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A수사관은 지난 1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초동 한 지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사망 당일 오후 6시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9장 분량의 유서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죄송하다. 가족들을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숨지기 전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A 씨 형제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메모가 구하라의 유서인지 확인 중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가 숨진 채 발견된 현장에서 그가 작성해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나왔다. 경찰은 해당 메모를 구하라가 직접 작성했는지, 이를 유서로 볼 수 있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경기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 25일 동두천시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가출 신고된 상태였다.
유족 측은 "경찰이 시신 발견 당시 머리 부분은 찾지 못한 사실을 유족에게 알리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며 경찰 수사에 불만을 나타냈다.
반면 경찰은 유족 측에 머리 미발견 사실을 알렸으며 수색을 계속 진행...
집 내부에는 이들이 각자 쓴 유서가 발견됐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수년 전 남편과 이혼한 뒤 자녀 둘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으며, B 씨는 A 씨 딸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몇 달 전부터 A 씨 집에서 같이 살던 것으로 파악됐다. B 씨의 부모님은 인천이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집 안에는 '하늘나라로 간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다만 생활고 등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다.
네 모녀가 사망한 집은 A 씨의 큰딸이 세대주로 돼 있으며, 이들 모녀는 2년 넘게 월세로 살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모녀가 집세를 제때 내지 못해 월세가 2~3개월치가 밀려있었다.
이곳 주민들은 사망한 네 모녀를 종종 봤지만...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유서 대신, 설리가 평소 메모를 자주 하는 노트에서 심경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당한 분량의 글을 자필로 적어놓은 것이 확인됐다. 노트에는 날짜를 적는 일기 형식이 아닌 부정기적으로 메모한 내용이 대부분인...
또한 현장에는 유서는 아니지만 설리의 심경을 담은 자필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나 일기는 아니며 평소 심경을 담은 메모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경찰에 따르면 설리의 자택에서는 평소 심경을 담긴 자필 메모가 발견됐다. 유서나 일기 형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모에 대해 경찰은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 등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우울감 등...
현장에서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지만,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다른 범죄 혐의점 등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암시하는 유서를 남긴 채 숨졌다. 생활기록부 유출 의혹에 이어 직원 사망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구설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지원 A씨에 대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같은날 오전 6시 44분쯤 서울시교육청 별관 뒤 주차장에서 남성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후 전해진 소식이다.
이번 사건으로...
실제 가족들이 숨진 집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고, A씨의 유서가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A 가족이 생활고를 겪었던 사실도 새삼 도마에 올랐다. A는 최근 사업에 크게 실패하면서 사채에 손을 대는 등 경제난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학철 전 의장의 개인 사무실에서는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최 전 의장은 잇따른 선거 낙선으로 우울증을 앓아 왔으며 평소 채무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피해 관련성이 없다고 봤으며 부검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학철 전 의장은 경주시 의원, 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을 지냈다. 2014년에는...
경찰 관계자는 "최 전 의원이 전날 평소처럼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이날 오전 7시쯤 가족이 신고함에 따라 수색하던 중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최학철 전 의원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피해 관련성이 없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1953년생인 최...
앞서 정두언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홍은동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오후 2시 30분쯤 북한산 인근에서 차에서 내려 산에 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택에서는 정두언 전 의원이 남긴 유서도 나온 상태다.
한편 지난해 7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회찬 전 의원에 이어 정두언 전 의원까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정치인들의 비보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특히...
17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정두언 전 의원은 16일 오후 4시 25분쯤 홍은동 자택 인근 실락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는 등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유족들의 뜻을 존중해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홍은동 북한산 자락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부인은 이날 오후 3시 58분께 정 의원이 자택에 써둔 유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라며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따르면 故 정두언 전 의원은 16일 오후 4시 25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과 현장 감식, 검시 결과, 유족 진술 등을 종합해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유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도 하지 않기로 했다.
故 정두언 전 의원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를 자택에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