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화에서 양 정상은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세계식량계획(WFP)이 발표한 북한 식량 실태 보고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지지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이 발표한 양 정상 전화 통화 발표문에서는 한국의 인도적...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이 공동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북한의 식량 수요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곡물 수입량은 136만t이다.
올해 식량 수요를 맞추기 위해 159만t을 수입해야 하는데 현재 계획된 수입량 20만t과 국제기구가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2만1200t을 고려해도 136만t이 부족하다.
보고서는 "북한 인구의 약 40%에...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연락협력사무소가 5월 서울에 문을 연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Jose Graziano Da Silva) FAO 사무총장과 'FAO 한국 연락사무소 설립 협정'을 맺었다. 연락사무소는 각국과 FAO 사이의 정책을 조율하는 조직이다. 농식품부는 2012년부터 FAO 연락사무소 유치에 나섰지만 인사 등...
일본은 인도적 차원에서 식량·의료 지원을 실시하는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에도 자국의 거출금을 북한 지원에 사용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북한은 경제파탄이 난 국가가 아니다”라며 “단지 식료품과 의약품을 국민에게 배분하지 않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이번 행사에는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사무총장이자 유엔 사무차장을 맡고 있는 ‘그레테 파레모(GreteFaremo)’와 세계보건기구(WHO), 범미보건기구(PAHO),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의 조달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세계은행(World Bank)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연락협력사무소(연락사무소)의 서울 유치가 유력하다. 대북 식량 지원 등 농업외교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45차 세계식량안보위원회에 김경규 기획조정실장이 우리 측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실장은 이번 로마 방문에서 FAO 연락사무소 유치에 주력할 계획...
보편적인 어업권 기준 마련을 위한 유엔식량농업기구(이하 FAO) 어업권 회의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FAO와 함께 10일부터 14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018 FAO 어업권 회의(Tenure and User Rights in Fisheries 2018)’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FAO는 세계 식량 및 기아 문제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연합 산하 전문기구다.
FAO 어업권...
제33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수산위원회 회의에서 FAO 사무국이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FAO 사무국은 우선 한국 내에 FAO 협력연락사무소 설립하는 협정을 체결한 이후에 한-FAO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MOU를 체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FAO 협력연락사무소는 FAO의 공식조직으로 연락 기능...
국내 외식산업 대표단체인 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가 유엔( UN)의 기아퇴치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협회는 UN 세계식량계획(WFP)이 추진하는 기아퇴치 운동인 ‘제로 헝거(Zero Hunger)’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기금 모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WFP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단체가...
(세종)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우리쌀 5만톤 원조관련 출항 기념식 개최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바이오필름 저감기술
△제2차 ODA 포럼 “한-IFAD 공동 세미나”
△2017년 인삼통계자료집 발간
◇국토교통부
7일(월)
△2022년 ITS 세계대회 서울 유치 성공
8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BH), 16:00 국가공간정보위원회...
국제전문원조기구인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및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대상국을 결정한 농식품부는 한 나라에 1만 톤 내외씩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 생산된 정부관리양곡 중 ‘상’ 등급의 쌀을 3월부터 도정·포장해 하반기에는 수원국 현지에 배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WFP에 해상 및 현지 운송, 배급 등의 업무를 위탁할...
김 장관은 “우리나라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쌀 5만 톤을 공여하기로 했는데, 통상 WFP에서는 각국에서 받은 원조 물자를 받아 북한이나 아프리카 등에 지원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WFP도 지금은 제재로 북한에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예외조치 적용 등을) 협의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이는 농식품부 권한 사항이 아닌...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도 수산보조금을 축소·금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수산보조금 금지 논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수산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과도한 수산보조금 규제로 인해 우리 어업인의 생계와 수산물 식량주권이 위협받지...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10월 바나나 품종 개발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9800만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무노즈 박사 연구진은 바나나 세포 속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곰팡이에 강한 변종을 만들려 하고 있다. 다른 과학자들은 캐번디시와 다른 품종을 교배시키고 있다. 이런 바나나 대부분이 충분히 달지 않다고 무노즈 박사는 지적했다....
돌푸드는 매년 전 세계에서 50억 파운드(약 23억 ㎏)의 바나나를 판매하고 있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10월 바나나 품종 개발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9800만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무노즈 박사 연구진은 바나나 세포 속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곰팡이에 강한 변종을 만들려하고 있다. 온두라스 과학자들은 캐번디시와 다른 품종을...
이번 대북 인도적 지원 추진은 국제연합(UN) 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세계식량계획(WFP) 등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대북 지원 검토는 남북한의 정치적 군사적 상황과 상관 없이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인도적 차원에서 논의하는 것"이라며 "대북 지원 규모나 내용은 통일부 주관으로 이달 21일 열리는...
통일부 관계자는 14일 "유니세프와 WFP(세계식량계획)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21일 예정된 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대북지원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검토중인 방안은 △WFP의 아동ㆍ임산부 대상 영양강화 사업에 450만달러...
우리 정부는 내년 약 5만 톤(460억 원)의 국산 쌀을 원조 전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등을 통해 개도국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행 첫해인 2018년 WFP의 추천을 받아 긴급구호 필요성과 국제협력 잠재성 등을 고려해 5개국 내외를 수원국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각 국가별로 5000~1만5000톤의 쌀을 원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