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광산장비 수요 증가 및 인프라 투자 확대로 러시아, 중남미, 아시아 직수출지역 판매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국 및 인도지역에서도 성수기인 1분기 수준의 견조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기계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6%, 102.7% 증가한 9399억 원과 725억...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군비 축소가 진행되더라도 상비군 유지를 위한 전력 운영비가 줄어들 수는 있지만, 방산업체 매출로 직결되는 방위력 개선비는 무기체계 첨단화 및 현대화를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며 오히려 증액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도 올해 해외 수주 확대로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포병 탐지레이더, 함대지유도무기, 공대지유도무기 등 국내 양산 수주가 증가하는 가운데, 중동과 인도 등 글로벌 유도무기 수출물량 수주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중동지역으로 무기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됐다. 중동지역은 민족간 분쟁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 또한 “남북정상회담으로 화해 분위기가 확산되더라도 방위산업체의 이익이 고정적으로 감소할 것인지, 또 방위비 축소로 이어질 것인지는 단기간에 판단할 일이 아니다”라고 경계 시각을 내비쳤다.
방산업체 주식을 무조건 내다 팔기에 앞서 자세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김익상 연구원은 “종목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훈련기 350대를 2022~2033년 양산하는 총 사업규모 17조 원 수준의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은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 컨소시엄과 보잉-사브 2파전으로, 이번달 최종입찰가격을 제출해 오는 6월 최종 기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 컨소시엄이 수주할 경우, 한국항공우주가...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말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중국 및 인도 생산법인 인수를 완료했다”며 “중국 일대일로 및 지역 균형발전 전략 등 인프라투자 확대로 중국 굴삭기 수요가 올해에도 전년 동기 대비 13%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중국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도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8년 글로벌 굴삭기 시장은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들의 인프라투자 확대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2018년 연간 중국 굴삭기 판매는 15만대로 14.8%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장점유율은 2016년 7.4%에서 2017년 8.3%로 상승했다"며 "안정적인...
유재훈 연구원은 “단기유동성 악화에 따른 유상증자 결정”이라며 “현재 순차입금은 3조1000억 원인데,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순차입금 1조6000억 원 중 회사채(5000억 원)와 외화평형기금(4000억 원)에 대한 차환 불확실성 때문에 유증을 결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18년 매출액은 5조2000억 원 수준으로 하락이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 수주부진에...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엔진 부품서비스 사업을 주축으로 선박 보증서비스, 선박생애주기관리, 환경규제 솔루션 등 선박 애프터 마켓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향후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사가 향후 현대중공업그룹 내 핵심으로 떠오른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현대글로벌서비스가 현대차...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부진한 실적은 수리온 사업과 관련된 충당금(지체보상금ㆍ체계결빙 해소 비용), 이라크 사업 매출채권 회수 지연에 따른 충당금 495억 원 등에서 기인한다”며 “그러나 KFX 사업 매출 증가와 수리온 사업 정상화로 4분기부터는 실적 안정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3분기 1조 원 규모의...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나 전날 공시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이던스)를 60% 하향 조정했다”며 “이 가이던스에 따르면 4분기에 영업손실 220억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이 되는 유도무기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향후 지속적인...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보틱스는 14일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상장을 완료했다. 현재 현대로보틱스의 주요 주주구성은 정몽준 25.8%(특수관계인 포함 28.2%), KCC 5.2%, 국민연금 8.5%, 자사주 10.2%”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신규 상장된 주식 일부가 차익실현 매물로 나와 최근 주가조정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한다. 적극적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의견이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감원의 감리 및 검찰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국항공우주 투자는 위험요인을 충분히 인지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AI는 회계오류로 4년간 재무제표를 전면 수정했다”며 “재무제표 수정에 따른 누계효과는 매출액 350억 원 감소, 영업이익 734억 원 증가, 당기순이익 427억 원 증가, 2016년 말 자본 393억 원 증가 등”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이라크 훈련기 수출 원가산정의 경우 국가 위험을 반영해 원가를 보수적으로 높게 산정했으나...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5억 원의 영업이익이 분할 전 기준으로 납품되며 현대중공업 이익으로 인식됐는데 이를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613억 원으로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로보틱스 주가 역시 한 주 동안 13.95% 상승했다. 현대로보틱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25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일상적으로 겪는 문제들로서 단기간 내 결론내기 힘들고 일회성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하락폭이 과도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문제가 된 ‘수리온’ 매출을 제외해도 연간 2000억 원 이상 당기순이익 달성이 가능하다”면서 이번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상반기 기대했던 T-50 고등훈련기 해외 수주계약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하반기 수주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우선 태국(2억 달러)과 보츠와나(6억 달러) 수주가 순차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페루, 터키, 파라과이 등과의 수주협상도 진행 중에 있으며, 3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후속지원 프로젝트, 기체부품, 수리온 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