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은 19, 20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등에 위치한 무균의약품(주사제), 비무균의약품(경구용 알약), 바이오의약품(유전자재조합)을 생산하는 제약공장 3곳을 방문한다.
식약처는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동남아 의약품 시장 수출을 촉진하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임상시험 중 중단ㆍFDA 승인 지연 등 속출
지난 13일 녹십자는 미국에서 임상3상시험 중인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임상3상시험에 진입한지 4년 만에 내린 중단 결정이다.
녹십자 측은 “미국 임상 기간을 당초 2~3년 정도로 예상했지만 희귀질환의 특성상 신규 환자 모집이 더디게...
13일 녹십자는 글로벌 전략과제에 대한 사업 진단 결과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녹십자 측은 “미국 임상 기간을 당초 2~3년 정도로 예상했지만 희귀질환의 특성상 신규 환자 모집이 더디게 진행돼 임상이 계획보다 지연됐다”면서 “투자비용 증가와 출시 지연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이어지기...
유전 물질을 삽입하는 기존의 기술과는 달리 내부 유전자의 변이를 유도한 것으로 기존 육종기술로 만든 작물과 차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국내 유전자변형생물체법은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재조합하는 행위 전체를 GMO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는 유전자교정 당근이 'GM식품'으로 분류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정해권...
유산균과 특정항원을 유전자 재조합한 유산균의 앵커에서 질환 특이적 항원이 발현되면 인체 내 면역체계는 항원을 인식해 해당 질환에 대한 면역반응을 활성화한다.
김광 바이오리더스 연구소장은 “뮤코맥스는 균수가 아닌 디스플레이 단백질의 양을 최적화시켜 사균화된 (변형된)유산균을 동결건조시켜 코팅된 캡슐에 넣는 치료제다. 따라서 유산균의 개체...
L하우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 백신 생산을 위한 첨단 기술과 생산설비를 보유했다. 현재 세포배양 백신만 생산 중이지만 추후 자궁경부암 백신, 폐렴구균 백신 등 차세대 백신 개발이 완료되면 언제든 생산에 착수할 수 있는 공정을 구축한 상태다. L하우스의 생산 능력은 연간 1억5000만도즈에 달한다. 올해 생산되는 독감백신...
L하우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이 가능한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1억4000만 도즈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SK케미칼은 B형간염, 수두, DT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Td(파상풍·디프테리아) 등 국가필수 예방접종 백신을 비롯해 뇌수막염, 독감 백신을...
유전공학에서는 벡터 유전자(운반자), 플라스미드 벡터, 벡터 등으로 불린다.
VM202를 근육에 주사할 경우 HGF가 혈액을 따라 근육 세포 내에서 단백질을 만들어 세포 밖으로 배출시킨다. HGF는 세포의 성장과 형태 생성을 조절해 세포분열을 유도하고 조직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어 기존의 혈관에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낸다. 막힌 혈관 옆에 우회 혈관이 형성되면 손상...
‘NBP601’은 SK케미칼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바이오 신약물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약물투여 횟수를 줄여 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시킨 약물로 평가받는다. SK케미칼이 지난 2009년 호주 CSL에 기술수출한 이후 CSL 주도로 미국과 EU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지난 5월 FDA 허가를 받았다. SK케미칼은 CSL과 함께...
열고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항체치료제 GC1102의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GC1102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이다. 2013년에는 기존 혈장 유래 제품보다 안전성, 효능, 편의성 등이 크게 개선될 것이 인정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녹십자는 기존 혈장 유래...
녹십자는 20일 중남미 주요 국가의 보건의료 담당자들이 최첨단 혈액제제 및 유전자 재조합 생산시설인 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가 외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중남미 국가의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의 이해와 더불어 국내 제약기업의 기술수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업계가 버몬트주 유전자변형(GMO) 제품 표시제도 시행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식품 영양 성분 표시 하단에 GMO 식품 여부인지를 표기하도록 해 소비자의 식품 선택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가 담겼다. 하지만 GMO 표시는 식품업계에서는 ‘주홍글씨’를 식품에 표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L하우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 다양한 종류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식약처·산자부·경상북도·안동시 등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에 힘써왔다”며 “이번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으로...
2012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되기도 한 NBP601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글로벌 임상이 진행돼왔고, SK케미칼은 올해 7월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이 신약 물질에 대한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국내 제약회사가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단백질 치료제가 FDA에서 시판 허가 심사 단계에 진입한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처럼 20여년 동안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 치료,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연구 등의 분야에서 실적을 올렸다.
식약처는 김 신임 부장이 풍부한 임상 경험과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및 기술체계 연구, 병리학 연구 분야의 국제경험 등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김 교수는 바이오생약심사부장으로서 한·양방 의약(외)품과 화장품의 안전성 심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사노피에 따르면 차세대 기저인슐린인 투제오는 기존 회사의 기저인슐린과 비교해볼 때,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depot)의 표면적이 작아 인슐린...
앞서 녹십자는 지난 2010년 12월15일 약 5400억원 규모의 사람면역글로불린제제(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SN)’과 3세대 유전자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GreenGene F)’를 이 회사에 공급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녹십자는 2014년까지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과 그린진에프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다는...
바이오톡스텍은 중국 베이징노스랜드가 회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유전자 재조합 물질인 ‘티모신베타4’에 대한 기술 전용 실시권을 휴온스와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휴온스와 기술 전용실시권을 계약한 베이징노스랜드는 바이오톡스텍과 티모신베타4의 피부ㆍ안과ㆍ심장 및 뇌질환 등의 전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를 지난 2008년부터...
녹십자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헤파빅-진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B형 간염 항체치료제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이다.
녹십자는 지난해부터 B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하는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간이식 수술 후 B형 간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