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는 재생의료,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11개 주제 21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13개국 약 120여 명의 바이오헬스분야 연구자·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이슈 및 기술비즈니스 동향을 공유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혁신이 바이오헬스 산업에 큰 변화를 주면서 떠오르고 있는‘디지털 트랜스...
강스템바이오텍이 세포·유전자치료제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강화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치료제와 엑소좀,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고객사로부터 다양한 유형을 수주받아 CDMO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2020년 12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함께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또 기존 백신 플랫폼뿐 아니라 mRNA,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규 플랫폼에 대한 C(D)MO 사업도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 확대 등으로 늘어날 공급 수요에 대비하고자 생산 인프라도 확장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생산시설인 ‘안동 L HOUSE’의 대규모 확장을 통해 생산 역량을 늘리고 인근 경북 바이오...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분야는 국제협력에 기반해 해외 비임상·임상,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및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이영 장관은 “지난 4월 K바이오랩허브와 보스턴 랩센트럴간 MOU에 이어, 올해 안에는 일본의 바이오 클러스터도 포함한 한․미․일 바이오클러스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수출 맞춤형 해외 인증 지원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를 넘어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을 목표하는 만큼 미국을 발판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시도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삼성물산과 함께 출자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재규어진테라피 및 나노입자 약물 전달체 기업 센다바이오사이언스 등에 투자, 차세대 의약품 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1회 투여만으로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며, 병의 근본적 치료가 가능해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묵 뉴라클제네틱스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우리는 AAV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NG101의...
HLB테라퓨틱스는 올해 3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를 통해 열성유전질환 중 하나인 고셔병에 대한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셔병은 몸속의 낡은 세포들을 없애는 데 필요한 효소인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GBA)가 유전자 이상으로 결핍돼 생기는 질환이다. 간과 비장, 골수, 폐, 눈, 신장, 심장 및 신경계까지 전이돼 합병증을...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부터 5년이 회사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시기"라며 "핵심 5개 파이프라인 개발과 백신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규 CDMO 사업확장,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을 통한 해외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차세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변이에 대응하는 다가 백신 △사베코 바이러스(Sarbecovirus)를 표적으로 한 범용 코로나 백신 △전방위적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혁신적 의약품인 비강 스프레이(Nasal Spray) 등의 기초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이날 행사에서는 HLB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표적항암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암백신, 펩타이드 치료제, 의료기기, 동물용의약품 및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파이프라인은 ‘리보세라닙’이다. 정세호 엘레바 테라퓨틱스 대표는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리보세라닙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합성의약품은 특허 만료에 대한 리스크를 지고 있다. 특허가 만료되면 제네릭이 출시되며 매출이 급감한다”며 “하지만 세포유전자치료제는 복제약 개발이 불가능에 가깝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된 CGT제품이 14개에 불과할 정도로...
세포치료제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난치성 근육질환 치료 분야 및 이 분야의 정밀의료 실현을 한 발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료제 개발뿐 아니라 최근 기술을 확보한 근위축증 장기칩 등을 통해 치료제의 효능을 평가해 전 임상 연구비는 줄이고 연구 효율성은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오가노이드 바이오파운드리’ 기술을...
현재 악성 흑색종 치료가 직면한 과제는 약물 내성과 키나아제 신호의 활성화로 인한 변이다. 단일 유전자로는 50%의 유병률로 종양 유발 유전자인 BRAF 돌연변이가 관찰되며 이외에도 NRAS 돌연변이가 대표적이다. 연구 결과, PHI-501은 BRAF 또는 MEK 표적 치료제에 내성이 있거나 BRAF 및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7종의 저항성 흑색종 세포주에서 경쟁...
현재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 및 취급을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한 ‘세포처리시설 허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인체세포 등 관리업’을 받아야 한다. 세포처리시설은 인체 세포의 채취·검사·처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세포치료제와 같은...
생산은 경기도 하남에 구축한 HK이노엔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센터에서 진행한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 입자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엑소좀을 활용해 바이오마커, 약물 전달 시스템(DDS) 또는 치료물질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의 경우, 세포 내 생성되는 엑소좀들의 상태가 각기 달라 고순도 엑소좀을 얻기...
송지윤 리비옴 대표는 “LIV001는 치료 효능에 주효한 타깃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면역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와 약물성을 강화한 미생물유전자치료제이자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라며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용의약품 생산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향후 신약제조 및 개발분야에서 협업 가능성을 타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는 지난해 3월과 8월 각각 미국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재규어 진 테라피(Jaguar Gene Therapy)'와 미국 나노입자 약물전달체 개발기업 '센다 바이오 사이언스(Senda Biosiences)'에 투자한 바 있다.
기평석 테라베스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테라베스트의 iPSC 유래 NK세포치료 기술력을 입증한 첫 번째 사례”라며 “유전자치료제 생산 및 개발 경험이 풍부한 이연제약과의 협력해 차세대 NK세포치료제를 반드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제약은 충주공장의 GMP 인증을 추진 중이다. GMP 인증 완료 후 신속한 상용 가동을 위해 다수의 기업과 신약...
GC셀이 제임스박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글로벌 탑티어(Top-Tier)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포했다.
GC셀은 10일 전 임직원이 용인시 목암타운 본사에 모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임스박 대표는 GC셀의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진코어는 유전자가위 기술 ‘TaRGET(Tiny nuclease, augment RNA-based Genome Editing Technology)’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진코어가 밝힌 상업화 단계에 따른 옵션 행사 및 마일스톤 등 계약 규모는 3억5000만 달러(약 4616억 원)다.
HK이노엔은 브라질 유로파마(Eurofarma)와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