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플러스는 자체 보유 중인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해 돼지 체내에 있는 APN 유전자를 무력화시켜 PED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
PED 바이러스에 내성을 가지는 돼지는 일반 돼지에 비해 1000배 이상 낮은 감염력을 보이며 바이러스를 접종해도 감염이 되지 않고 발병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엠젠플러스는 PED 바이러스 내성...
이어 의료·바이오기술에서 유전자를 자유롭게 잘라 붙이는 등 동식물의 품종개량을 연구하는 ‘게놈편집’이나 면역요법 등이 포함됐다.
중국은 주목도 1~4위에 오른 연구주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촉매’와 ‘핵산을 대상으로 하는 암 치료’ 등의 부문에서는 중국 논문이 전 세계에서 발표된 논문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젠쿠이에 따르면 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 아기인 여아 쌍둥이 루루와 나나는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실험을 한 이유는 이들 태아의 아버지가 에이즈 보균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날 “아버지가 HIV 보균자이지만 어머니는 음성인 총 8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실험했으며 그중 한 부부는 중도에 그만뒀다”며 “쌍둥이 이외에도 다른 한 명이 임신 중”이라고 말했다....
인민망은 “중국의 유전자 편집 기술이 질병 예방 분야에서 역사적인 진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허젠쿠이는 “자신의 목표는 유전병 치료나 예방이 아니며, 원래 인간에게는 없는 에이즈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전자 편집 연구 허용 여부에 대해서는 “이다음으로 무엇을 할지는 사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가디언은 호킹 박사가 부유한 사람들이 곧 기억력과 질병 저항성, 지능과 수명이 강화된 슈퍼휴먼을 만들기 위해 유전체 구성을 편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슈퍼휴먼이 등장한 사회에 대해 호킹 박사는 “그런 슈퍼휴먼이 나타나면 경쟁할 수 없는, 유전자 조작이 되지 않은 일반인들과의 사이에 심각한 정치적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아마도...
옵티팜은 지난 10여년동안 장기이식용 무균돼지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CRISPR-Cas9(유전자편집)기술을 이용해 인체에 장기이식하는데 문제가 되는 면역거부반응 인자들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형질전환 무균 미니돼지를 이용해 장기를 공급할 수 있는 이종장기 개발사업은 현재 부족한 장기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옵티팜은 이러한 기반...
세포 내 DNA를 편집해 질병을 치료하는 ‘유전자가위’, 미생물에 새 기능을 부여하는 ‘합성생물학’, 미생물을 산업에 활용하는 ‘유용미생물’ 등 9개 과제에 총 4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치매 예방 R&D에는 작년의 2배인 97억 원이 투자되며 국가 치매극복 기술에는 77억 원이 신규 투입된다.
감염병과 줄기세포 R&D에는 각각 249억 원과 352억...
앞서 1월에는 서울대 병원이 개발한 ‘유전자 가위 기술’을 독점 도입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어 3월에는 미국 브로드연구소로부터 유전자편집 기술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전자 편집 기술은 제약사의 전임상에 쓰이고, 자체적으로는 항암 표적 치료제 등 신약 개발과 유전자 치료제 연구 개발까지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3월에는 미국 브로드연구소로부터 유전자편집 기술을 확보했다. 이 연구소는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하버드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곳으로 크리스퍼 기술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연구기관이다.
마크로젠은 이번 기술 도입을 우선 신약 개발 등 전임상 용 동물모델에 공급하는 데 활용하고, 점차 직접 신약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전자 가위는 난치성...
보고서에 따르면 10대 기술 중에서도 유전자 질환의 치료에서 널리 응용될 수 있는 ‘생체 내 유전체 편집기술’, 즉 ‘유전자가위’ 기술은 기술적 혁신성과 경제적 혁신성 측면에서 모두 높은 잠재성을 띠었다.
유전자가위 기술은 특정 DNA 부위를 자르는 데 사용하는 인공 효소로, 세포 내 특정 유전자를 편집해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유전자가위는 단백질이나 RNA 등 생체물질로 구성된 ‘가위’를 이용해 유전물질인 DNA를 자르고 붙이는 등 편집할 수 있게 하는 교정 기법을 말한다. 툴젠은 지난해 8월 세계적인 농업기업 미국 몬산토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몬산토의 기술 사용권한은 비독점적이어서 툴젠은 다른 회사에도 같은 기술을 수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내 장내...
지난 2014년 패션 편집숍 ‘레어 마켓’을 론칭한 권다미‧정혜진 공동대표는 국내에 수집되지 않은 해외 브랜드를 발 빠르게 들여와 한국에 소개하며 유행을 이끌어 왔다.
비즈니스 오브 패션 측은 두 사람을 500인에 선정한 이유에 대해 “레어 마켓은 로지 애슐린, 자크 뮈스 등 떠오르는 해외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하며 쇼핑 메카로 입지를 다졌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자편집의 핵심 도구로써, 이 기술은 현재 유전자 기능연구뿐 아니라, 치료용 의약품 개발,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동식물 육종 등 의료, 생명과학의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행사는 2017년 상반기에 처음 시작됐으며 4명의 석박사과정 학생을 선정해 연구를 지원했다. 툴젠은 원천기술 보유기업으로서 치료제뿐 아니라...
이 기술은 핵산분해효소인 Cas9을 이용해서 유전체의 서열을 편집하는 데 사용한다.
영인프런티어는 다카라바이오(Takara Bio Inc.)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제작과 유전자 형질 도입 시약, 형질 도입 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작용 확인 시약 등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시스템 전반에 필요한 시약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와...
이날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창립총회에서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학회가 추구하는 지향점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이날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설립된 '일본게놈편집학회(Japanese Society for Genome Editing)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중국 쓰촨대학교의 루유 박사 연구팀이 최근 유전자 가위 'CRISPR–Cas9'로 편집한 세포를 악성 폐암환자에게 주입했다. 인간에게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세계 첫 사례다. 생명공학의 혁신적 진보를 가져올 유전자가위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브로드연구소는 처음에는 약효가 나타났지만 이내 내성이 생긴 환자들의 종양을 통해 유전 염기서열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대규모의 항암제 내성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새로운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종양의 특정 취약점을 찾을 계획이다.
IBM 연구자들은 이 데이터들을 왓슨 헬스를 이용해 분석하고 유전자 패턴을 밝힌다. 이렇게 생성된...
바이엘은 게놈편집기술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 크리스퍼(CRISPR-Cas9)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크리스퍼 세라퓨틱스와 합작회사도 설립했다.
노바티스도 크리스퍼 기술을 가진 인텔리아 세라퓨틱스에 1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노바티스는 유전자 가위 기술로 환자의 세포에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교정한 뒤 약물에 반응하는 정상 유전자로 교체하는...
크리스퍼는 원하는 DNA를 자르고 새로운 DNA를 삽입할 수 있는 유전자 편집기술이라는 점에서 활용처가 무궁무진한다. 툴젠은 상업화가 가장 빠른 식물부터 동물, 유전자치료제까지 단계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식물 분야에서는 농우바이오와 함께 유전자교정 당근, 동아대학교와 올레인상 고함유 콩 등을 개발해 상업화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단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