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유선영(26·정관장), 최나연(25·SK텔레콤), 유소연(21·한화), 신지애(24·미래에셋) 등 선수들이 이미 7승을 합작하며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2명의 선수가 진출해 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도 올시즌 부쩍 한국(계) 선수들의 진출이 활발했다. 최경주(42·SK텔레콤)가 PGA 투어에 포문을 열면서 양용은(40·KB금융)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후...
신지애 이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는 유선영이, US 여자 오픈에서는 최나연이 그리고 LPGA챔피언십에서는 샨샨 펭이 우승을 차지했던 바 있다.
영국 언론인 가디언은 “한국의 신지애, 생애 두번째 브리티시오픈 타이틀”로 헤드라인을 뽑았다. 지난 2008년 우승에 이어 4년만에 또 한 번 정상에 오른 점을 강조한 것. 가디언 역시 올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신지애의 우승으로 한국여자골프군단은 이번 시즌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선수들이 한 시즌에 3개의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지애를 비롯, 태극자매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골프의 저력을...
9월 접어들면서 국내와 영국에서 각각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 골프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예고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고, 시즌 7승에 도전하는 태극낭자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지구 반대편에서 전 세계 골프팬들의 열광시킬 준비를 끝냈다.
◇두 번째 메이저 개막…상금왕 경쟁 본격화...
올해 LPGA 투어 19개 대회 가운데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 유선영(26·정관장), 7월 US오픈 최나연(25·SK텔레콤), 에비앙 마스터스 박인비(24),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유소연(22·한화), 캐나다오픈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를 포함해 태극낭자는 이번시즌 6승을 합작했다.
올해 LPGA 투어 19개 대회 가운데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 유선영(26·정관장), 7월 US오픈 최나연(25·SK텔레콤), 에비앙 마스터스 박인비(24),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유소연(22·한화), 캐나다오픈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를 포함해 태극낭자는 이번시즌 6승을 합작했다.
신지애 외에 유선영(26·정관장)과 위성미(23·나이키골프), 서희경(26·하이트) 등이 출전, 한국자매 시즌 6승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9년까지 열린 뒤 사라졌다가 올해 부활한 이 대회에서는 2003년 박지은, 이듬해 박세리가 챔피언에 오른바 있다.
올해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이 한국...
유선영(25·정관장)이 지난 3월에 열린 메이저 대회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1승을 시작으로 한국자매 승수 챙기기에 속도를 냈다.
지난달 9일 끝난 'US 여자 오픈'에서는 최나연(25·SK텔레콤)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며 2승을을 만들었다. 이어 열린 '에비앙 마스터스'에서는 박인비(24)가,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에서는 유소연...
US 여자 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둔 양희영(23·KB금융그룹),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유선영(26·정관장) 등 올시즌 우승가시권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스타들도 시즌 1승을 올리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이 외에 서희경(26·하이트진로),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한희원(34·KB금융그룹), 허미정(23·코오롱) 등도 경쟁에 합류했다.
한국자매의...
박인비의 우승으로 한국자매들은 나비스코 챔피언십(유선영)과 US 여자오픈(최나연)에 이어 시즌 3승을 만들었다.
박인비와 함께 우승경쟁에 뛰어든 선수들의 워낙 치열해 우승을 점칠 수 없는 숨막히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나 박인비는 경기내내 강한 모습을 보이며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볼을 그린 위에 올려 버디기회를 만들면 재빨리 기회를...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에비앙 마스터스GC(파72ㆍ6344야드)에서 3일간 열린다.
김인경은 메이저대회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아픈 기억이 있다. 기브 받을 거리인 27cm 퍼팅을 놓쳐 우승을 유선영에게 반납한 것. 이번대회에서 악몽을 털어낼 수 있을까. 사진=하나금융그룹·JNA 포토
박인비(24), 호수의 여인이 된 유선영(26·정관장),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 등 굵직한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박인비는 4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미국 무대에서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상승세가 남다르다. 박인비는 2주 전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준우승에 그쳤고 2일 끝난 아칸소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위에...
메이저대회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유선영은 시즌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지난 주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박인비를 비롯해 박세리, 지은희 등 역대 챔피언이 출전한다. 양수진, 심현화, 정연주 등 KLPGA투어 스타들도 출전해 한국선수의 6번째 우승달성에 힘을 보탠다.
US여자오픈을 제외한 모든 메이저...
준우승의 아쉬움으로 시작했던 개막전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부터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유선영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그리고 연장전 돌입과 함께 1.195%라는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온 국민의 관심을 받은 매뉴라이트 파이낸셜 LPGA 클래식까지 이번 연속 방송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15일에는 세계 남자...
현재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세계랭킹 2위 자리를 내 준 최나연(25·SK텔레콤)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유선영(26.정관장), 유소연(22.한화)을 비롯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박인비(24), 박세리(34·KDB산은금융),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J골프가 대회 1라운드를 오전 7시부터, 2라운드와 마지막 라운드를 오전 5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제일병원은 유선영(30)씨가 자연분만으로 대한민국 오천만둥이 주인공인 3.165kg의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이 날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인구 5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보다 12분 앞선 6시18분에 주인공이 태어났다.
이날 병원에는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 김재욱 제일병원 원장, 이원희 보건복지부...
서희경(26·하이트)은 브리타니 랭(27·미국), 펑산산(23·중국)과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서 추격하고 있다.
유소연(22·한화)과 최운정(22·볼빅), 유선영(26·정관장) 등 7명의 선수들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 그룹을 만들며 우승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