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경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경남 주력산업은 쇠퇴하고 청년들은 계속 빠져나가는데도 집권여당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좌초시키고 수도권 일부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만...
이들은 17일 유세 현장에서 만나 카페에서 즉석 회동을 한 두 네거티브, 허위사실 유포 등 과거 구태정치와 결별하자는 ‘클린선거’를 다짐하기도 했다.
경기 평택갑에서는 지역 현역 홍기원 민주당 의원(초선‧경기 평택갑)과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초선‧비례)이 맞붙는다. 대전 동구에서도 현역 간 대결이 펼쳐진다. 지역 현역인 민주당 장철민 의원(초선)과...
유세 현장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등장하면 어디랄 것 없이 구름 인파가 모여들고 있어 판세를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본지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격전지로 분류되는 서울 용산·종로·동작과 경기 성남 분당 등 지역구 후보들의 최근 한 달간(21일 기준) 검색량을 분석해 유권자들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평택을 찾아 홍기원·이병진·김현정 후보와 함께 현장유세를 펼쳤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두려워하기는커녕 국민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서서, 국민을 정말 뭐로 보고 있다”며 “자기 가족들 범죄 혐의 감추느라 검찰·경찰 장악하고, 특별법 만들어도 거부권 행사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나라가 윤석열의 것인가...
이에 이 대표는 이날 강원 추천 유세 현장에서 “오보가 아닐까 생각하고, 혹시 잘못 표현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설마 그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난색을 표했다.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은 “심각한 사안으로 최고위원회의서 논의하겠다”고도 했다. 정 수석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군보다 아군이 더 많아야 한다는 이재명 대표의...
한편 상임선대위원장단의 전국 유세 지원과 현장 일정 등을 고려해 김 상황실장이 매일 ‘일일 상황 브리핑’에 나설 계획이다. 김 상황실장은 “상임선대위원장단 (내) 현재 선거 관련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선거 핵심 이슈와 주요 정책 두 가지를 중점으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16, 17일 경기 하남‧화성‧평택 등으로 향했고, 이날로 사흘째 수도권 현장유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마포는 ‘스윙보터’ 지역으로 불리는 한강벨트에서도 여야 모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신(新)격전지다.
이 대표는 “난폭한 검찰 독재, 폭력정권의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날 오전 이지은 전 총경이 후보로 나선...
이날 이 대표는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 유세 현장에서 ‘정세균·김부겸 전 총리도 양 후보 공천 철회를 요구한다’는 질문에 “양 후보 발언은 지나쳤고 사과해야 한다. 과거에도 사과했던 것으로 알고 또 사과한 것으로 안다. 더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께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제 그 얘기는 그만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이 대표는 같은 날 오후 대전 현장유세에서 정 전 의원의 논란과 관련해 "정치인들은 자신의 모든 행위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2017년 자신의 유튜브에서 "DMZ(비무장지대)에 멋진 거 있지 않나.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 경품을 내는 것이다.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에게 목발...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충북대 현장 기자회견에서 ‘변재일, 도종환, 이장섭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다수 탈락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개인 사업을 하는 사조직이 아니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조직”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이 요구하는 바를 이행하고, 국민으로부터...
이재명 대전 상징 ‘꿈돌이’ 들고 지지자들과 셀카“대한민국 중심, 대전에 정권심판 달렸다”“민주, R&D 예산 증액‧국가균형발전에 집중할 것”이해찬도 첫 현장유세 지원...말없이 옆에 서 응원15일엔 부산으로 가서 '낙동강 벨트'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14일 총괄 선대위 출범 후 첫 지역 일정으로 대전과 세종...
이 대표는 조승래‧장철민‧박정현‧장종태 등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과 중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김제선 후보와 함께 현장유세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동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며 ‘셀카’를 찍기도 하고, 대전 엑스포를 상징하는 ‘꿈돌이 인형’을 받아 높이 들어보이기도 했다.
그는 현장 기자회견에서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과...
유세 현장에서 본지와 만난 권 후보는 "용산에 큰 프로젝트 3개가 있다. 철도 지하화와 국제업무지구, 그리고 용산공원을 계속해서 반환시키는 것"이라며 "이미 그전부터 진행돼온 부분도 있지만, 용산공원은 좀 많은 노력과 힘이 필요하다. 이것만큼은 제가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출마하게 됐고, 실제로 당선이 된다면 확실하게 추진할...
또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출마한 홍성·예산에선 ‘윤핵관 심판’을, 대전 유성을에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비판하는 동시에 황정아 예비후보 지원유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7일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지역을 찾아 정권 심판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국민을...
(그러나) 이번 총선은 내가 한동훈 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라고 답하며 장관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1985년 가수로 데뷔한 김흥국은 대표곡 ‘호랑나비’로 1989년 가요톱10서 골든컵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제5대 대한가수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22 대선에서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유세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현장에 있던 유튜버들은 주씨를 향해 카메라를 돌렸고, 두리번거리며 살짝 웃음을 보이는 주씨의 모습이 포착했다. 하지만 현장은 곧 아수라장이 됐다. 일부 지지자들이 주씨를 향해 “너 여기 왜 왔어 인마” “여기가 어디라고 와” “주진우가 왜 왔냐” “여길 왜 오는건데” 라고 소리를 쳤다. 주씨는 항의하는 유튜버와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구석으로 내몰렸고...
이날 이 대표의 지역구 현장 지원유세는 서울 종로(4일·곽상언)·영등포갑(5일·채현일)·양천갑(6일·황희)에 이은 4번째다. 4일부터 이날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접전 예상 지역구를 훑고 있다.
사실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총선 공약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2월 중순부터 이날까지 발표한 공약만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2배 상향(5000억원→1조원)·폐업지원금 4배...
그는 앞서 2022년 대선 당시 20일간 유세 현장을 찾아 응원하고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 유세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정준호 역시 지난달 27일 “나의 20대 때를 보는 것 같다. 정치는 참 어려운 일이다. 공익법인 홍보대사라 정치중립 의무가 있어 많이 못 도와줘 미안하다. 마음만은 곁에 있겠다”며 국민의힘 영입인재 한정민 후보를 공개 지지한 바 있습니다....
이날 서울 영등포갑 유세지원을 나갔던 이 대표가 현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권향엽 사천 논란에 대해 직접 반박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여성전략특구로 지정, 권향엽 정책위부의장을 전략 공천했다. 그러나 이번 공천에서 여성전략특구로 지정된 선거구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유일하며, 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서울 종로를 찾아 민주당 후보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 지원 유세에 나섰다. 22대 총선 첫 격전지 지원으로,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본격적인 ‘총선 모드’ 전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곽 변호사 선거사무소를 찾아 “존경하는 노 전 대통령의 꿈인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