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빈자리 채우기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CNN머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사임한 스탠리 피셔 부의장의 후임으로 리처드 클라리다 컬럼비아대 교수를 지명했다.
새로운 ‘연준 2인자’로 낙점된 클라리다는 경제학자이면서 금융시장에서의 경험도 갖고 있다. 그는 1988년부터...
회사는 PC 오프(Off)제와 해외 사업부 등을 대상으로 한 유연 근무제 등도 검토하고 있으며,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LS전선은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워크 다이어트’캠페인도 진행한다. 보고서 대신 이메일과 구두 보고의 활성화 등 업무 몰입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전자결재도 활성화해 사원이 올린 전자문서를...
또 “정기·비정기 여직원 모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회사에 제안함으로써 여직원들의 근무여건 및 제도를 개선하기도 하고, 바자회나 일일호프 등을 열어 수익금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하는 등의 이앙 활동을 통해 회사 생활의 긍정적 에너지를 많이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회사는 다수의 인증 및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2014년에는...
◇ 교대제·유연근무제 도입 고민..."미리 준비해야"
전문가들은 당장 개정안에 맞게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법무법인 바른에서 노동사건을 주로 하는 김치중(63·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는 "이번 개정안은 '일자리 나누기'나 '인간다운 삶 보장' 등을 위한 사회 전체 목표를 수정한 것"이라며 "정부가 법을 엄정히 집행할...
결국 법을 기준으로 하되 노사에 재량권을 줘 사업장마다 유연하게 적용하자는 것이다. 경총과 더불어 대한상공회의소도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주장하고 있다. 박재근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조사본부장은 “근무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 노동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해야 할 필요가 커졌다”고 말했다.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제도는 일과 삶의 균형 향상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연장선상으로 하루 5시간 이상 근무하되 출퇴근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는 방식이다. 임직원들은 월 기본 근로시간 내에서 직원들간 업무 협업을 위해 코어타임(10시~16시, 점심시간 1시간 포함) 근무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조절할 수 있다.
또...
일본은 주중 특정일에 초과노동하는 변형 노동시간제나, 시업‧종업 시간을 자주적으로 결정하는 제도 등 다양한 유연근로제를 채택하고 있다.
사업주나 근로자에 대한 지원책을 보면 일본의 경우 1993년부터 근로시간 단축을 조기도입하거나 설비 투자를 진행하는 사업주들에 대해 다양한 보조금을 지급해왔다. 지난해 1090억 원이던 이 예산은 올해 3500억 원 규모로...
일터혁신 컨설팅은 교대근무제도 개편, 근로 형태 유연화 등을 통해 장시간 노동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근로조건 자율개선사업은 공인노무사나 업종별 단체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 스스로 노동관계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자율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업종별 맞춤...
사업주는 지원을 받기 위해서 취업규칙과 인사규정 등을 통해 시간선택제 전환제도를 마련해야 하고, 해당 전환 노동자에 대해 전자·기계적 근태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모든 노동자들의 일ㆍ생활 균형이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활성화를 위해 선택근무제의 지원요건을 완화한다.
선택근무제는 1개월 이내의 정산기간을 평균해 1주 평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감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오는 14일 한복을 입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조기퇴근을 장려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연근무제와 PC오프제 등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는 제도를 전면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는 모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며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 합니다. 김규진 OEM 비즈니스 부문 이사
◇‘여성’ 대한 편견 NO… 한계 없이 성장
입사한 지 2년이 채 안 된 새내기 경력사원으로 영업본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면대면 영업이 아닌 회사 내부에서 주로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고객...
특히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도는 유연한 휴직제도다. 출산휴가를 비롯해 입양자녀 여부와 상관없이 임신·출산·육아기에 주 3~15시간 이내로 ‘근로시간 단축제’를 운영 중이다. 생리휴가도 법정으로는 무급이나 한국HPE는 유급으로 하며 난임치료를 위한 휴가도 존재한다. 또 공부 또는 가족의 장기출장, 해외 이주로 인한 기타 휴직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뿐만 아니라 지난 2000년 창업 초기 때부터 육아휴직제도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탄력근무제,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여성과 워킹맘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로 인해 국가로부터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당사는 얼마 전 콘텐츠를 중심으로...
회사측은 제도 정착을 위해 IT시스템 개선, 통근버스 시간 조정 등 인프라를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임직원의 업무몰입 강화 방안도 함께 실시한다. 그 일환으로 일부 조직에서만 시행하던 유연근무제를 3월부터 전사로 확대한다. 임직원들은 ‘하루 4시간 이상, 주 40시간 근무’라는 기본 틀 안에서...
박 이사가 유연·재택 혼합근무 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음을 사내에 살짝 퍼뜨려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존슨앤드존슨 4개 계열사 중 하나인 메디칼에서 우선 파일럿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면서 직원들의 피드백을 수집한다. 파일럿 시행 3개월 후 장점과 단점을 모아서 분석하고 회사 전체에 제도를 효율적으로 확산하고 안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
유연근무 제도는 직원들이 8~17시, 9~18시, 10~19시 등 세 가지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직원들의 육아, 가사분담,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 업무 분야의 전문성에 기반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이래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인 메디칼은 유연근무 제도를 확장해 재택 근무와 접목한...
정부는 2010년부터 유연근무제, 육아시간 인정 등 다양한 가정친화적 근무 제도를 마련해 시행해 왔다. 교육부 직원 중 17.1%가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 선택제 등에 참여해 왔다.
하지만 육아를 위한 시차출퇴근제는 월평균 6명,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를 둔 직원의 육아시간제는 월평균 0.8명이 월 1시간을 사용하는 데 불과했다. 주변의 시선 때문에 제도를...
카카오는 3년 일하면 1개월을 쉬는 ‘안식휴가’와 2시간짜리 ‘반반차 휴가’, 연차등록제 등 차별화된 유연근무제도로 사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원들의 사용률도 높은 편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회사가 경기도 판교에 있다 보니 출퇴근에 시간이 많이 필요해 평일 저녁엔 개인적인 저녁약속이나 취미생활을 하기 어려운데, 많은 직원들이 반반차 휴가제도를...
회사 대표와 실제 출퇴근제도 적용을 논의할 직원 대표도 선출했다.
우선 1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출퇴근 시간은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유연 출퇴근제(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먼저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이어 탄력적 근로 시간제 도입도 추후 논의키로 했다.
현재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유연 출퇴근제가 도입되면 오전 7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