은 한국 원천기술을 통한 중앙아시아 유전체데이터를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는 우즈베키스탄 파질카리모브 오타벡 루스타모비치(Fazilkarimov Otabek Rustamovich) 보건부 차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측 협력기관인 IT-MED LLC의 CEO,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박천교 단장 등 사업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제21차 한국단백체학회 연례학술대회에 참가해 독자 개발한 암 신생항원 예측 AI 플랫폼 ‘네오-에이알에스(NEO-ARS)’의 성능평가 결과를 공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단백체학회는 국내 단백체학 관련 인적 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효과적인 단백체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휴니버스글로벌은 상급 종합 및 대학병원에 P-HIS(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를 보급·확산해 진료 정보, 유전체 기록, 생활 습관 등 각종 건강 관련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임상연구, 신약개발 등 다양한 정밀의료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P-HIS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사용하므로 병원 간의 데이터...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개발한 네오-에이알에스는 인공지능모델을 기반으로 분자동역학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본인의 T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 파괴하도록 면역시스템을 자극할 수 있는 신생항원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펩타이드 아미노산 서열을 기반으로 예측하는 기존 알고리즘과는 달리 면역타입 세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지비엘스캔(GBLscan)’을 활용해 예측한 특정 유전자 발현량이 약물의 민감성에 영향을 주는 바이오마커로 작용한다는 것을 규명하고 관련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테케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등록한 국내 특허는 이 검증 시스템과 발굴한 바이오마커다.
정식...
서울대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AI 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계해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엑세스바이오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원격진료가 활성화된 미국 시장에서 원격의료사업에 진출하고, 120여 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NA NFT화를 희망하는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
유전체 분석...
(장내 미생물) 검사, DTC(비의료기관과 환자 간 직접검사) 개인 유전자 검사, 헬스케어 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엔젠바이오는 2020년 12월 코스닥 상장한 회사다. 유전체 분석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맞춤 치료방법을 제공하는 정밀진단 분야에서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전체 빅데이터 플랫폼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바이오뱅크에선 시행 중인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개인 유전체 분석과 질병력 임상, 생활습관 정보 등을 수집·통합·관리하며 고부가가치 연구에 개방·활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윤 대통령은 “바이오뱅크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인프라다.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프라 투자를 늘려 기업의 연구 개발비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했다.
이미 정부는 2020년부터 참여자 동의를 기반으로 총 2만500명분의 의료정보와 전장유전체데이터 등 확보·공유체계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질병청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새로운 과학기술과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개인별 맞춤형 질병 예방·진단·치료 기술개발을 활성화하는 한편, 현행 표준적·보편적·경험적 치료법보다 환자 맞춤의 높은...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마크로젠 창립 25주년이자 유전체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개인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대표 기업을 목표로 한 글로벌 경영 원년인 만큼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며 퀀텀점프를 이뤄낼 계획”이라며, “유 부사장이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지니너스는 주력사업인 싱글셀(단일세포) 분석, 암 유전체 분석 솔루션과 일반인 대상 건강검진 유전자검사 서비스인 헬스스캔(HealthSCAN)을 통해 5000건의 한국인 데이터를 확보한 경험이 있다. 또한 DTC 검사 서비스를 상용화한 바 있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유전체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유후엔진' 플랫폼은 단일염기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분석을 통해 한국인 특이 유전형질을 구분하고 결핍 위험이 큰 영양소 및 섭취 함량 과부족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유통 최강자 이마트,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과 의기투합
이마트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기업 고바이오랩과 건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