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팜텍 관계자는 "크라운제약은 지엘팜텍과 동시에 프레가발린 서방정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2019년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제품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가발린 성분 매출액은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2017년 약 665억원, 2018년 3분기까지 약 60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용도특허 만료 이후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프레가발린 시장 규모는 유비스트 기준 665억 원, 올해 상반기에는 39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국내 출시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처(FDA)와 임상시험 관련한 사전 미팅(Pre-IND Meeting)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팅 수락 공문을 받았으며 FDA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자료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아질렉트 처방실적은 유비스트 기준 85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용도특허 만료 후 유유제약, 명인제약 등을 포함해 총 13개 제약사가 아질렉트 복제약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13개 회사가 단독, 공동 생동성시험을 통해 이른바 '퍼스트 제네릭' 자리를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내부 목표로는 내년 초 생동성시험을 시작한 후...
보령제약은 ‘카나브’, ‘카나브플러스’, ‘듀카브’, ‘투베로’ 4개 품목이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 10월말 월매출 61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카나브 패밀리의 성과는 벨류업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며 시장을 확대한 점이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보령제약은 2013년 최초의 카나브 패밀리인...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 축적해 온 영업,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슈가논과 슈가메트가 시장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DPP-4 계열 당뇨 치료제 시장은 유비스트 기준 4,685억 원 규모로, 전체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띄고 있으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황사에 효과가 있는 연구 결과를 보유한 진해거담제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황사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시네츄라시럽이 포함된 거담제 시장은 지난해 1543억 원 규모다.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으로 양사의 주력 제품을 비교해봤다. 주력 의약품의 중복 여부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 여부를 예측하기 위해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231개, CJ헬스케어는 241개의 의약품을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했다. 2016년 기준 한국콜마의 제약사업 매출은 1654억원으로 CJ헬스케어(5208억원)의 3분의 1...
대웅제약은 자체개발 개량신약 ‘안플원서방정’의 원외처방실적(유비스트 자료)이 전년대비 73.1% 증가한 124억원을 기록하며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다이이찌산쿄의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 새롭게 장착한 도입신약의 매출 가세로 2년 전 판권 이탈에 따른 매출 공백을 만회했다. 릭시아나의 경우...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란투스 오리지널은 약 270억 원, 릴리·베링거인겔하임이 내놓은 첫 란투스 시밀러인 베이사글러는 약 5000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GC녹십자는 인도 바이오콘으로부터 란투스 시밀러의 한국 판권을 확보하고 2016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듬해 1월에는 란투스의 제형 특허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를 보면 종근당은 지난해 총 10개 제품이 100억원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의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민’이 지난해 508억원으로 전년대비 68.3% 성장했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당초 대웅제약이 팔았던 ‘글리아티린’의...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팜비어는 지난해 59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올렸다.
표면적으로 일동제약은 팜비어의 판매에 나서면서 연간 60억원 가량의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동제약은 이미 팜비어의 제네릭 제품 ‘팜시락’을 지난 2005년 허가받고 판매를 진행 중이다. 팜비어는 이미 특허가 만료돼 70여개 업체가 제네릭을 내놓은...
◇국내 개발 신약 중 5종 작년 원외 처방실적 100억 이상 기록
23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개발 신약 중 보령제약의 ‘카나브’, LG화학의 ‘제미글로’, 일양약품의 ‘놀텍’, 종근당의 ‘듀비에’, 대원제약의 ‘펠루비’ 등 총 5개 제품이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펠루비가 처음으로 처방실적 100억원을...
22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종근당이 4820억원으로 전체 국내외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처음으로 원외 처방실적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당초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 원외 처방실적 1위를 기록했다가 2016년 종근당이 선두를 탈환한 바 있다. 2013년에는...
18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품목별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길리어드의 ‘비리어드’가 166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원외 처방실적은 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의약품의 매출을 말한다.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중 입원환자 처방 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실적을 제외한 실적이다.
비리어드는 지난 2012년 국내 발매 이후 처음으로...
또 다른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의 원외처방 자료를 보면 종근당글리아티린과 글리아타민 모두 무서운 상승세로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IMS자료와는 달리 글리아타민이 종근당글리아티린보다 근소한 차이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9월 누계 원외 처방실적을 보면 글리아타민이 462억원으로 종근당글리아티린(371억원)보다
91억원...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CJ헬스케어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2280억원으로 전년보다 9.0% 증가하며 주력 사업인 처방의약품 부문 성장세가 고무적이다.
신약 개발 움직임도 여느 때보다 활발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J헬스케어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승인받은 임상시험 계획 건수는 총 28건(2014년 11건, 2015년 11건, 2016년 5건)...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지난 2011년 1354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의약품 중 1위에 등극한 이후 2015년까지 5년 연속 처방실적 1위를 고수했다.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낮은 내성 발현율이 기존의 약물에 불만을 갖던 환자들의 갈증을 해결해주며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장악했다.
지난 2012년 말 길리어드가 새로운 치료제...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트윈스타, 트라젠타(복합제 트라젠타듀오 포함), 비리어드는 총 3645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3개 제품 모두 국내 의약품 매출 순위 선두권에 포진할 정도로 상업적 성공을 이뤄냈다.
트윈스타는 지난 2010년 국내 발매 이후 3년 만인 2013년 861억원으로 성장한 이후 매년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 중이다....
29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종근당의 ‘텔미누보’는 올해 상반기 149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0.9% 상승했다.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고혈압복합제 중 한미약품의 ‘아모잘탄’(324억원)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텔미누보는 두 개의 고혈압약 성분(텔미살탄+에스암로디핀)을 함유한 제품으로 종근당이 개발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