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6월 신설된 식품위생법 제12조의2에 따라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수입·진열·운반 등이 모두 금지된다.
그러나 통조림이나 고추장 등 ‘최종 산물’만 GMO를 표시할 뿐 전분당이나 식용유 등 GMO이 많이 쓰이는 가공식품은 ‘원료’로 분리돼 표시를 꼭 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열처리...
미 오리건 주에서 수입된 밀과 밀가루에서 유전자재조합(GMO) 밀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식품안전의약처는 미국 오리건 주에서 수입돼 현재 수입·제조업체가 보관 중인 밀 40건과 밀가루 5건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미승인 GMO 밀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 같은 결과는 지난 4일 개최된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한국제분협회는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 확인 발표(미국 농무부 동식물위생검사국(APHIS))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문제가 된 미국산 백맥의 구매를 잠정 중단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내제분업계는 매년 미국 정부로부터 유전자재조합 밀이 상업적 목적으로 생산 판매되지 않고...
또 유통 중인 밀 품목을 검사해 유전자재조합 밀이 검출되면 식품안전정책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문제가 된 유전자재조합 밀(품목명 : MON 71800)은 몬산토 사가 1998~2005년까지 16개 주에서 시험·재배했던 품목으로 당시 부정적인 여론으로 승인을 포기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재조합 밀은 판매 또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재배할 수...
이어 그는 “일본이 핵무기를 갖느냐 갖지 않느냐는 이후에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서 이시하라는 “원칙적으로 일본이 TPP협상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그러나 모든 품목을 자유화하는 것은 위험하며 유전자재조합식품(GMO)이 일본시장에 들어오는 것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코스트코 코리아가 유전자재조합(GMO) 원료가 사용된 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희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지난해부터 올 8월 중량별로 많이 수입된 GMO 성분 표시대상 식품을 분석한 결과 상위 50개 중 코스트코 코리아에서 수입한 품목이 9개였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또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성 평가자료 심사위원회 운영에 있어 위원의 제척·기피 및 회피 제도를 도입한다.
이밖에 식품위생검사기관 유효기간 만료 60일전 식약청장 통보 등의 개선 내용도 포함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 보장하고 식품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 보호에...
이에 따라 통신판매업자는 의류는 소재, 제조국, 제조자 등을, 식품류는 제조연월일 및 유통기한, 원산지, 영양성분, 유전자재조합식품여부 등을, 전자제품은 안전인증 여부, 동일모델 출시년월, A/S책임자 등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배송방법과 기간, 청약철회 가능 여부, 반품비용, 교환·반품·보증조건 등 거래조건도 함께 제공해야 한다.
공정위는 “소비자가...
녹십자는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의 임상3상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올해부터 미국과 유럽 등 25개 기관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해 2014년까지 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그린진 에프’는 녹십자가 지난 2010년 국가별로는 미국에 이어 세계 세번째로 개발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유전자재조합의약품 2건의 규격안을 국제 기준으로 정리했다.
식약청은 6일 유전자재조합의약품 기준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마토트로핀과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의 기준 및 규격안을 마련했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규격안은 소마토트로핀(동결건조, 농축액, 주사용 별)과 에리스로포이에틴(만성신부전증 환자 및 암환자 등의 빈혈치료에...
이번에 개발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중요한 백신성분인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유전자 재조합백신으로 기존 탄저백신의 부작용 등 문제점을 해결한 백신이다.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난 비병원성균주인 바실러스 브레비스를 발현시스템으로 사용함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되고 경제성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질병본부는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 향상과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국제 표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로 해 제조한 의약품(백신,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을 말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밝힌 지난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별 승인현황을 보면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은 14건, 세포치료제 12건, 유전자치료제 3건이 연구중이다.
세포치료제 시장에서는 림프암 치료제인 NKM주 등을 연구하고 있는 엔케이바이오와 간암신약 등을 개발중인 이노셀, 크레아젠(중외신약 자회사)이 대표적이다. 또 유전자치료에서는 바이로메드, 동아제약...
이 회사는 자체 개발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F’와 국내 4번째 천연물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를 최근 출시하고 계절독감 백신의 국제보건기구(WHO) 사전심사제도(PQ) 승인을 통한 수출확대로 올해 경영실적은 지난해 비해 약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웅제약은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로 3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올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의 합리적 관리체계 구축 △바이오시밀러,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허가·심사기준 정비 △국가출하승인제도 및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재평가 신규 도입 등이다.
식약청은 우선 해외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품질관리실태를 정기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이력 관리제를...
백신제제는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신종 인플루엔자백신(H1N1)을 비롯해 총 21품목이 허가됐고 바이오의약품으로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 세포치료제는 각각 22품목과 1품목이 허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허가보고서를 통해 의약품 개발업체의 경우 의약품 개발 실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의료현장에서는 최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생물의약품에 대한 올 상반기 품목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백신 9품목, 세포치료제 3품목, 유전자재조합의약품 9품목 등 총 23품목을 허가했다고 6일 밝혔다. 생물의약품이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되는 의약품을 말한다.
올해 상반기 생물의약품의 허가 23건은 지난해 상반기 21건보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주요 식품관련 법 및 제도 ▲위해예방 정책 ▲수입식품 안전관리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관리 ▲식품안전 관리인증기준(HACCP) ▲식품 위해평가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시점으로 식품안전 교육훈련 연수를 희망하는 동남아시아 국가 식품담당 교육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1984년 녹십자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한 B형 간염 백신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기금을 출연,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법인이다. 연구 성과로는 세계에서 첫번째로 개발한 유행성출혈열백신,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국내 최초의 HIV 진단시약,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백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