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관련, 유엔군사령부가 북한군에 장성급회담을 제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이번 도발 행위를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한미군사령관을 맡고 있는 월터 샤프 유엔군사령관은 "북한의 공격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이번 청문회에는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및 월러스 그렉슨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월터 샤프 유엔군 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북한의 권력승계 관련 관심이 집중된 북한 조선노동당 대표자 회의가 지연된 배경 및 향후 전망과 6자회담 및 북미회담...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가 23일 판문점에서 열린 대령급 실무회담에서 북한군 판문점군사대표부에 "천안함 피격사건을 일으켜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원인을 평가하기 위해 공동평가단 소집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에 정전협정의 완전한 준수를 촉구하며, 한반도에서의 미해결의 과제들은 평화적인...
JSA 방문 마친 양국 외교ㆍ국방장관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 참전 유엔군 전사자와 천안함 전사자 46명에게 참배했다.
게이츠 국방장관은 이례적으로 3박4일 동안 한국에 머물고, 클린턴 국무장관도 1박2일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양국 외교ㆍ국방 수장들은 이날 오후 2+2 회의 직후 ▲한미동맹 60주년 평가와 미래동맹 발전 ▲안보협력과 동맹강화...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천안함 피격사건을 논의할 장성급 회담에 앞서 오는 20일 2차 대령급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군 당국은 지난 15일 1차 북-유엔사 천안함 실무회담 직후 북측이 추가로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안함에 따라 양측은 20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접촉을 다시 갖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1차 실무회담에서 유엔사 측은 천안함 사건을...
북한군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 15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장성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회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회담에 참석한 한 장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민대학의 진찬롱 국제관계학부 학장은 “지속적인 한미 군사훈련은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고...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 북한군 판문점대표부가 장성급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유엔사와 북한대표는 15일 판문점에서 열린 대령급 실무회담서 천안함 피격사건을 논의할 장성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연합에 따르면 유엔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영관급 회담은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됐고 양측은 장성급...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천안함 피격 사건을 다룰 장성급 회담에 앞서 13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 접촉을 갖기로 합의함에 따라 회담 성과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엔사 관계자는 12일 "천안함 문제를 다룰 장성급 회담을 열기 전에 영관급 실무접촉을 갖자는 유엔사의 제안을 북한이 수용함에 따라 내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13일 오전 10시 천안함 피격사건과 관련한 대령급 실무회담을 연다.
유엔사 관계자는 12일 "천안함 문제를 다룰 장성급 회담을 열기 전에 영관급 실무접촉을 갖자는 유엔사의 제안을 북한이 수용함에 따라 내일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천안함 피격사건을...
국가보훈처는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3부 요인과 정당대표, 중앙보훈단체장, 국무위원, 6.25 참전유공자, 유엔군 참전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단 및 언론인, 학생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후에는 보훈처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3부요인, 정당대표, 군 원로장성...
또한 머나먼 이국땅에서
인류의 자유와 세계 평화를 위해
젊음을 바친 유엔군 장병들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0세기 초 우리의 민족사는
가시밭길로 점철된 고난의 역사였습니다.
100년 전 한일강제병합으로 나라를 잃었고,
6.25전쟁으로 온 나라가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곳 전쟁기념관에는 나라 위해 목숨 바친 국군과 유엔군 용사들의 혼이 이곳에 깃들어 있습니다. 천안함 46용사의 이름도 이곳에 영원히 새겨졌습니다.
우리는 천안함 사태를 통해 다시 한 번 뼈아픈 교훈을 얻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집단과 대치하고 있다는 현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우리 군도 잘못이 있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국방부는 21일 유엔군사령부 특별조사팀이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을 규명하게 되면 북한은 북-유엔사간 장성급회담에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북한에 보낸 전화통지문을 통해 "유엔사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한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며 "북한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북-유엔사간...
또 유엔군사령관 명의로 유엔에도 조사결과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군정위에서 합조단의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검증한 뒤 북한에 강력히 항의하고 공동 조사를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공동 조사를 정치적 선전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고 전문가들을 보내 진지하게 조사에 응한다면 공동조사를...
미국을 포함한 유엔군이 괴뢰군의 남침을 무력으로 저지했다. 김일성은 자신의 호언대로 적화통일하지 못한 첫 번째 이유로 미국의 전쟁개입을 꼽았다. 휴전 이후 북한은 적화통일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주한미군의 존재를 삼았다. 그래서 지금도 북한의 적화통일 제1과업은 주한미군 철수다. 미군만 남한에서 철수하면 우세한 군사력으로 적화통일이 가능하다고 여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