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서울 서초구 L타워 컨벤션에서 ‘바이오의약품 글로벌성장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바이오제약산업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는 게 식약처 측 설명이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백신과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글로벌진출...
위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왔다”며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FDA의 cGMP 인증 및 품목허가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 오창공장은 아시아 최대 생산규모의 혈액분획제제 및 첨단 유전자재조합제제 생산시설 갖췄으며, 미국 식품의약국과 유럽 의약품청(EM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 수준으로 건설됐다.
GMP 실사 수준이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녹십자는 글로벌 수준의 품질 향상과 생산규모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신축과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 오창공장은 아시아 최대 생산규모의 혈액분획제제 및 첨단 유전자재조합제제 생산시설 갖췄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 수준으로 건설됐다.
이번 연구를 위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장구 교수)에서는 재조합 방식에 의한 유전자가 삽입된 트랜스포존을 개발해 소의 세포 및 수정란에서 발현되는 것을 검증했다. 이어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는 미세주입 방법을 통해 검증된 유전자를 삽입한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함으로써 형질전환 소의 생산에 성공했다.
금번 연구를 수행한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제품 임상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발매는 2020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고나도핀NF는 과배란유도에 사용하는 난포자극호르몬제이다. 보조생식술을 시술할 때 이 약을 투여하면 보다 더 많은 수의 난포가 성숙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치료제는 특히 2006년 발매한 유전자재조합 바이오의약품 ‘고나도핀’에서 알부민...
녹십자는 지난 27일 유전자 재조합 B형간염 항체치료제인 ‘헤파빅-진’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상용화는 성공한 업체가 없어 이번 개발이 성공하면 세계 최초의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헤파빅-진은 희귀 의약품이다. 미국 FDA와...
녹십자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헤파빅-진’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은 간이식 수술 후 B형간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헤파빅-진’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B형 간염 항체치료제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신약이다. 녹십자...
안동 백신공장은 이 뿐만 아니라, 발효방식인 폐렴백신과 유전자 재조합 방식인 자궁경부암 백신 생산도 모두 가능해 사실상 모든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SK케미칼은 폐렴백신에 대한 임상3상을 진행 중이고, 자궁경부암ㆍ장티푸스 백신 개발에도 착수했다.
SK케미칼 측은 백신 국산화를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내세움에 따라 녹십자의 최대 경쟁자로...
회의에서는 WHO가 지난해 마련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평가에 관한 국제 가이드라인을 실제 제품 개발에 적용할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회의에는 미국·영국 등 30여개국 규제당국자와 WHO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제 의약품 규제당국자 포럼(IPRF)에서 ‘바이오시밀러 규제조화 국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제정,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유전자재조합, 유전자조작, 유전자변형 등으로 혼용해서 사용되는 용어를 '유전자변형'으로 통일해서 쓰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생산국·수출국 정부가 발행하는 구분유통증명서나 정부증명서를 첨부해야만 유전자변형식품 표시를...
대체 치료제 5개 중 2개는 코지네이트FS와 비슷한 유전자재조합제제가 아닌 혈액제제여서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나 간염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혈우병은 혈액 속에 피를 엉겨붙도록 하는 단백질(혈액 응고인자)이 없어 지혈이 잘되지 않는 희귀질환으로 치료약을 통해 응고인자 수치를 높이고 출혈을 막아야 한다.
이수앱지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파바갈주(아갈시다제베타)’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알파갈락토시다제 A의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인 파바갈주(아갈시다제베타)는 알파갈락토시다제 A 효소의 결핍으로 인해 발병되는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의 효소대체치료(Enzyme Replacement Therapy, ERT)를 목적으로...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는 전국 대학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자재조합식품(GMO)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유럽연합(EU),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20여 개국은 GMO 기술 이용 여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GMO 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표시대상은 농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들이다....
한국제분협회는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농가에서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GMO) 밀과 관련하여 지난 5월 31일 이후 중단했던 미국산 밀(백맥)의 구매를 재개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제분업계가 미국 밀의 구매 재개에 나선 것은 식약처가 지난 2일 발표한 미국산 밀과 밀가루 총 160건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 GM 밀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 동안...
미국산 수입 밀과 밀가루에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GMO) 밀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산 수입 밀과 밀가루 160건을 추가로 거둬들여 검사한 결과 미승인 GMO 밀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5월 30일 이전에 수입돼 국내 유통된 113건과 같은 달 30일 이후에 수입을 위해 통관단계에 있는 47건에 대해 ‘미승인...
현행 유전자재조합식품 등의 표시기준에서 GMO 표시는 △원재료 5순위 내 포함 제품 △DNA 또는 외래 단백질이 남아있는 제품에만 한정하고 있다.
경실련 관계자는 “GMO 원재료 사용에도 불구하고 GMO 표시가 되지 않다보니 여러 유통단계를 거쳐 소비자는 수입된 식용 GMO가 어디로 흘러들어가 사용됐고 또 어떤 형태로 우리 식탁에 올랐는지를 전혀...
대표발의자 남윤 의원은 “현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GMO 식품 표시방법이 미흡해 국민들이 GMO의 포함여부를 알고 선택할 권리가 무시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건강기능식품 중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표시대상이 법률에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행 ‘유전자재조합식품 등에 대한 표시기준’은...
지난 2011년6월 신설된 식품위생법 제12조의2에 따라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수입·진열·운반 등이 모두 금지된다.
그러나 통조림이나 고추장 등 ‘최종 산물’만 GMO를 표시할 뿐 전분당이나 식용유 등 GMO이 많이 쓰이는 가공식품은 ‘원료’로 분리돼 표시를 꼭 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열처리...
미 오리건 주에서 수입된 밀과 밀가루에서 유전자재조합(GMO) 밀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식품안전의약처는 미국 오리건 주에서 수입돼 현재 수입·제조업체가 보관 중인 밀 40건과 밀가루 5건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미승인 GMO 밀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 같은 결과는 지난 4일 개최된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한국제분협회는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 확인 발표(미국 농무부 동식물위생검사국(APHIS))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문제가 된 미국산 백맥의 구매를 잠정 중단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내제분업계는 매년 미국 정부로부터 유전자재조합 밀이 상업적 목적으로 생산 판매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