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표와 실제 출퇴근제도 적용을 논의할 직원 대표도 선출했다.
우선 1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출퇴근 시간은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유연 출퇴근제(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먼저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이어 탄력적 근로 시간제 도입도 추후 논의키로 했다.
현재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유연 출퇴근제가 도입되면 오전 7시부터...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 일부 개정을 통해 신설하는 유치원 교사의 교육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교실, 고사실, 화장실, 조리실 등 필수실을 갖추도록 했다. 유아 1인당 교실 면적이 2.2㎡ 이상이 되도록 했다.
안전·소방시설 강화를 위해 병설 유치원 교사(校舍) 부분을 아동 관련 시설로 봐 모든 유치원 1, 2층에 피난기구 구비를 의무화했다. 연면적 400...
노조 관계자는 “유연근무제는 기존보다 근로시간이 줄면서 그에 따른 임금 손실 분이 생기고 평균 임금이 내려가면 퇴직금도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제도가 시행되면 아무래도 직원 반발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의 근무제 변경 테스트는 최저임금 인상 부담과 면세점 적자에 따른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정부, 지자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금리 우대 등 기업경영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17년...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1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를 시행하게 된다. 업무 특성에 따라 8시 출근 후 4시 퇴근, 10시 출근 후 6시 퇴근 등으로 유연하게 적용하며, 점포의 경우 근무스케줄을 조정해서 전 직원의 근로시간이 1시간씩 단축된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점포별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한다.
신세계그룹은 내년 1월부터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이마트 등 주요 매장의 영업시간도 1시간씩 줄어든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이마트의 영업시간을 기본적으로 1시간가량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마트 점포는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업무 특성에 따라 오전 8시 출근 후 오후 4시 퇴근, 오전 10시 출근 후 오후 6시 퇴근 등으로 유연하게 적용한다. 점포는 근무스케줄을 조정해서 전 직원의 근로시간이 1시간씩 단축된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에도 임금의 하락이 없다. 기존 임금을 그대로 유지함은 물론이고 이에 더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임금인상 역시 추가로 진행한다.
근로시간 단축을 두고...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고용 창출에 목적이 있지는 않다”며 “'휴식 있는 삶’과 ‘일과 삶의 균형’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8일 발표된 신세계의 주 35시간 근무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업무 특성에 따라 8시 출근 후 4시 퇴근, 10시 출근 후 6시 퇴근 등으로 유연하게 적용될 계획이다.
라이 상무는 “모든 직원은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출근해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 자유롭게 퇴근할 수 있다”며 “남녀 직원이 모두 출산, 육아 등을 비롯해 각각 삶의 중요 단계에 갖는 니즈를 충족시키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도록 지원하는 제도”라고 소개했다.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출산 및 육아 휴가는 여직원뿐만 아니라 남직원에게도 차별 없이...
또, 업무 특성에 따라 오전 8시 출근 후 오후 4시 퇴근, 오전 10시 출근 후 오후 6시 퇴근 등으로 유연하게 적용한다. 점포는 근무스케줄을 조정해서 전 직원의 근로시간이 1시간씩 단축된다.
이번 근로시간 단축의 가장 큰 특징은 임금의 하락이 없다는 점이다. 근로시간을 단축하면서도 기존 임금을 그대로 유지함은 물론이고 이에 더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 인증함으로써, 근로자가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이로닉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매달 한 번씩 조기퇴근하는 패밀리데이, 주거안정대출, 유연근무제, 기숙사, 사내 동호회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과 복지위원회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회사경영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지명자가 재임 기간에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파월 지명자는 상원 인준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증언 자료를 공개했다. 그는 “고용 증대와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온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연준이 독립적이고...
본사 나주이전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다양한 유형의 유연근무제도의 도입, 매주 수요일 ‘야근 없는 Happy Family Day’ 운영,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일家양득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 사장은 “한전 직원 모두가 신뢰, 자부심, 즐거움 속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어지는 회사가 되는 그날까지 행복한 일터를 일구어 나가고 싶습니다.”
이 같은 기조 아래 삼정KPMG는 유연·단축근무 등 다양한 모성보호제도를 비롯해 사내 여성기구 ‘노우(KNOW)’를 운영하면서 여성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부모님을 뵙니다’, ‘아빠&엄마가 간다’, ‘리무진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만들어 운영...
여성은 기존에 임신 초기인 12주 이내와 출산이 임박한 36주 후에만 신청할 수 있던 ‘임신 위험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12주와 36주 사이에 8주를 추가해 매일 2시간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유연한 근무 환경 및 창의적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실시한다. 우선 5년 마다 최대 한달 간 재충전과 자기 개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창의...
CJ오쇼핑도 올해 6월부터 하루 8시간 근무를 바탕으로 출퇴근 시간을 개인별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루 8시간 기준으로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개인별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 가능하다. 개인 퇴근시간이 되면 PC가 강제로 종료되는 PC오프제도 시행 중이다. 또한 평일 퇴근 이후와 주말에 문자나 카톡 등으로 업무지시를...
야근(초과근무) 수당을 받는다는 직장인은 37.7%에 그쳤다.
야근을 많이 한다고 해서 업무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가 내놓은 ‘한국 기업의 조직 건강도와 기업문화’ 진단 결과를 보면, 평균 수준 야근을 하는 직장인의 업무 생산성은 57%인 반면, 주 5일 야근을 하는 근로자의 생산성은 45%에 불과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간담회에 앞서 여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여성고용 친화 제도를 운영중인 신한은행은 시간선택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를 위한 스마트워킹센터 운영 등을 통해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동근 기자 foto@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일·생활 균형, 일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을 주제로 경영진 및 여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여성고용 친화제도를 운영중인 신한은행은 시간선택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를 위한 스마트워킹센터 운영 등을 통해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동근 기자 foto@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일·생활 균형, 일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을 주제로 경영진 및 여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여성고용 친화제도를 운영중인 신한은행은 시간선택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를 위한 스마트워킹센터 운영 등을 통해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