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두고 있는 만큼 TK와 박 전 대통령의 지지를 등에 업고 보수층의 표 결집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대구시장 국민의힘 경선에 뛰어든 유영하 변호사의 후원회장을 맡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이 윤 당선인을 만나 대구시장 경선에 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한 유영하 변호사와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을 견제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시장 경선이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니고 전직 대통령 팔이, 대통령 당선자 팔이 선거로 변질되었다”고 글을 올렸다. 이날 유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지지 영상을 공개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홍 의원은 또 ‘대통령...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일찌감치 나섰고, 유영하 변호사도 8일 동영상을 통해 지지를 선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지역 표심 저격에 나섰다. 이들 외에도 대구시장 경선에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 8명이 몰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울산시장 공천 경선에는 서범수 의원, 이채익 의원, 김두겸 전 울산남구청장 등 7명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대구 시민을 향한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국민의힘 소속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유영하TV’는 ‘유영하 예비후보 후원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사말’이라는 4분54초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오전 7시께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에서 박 전 대통령은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박근혜입니다”...
홍준표 의원, 김재원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등이다.
경기지사 선거에는 김은혜 의원은 비롯해 강용석, 심재철, 유승민, 함진규 전 의원 등 6명이 출사표를 냈다. 이중 강 전 의원은 복당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가접수' 상태다.
아울러, 울산과 제주(각 7명)의 경쟁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으며, 전남, 전북, 광주(각 2명) 등 호남 전...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 달성군 사저 매입 비용에 “일정 부분 가로세로연구소가 도움을 준 게 맞다”고 알린 바 있다.
강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퇴원해 대구 사저에 도착하시면서 대통령으로서 못 이룬 꿈들은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는 말을 했다”며 “박 대통령의 이루지 못한 꿈, 경기도에서 강용석이 이루겠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영하 변호사가 3일 박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을 맡은 배경을 공개했다.
유 변호사는 이날 방송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서 자신이 출마 결심을 밝히자 박 전 대통령이 "돈도 없으시지 않냐. 자신이 기꺼이 후원회장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대통령께서 건강 상태가 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대통령이 유 변호사의 선거후원회 회장을 맡기로 했다.
유 변호사는 1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한다”며 “유불리를 따져서 지역구를 선택하지 않았다. 왜 대구를 선택했냐고 물으시면 경선 기간 동안 확실하고 분명하게...
홍준표ㆍ김재원ㆍ이진숙ㆍ정상환 도전장…유영하 변수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 도전을 포기했다. 최근까지 윤석열 당선인의 ‘깐부’를 내세우며 출마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는데, 돌연 결심을 접은 것이다.
권 시장은 30일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와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람이 대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29일 대구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이번 주를 넘기지 않고 결심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고 “저의 대구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많은 질의를 해주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변호사는 당초 알려진 30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사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다음주 대구 사저를 찾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 조율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이날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윤 당선인이 다음주 찾아뵙겠다고 직접 얘기했는데 날짜를 조율 중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아직 대통령께서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신 게...
“은행 대출에 문제 있어 급하게 빌린 것뿐”“박지만 등 가족 도움으로 생활에 문제 없어”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 구입비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게 빌렸다고 밝혔다.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대구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매일 관풍루’에 출연해 “재산이 전무한 박 전 대통령을 위해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며 “사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대구시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에 가신 것 자체가 정치적인 뜻”이라며 “본인이 직접 정치를 하지는 않지만 여러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곧 지방선거가 있으니 조만간 어떤...
이에 축하난을 대리 수령한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도 윤 당선인에게 건강을 잘 챙시기실 바란다는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2분께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했다. 사저에 도착한 뒤 “좋은 인재들이 저의 고향 대구의 도약을 이루고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김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에게 난을 전했고, 유 변호사는 이를 박 전 대통령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4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단행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사면을 결정해주신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당국에도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퇴원하며 간단히 인사말을 할 예정이라고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직후 가장 먼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승용차를 통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로 이동한다. 사저 도착 시간은 늦은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저 앞에서도 한 차례 인사말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23일 “박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 8시 30분 삼성서울병원 본관 3번 게이트로 퇴원하면서 간단히 인사 말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가서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역을 참배한 후 대구 달성군 사저로 내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달성군 사저에 도착한 뒤 한 차례 더...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곧바로 대구 달성군 사저로 이동한다.
박 전 대통령은 작년 11월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건강 상태가 호전돼 통원치료가 가능해 퇴원 권고를 받았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병원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