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신약 임상시험에 활용되는 초기 임상시험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놈앤컴퍼니는 GEN-001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이용해 임상시험 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은 건강한 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GEN-001 단회 경구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게 된다.
지놈앤컴퍼니...
지놈앤컴퍼니(배지수ㆍ박한수 대표)가 창업 5년 만에 마이크로바이옴(인체와 공생하는 미생물 유전정보) 시장의 혁신 신약개발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놈앤컴퍼니의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GEN-001)는 지난해 독일의 머크, 화이자, 국내 LG화학 등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이라는 국내 최초 사례를 만들어냈다.
뿐만...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125억 원을 투입해 극지 생물의 유전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항생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으로 세계 각국은 새로운 천연 항생물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기존 항생물질과 같거나 비슷한 구조를 가진 물질만 발견됐을 뿐 아직 슈퍼 박테리아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적 파급력을 가진 도전적 기술개발을 목표로 추진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 테마 10개를 확정하고 6일부터 한 달간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연금술처럼 무모해 보이지만 파괴적인 잠재력을 지닌 도전적 과제를 집중 지원하는 방식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 도전 목표를...
해당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 사업 중 ALD(원자층증착) 장비와 관련한 것이다. 2023년 12월까지 4년 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70억 원으로 동일 사업 내 가장 큰 규모다.
이번 ALD 장비 개발은 미국 달라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Dallas)와 협업해 수행한다.
ALD 장비는 메모리...
정부는 건강관리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범위를 56개 항목에서 70개 항목으로 확대하고, 유전자 검사기관 인증제를 단일화한다.
12월까지 건강관리 서비스 인증제 도입도 추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진·그림을 이용한 의료기기 사용 전후 비교광고 금지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민간 광고 사전심의제도를 도입한다....
이날 회의에는 △데이터·인공지능 △미래차·모빌리티 △의료 신기술 △헬스케어 △핀테크 △기술창업 △산업단지 △자원 순환 △관광 △전자상거래·물류 등 10대 산업 분야의 의 65개 규제 혁파 추진 과제도 안건으로 상정됐다.
홍 부총리는 "혁신의료기기 우선심사제도 도입, 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확대, 신기술 금융회사의 핀테크 투자...
김인경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유전체연구는 생명체의 기본 설계도를 밝혀내 새로운 물질을 찾고 이를 다각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의미 있는 연구”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에서 관련 연구가 지속하고 우수한 성과는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검사·확진 △역학·추적 △격리·치료로 이어지는 감염병 대응 전 과정에 걸친 절차와 기법 등을 ‘K-방역모델’로 체계화해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국이 제안한 표준안은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된다.
우리가 제안할 국제표준은 세계 각국이 앞다퉈 벤치마킹하고 있는 자동차 이동형...
영화 '에이리언'은 외계에서 얻은 귀중한 광물과 자원을 나르는 우주화물선에서 생명체의 발신파를 감지해 정체 불명의 우주선에 내리지만, 그곳에 있는 것은 숙주를 양분으로 살아가는 기생 외계인 에이리언이었다. 에이리언들에게서 탈출해 지구로 돌아가려는 우주 화물선원들의 이야기다.
씨네프에서는 26일 오전 1시 '유전: 더 제네시스', 오전 3시 '바닐라...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연근해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양식장 생물 피해, 수산자원의 분포 변화 등이 우려되고 있다. 최 원장은 “기후변화에 적응을 위한 양식기법의 변화, 양식 어종의 다양화 등 선제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요 양식 품종에 대한 적정 수온 및 최적의 양식 환경을 구명해 표준양식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우리나라 기후변화에 적합한...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는 1월 말 코로나19 백신의 생산을 담당하게 된 후 가능 자원을 동원해 신속하게 생산을 진행, 2개월 만에 생산을 완료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이 공개된 후 3개월 만이다. VGXI에 따르면 기존 플라스미드 백신을 생산하는 기간보다 최대 4배 빨리 수천 도즈를 생산했다.
진원생명과학과 VGXI의 박영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추진한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 기술위원회(ISO/TC 212)에서 국제표준안(DIS)으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체외진단 검사기기에 사용되는 유전자 증폭방식의 감염병 진단기법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을...
70년대 중반 중동 산유국들의 자원민족주의로 국제 원유가격이 급등하면서 세계경제가 불황으로 접어들었다. 그전까지는 수요 증가로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을 우려했었는데, 불황 속에서도 유가 상승으로 물가가 오르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 세계경제를 장기 침체로 이끌었다. 이에 따라 석유 소비가 감소하면서 천연가스나...
수집된 임상정보와 생산된 유전체 데이터는 질병관리본부와 국가생명연구자원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원칙적으로 공유해 활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에 의존하는 유전체 데이터 분석 관련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신약·의료기기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개인건강정보를 연계한 디지털헬스기기 등 관련 서비스 확산 등에도 활용할...
이 협약의 중심 내용은 “생물유전자원을 가지고 의약품이나 화장품 등을 개발해 이익을 내면 해당 유전자원 이용자가 유전자원 제공자(기업·기관 혹은 국가)와 이익을 공유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로 지구 생명체의 근간인 식물이 지구에서 사라져가는, 즉 멸종되는 속도가 엄청나다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2019년 영국의 큐 왕립식물원과...
티앤알바이오팹은 16일 질병관리본부의 '국가줄기세포은행 자원을 활용한 전분화능줄기세포주 유래 심근세포의 약물반응 특성정보 구축' 학술 용역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기간은 이달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22개월이며 티앤알바이오팹 연구팀은 서울의대 생리학교실 연구진과 협력해 해당 연구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를 위한...
코로나19로 인해 영장류 국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도 그간 국가 인프라로 구축해 온 생명(연) 영장류자원지원센터를 통해 영장류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개발한다는 설명이다.
마우스는 그동안 다양한 유전자변형 개발을 통해 역량을 확보한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 감염 모델 마우스 5종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