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PI에서는 바이오의약품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상업화 가속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배양정제공정, 분석기술, 생산전략 등 8개 주요 분야에서 학술 세션이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에는 월 그래픽(Wall Graphic)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60만4000 리터), 위탁개발(CDO)...
HLB그룹은 HLB파나진이 미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면 미국 FDA 허가심사에 들어간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과 함께 미국 내에서 암 관련 치료와 진단이란 양쪽의 인지도를 끌어올린단 방침이다. 아울러 PNA 기술력을 활용해 항암치료제 개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는 차세대 PCR 기술로 알려진 디지털 PCR 기술을 활용한 동반진단...
SK㈜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팜테코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인 CBM(The 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s)을 인수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합성과 혁신 바이오 의약품을 모두 생산하는 선도 CDMO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SK㈜는 SK팜테코를 통해 CBM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SK팜테코는 지난해 1월 미국 내 바이오 사업...
차바이오텍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진출을 위해 마티카 바이오를 설립했고, 2022년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을 준공했다.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렌티 바이러스벡터,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벡터 등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를 생산한다. 올해 6월에는 자체 세포주 ‘마티맥스’를 개발해...
항체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관련 전문 솔루션 및 효율적인 공정을 통해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 항체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진스크립트프로바이오가 보유한 글로벌 휴먼 항체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항체 신약 개발의 리드 발굴부터 세포주 개발...
‘글로벌 바이오 핵심 기술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2년 3월 미국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재규어진테라피(Jaguar Gene Therapy)’, 같은 해 8월 미국 나노 입자 약물전달체 개발사 ‘센다 바이오사이언스(Senda Biosciences)’, 올해 4월 스위스 ADC 기술 기업 ‘아라리스 바이오테크(Araris Biotech)’ 등 3곳에 투자를 진행했다.
또 최근에는 ‘파나뮤타이퍼 R EGFR’ 제품이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와 함께 식약처로부터 오리지널 동반진단(Original CDx)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유전자 결합력과 안정성이 뛰어난 PNA 소재에 대한 원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온코텍터, 파나뮤타이퍼 등 다양한 암진단 제품 개발에 성공해 왔다”며 “현재 보유한...
당시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을 달성, 안팎의 관심이 높았다. 다만 상장 후 주가는 아쉬움이 크다. 지난해 연결기준 121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흑자전환 시점은 2025년으로 예상한다.
강 대표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환자 맞춤형 약으로 진화하고 있고, 그 정점은 유전자·세포치료제”라며 “세포치료제 산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대안이 없는 말기 혈액암 환자에게 단 한 번의 투약으로 종양을 없애는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며 ‘기적의 항암제’라 불린다. 또한, 구토 및 탈모 등 부작용이 있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내성 및 독성에 따른...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큐로셀은 CAR-T 세포 기능을 강화해 치료 효과를 더욱 향상하는 OVISTM기술을 개발했다. 차세대 CAR-T 기술인 OVISTM는 면역관문수용체인 ‘PD-1’과 ‘TIGIT’ 유전자를 제거해 CAR-T 세포 기능을 강화한다.
이 기술이...
CAR-T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로, 환자의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파괴할 수 있도록 유전자 변화를 한 뒤 다시 환자의 몸속에 넣는 치료법이다.
CAR-T 항암세포치료는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치료법이나, GMP 시설 등 첨단 인프라를...
동반진단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기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 예측하는 것이다. 바이오마커란 단백질이나 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병의 발전과 예후에 따른 상태나 변화를 측정해 치료에 대한 민감도를 알 수 있다.
미국바이오협회(BIO)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신약 후보물질이 품목허가 승인을...
세포주 생산은 경기도 하남시 소재의 HK이노엔 세포유전자치료제 센터에서 맡는다. 세포주 특성분석과 함께 균질성을 확보한 세포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세포주는 생체 밖에서 계속적으로 배양이 가능한 세포집합으로,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보유한 GMP시설에서 생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HK이노엔이 세포주를 생산하면...
세포주 생산은 경기 하남시 HK이노엔 세포유전자치료제 센터에서 맡는다. 세포주 특성 분석과 함께 균질성을 확보한 세포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세포주는 생체 밖에서 계속적으로 배양이 가능한 세포 집합으로,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보유한 GMP시설에서 생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브렉소젠은 HK이노엔이 생산한 세포주에서 나노...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기존 EGFR 저해제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위한 4세대 표적 폐암 치료제로 △BBT-176 △BBT-207을 개발하는 동시에, 유전자 변이 관련 동반진단 연구를 이어 나가는 등 비소세포폐암 분야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대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LIV001은 면역조절 효능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유전자재조합 기술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회사에 따르면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하는 기전에 따라 미생물을 설계 및 제작함으로써 치료효과와 약물성을 높일 수 있어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한계를...
‘LIV001’은 면역 조절 효능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유전자재조합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다. 미생물유전자치료제라고도 불리는 유전자재조합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원하는 기전에 따라 미생물을 설계, 제작해 효과와 약물성을 높일 수 있어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한계를...
조직검사가 어려운 암환자에게 치료 가능성을 높여주고 치료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액체생검 진단은 환자 몸속의 종양 조직을 떼어내 검사하는 기존 조직 검사 대비 검사 시간은 물론 검사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간단하게 혈액 채취를 통한 혈액 속 세포유리 DNA(cfDNA)확인 만으로 초기 단계의 암도 진단할 수...
HLB그룹은 ‘치료’와 ‘진단’을 두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있어, HLB파나진은 향후 진단을 넘어 PNA 기술력을 활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PNA는 인체 DNA에 결합력이 높은 만큼 암 DNA에 결합에 DNA의 전사(transcription)를 차단하는 등의 방법으로 암유전자 발현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암 정복을...
특히, 유전자 치료제, 세포치료제, 디지털헬스케어, RNA, 차세대 항암제 등 기존에 없었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러한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해 지난 8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액티브 스타일로 운용하는 국내 유일한 ETF다. 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