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검찰은 오는 10일 유 전 회장의 측근으로 국제영상 대표를 맡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노란자쇼핑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다.
전씨는 올해 초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세모그룹...
국제영상은 유 전 회장의 측근인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대표로 있는 곳이다. 전씨는 국제영상 이외에도 노란자쇼핑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다.
전씨는 올해 초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세모그룹 계열사의 핵심 경영인으로...
검찰 소환에 불응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장녀 섬나(48)씨, 측근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이 청구됐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8일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혁기씨와 김 대표, 김 전 대표는 세 차례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측근들이 검찰의 ‘최후통첩’인 3차 소환에도 불응했다.
검찰은 강제송환 절차에 들어가는 한편 유 전 회장을 먼저 소환해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검찰에 따르면 혁기씨와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는 출석 통보 시간인 이날 오전 10시가 넘어서도...
뿐만 아니라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42) 씨와 측근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 전 문진미디어 대표 등이 최후통첩 출석시한인 8일 오전 10시까지 등장하지 않을 것에 대비, 강제 소환 작업에 돌입했다. 대검 국제협력단, 미국 연방 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에 연계해 이들의 소제 파악 및 강제 소환 방안을 논의하는 중이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측근 변기춘...
출석이 통보된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는 과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동시에 유 전 회장의 최측근 핵심인물로 알려졌다.
김혜경이 대표로 이름을 올린 한국제약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한국제약은 지난 1981년 설립됐다.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식품 및 제과 제조·판매업, 일반의류용 환편직물 제조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출발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지목되고 있는 전 비서 출신 김혜경씨의 잦은 주소지 변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씨가 옮긴 주소지에서 차명부동산 의혹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7일 한국제약의 등기등본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1년 3월 회사의 대표이사로 등기됐다. 등기 당시 주소지는 서울 잠원동의 W아파트 35평형 주택이다. 이 아파트는 김씨의 명의가...
한국제약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 측근 김혜경(52)씨가 운영중인 한국제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고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핵심인물로 알려진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 소환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제약 지난 1981년 설립됐다.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식품 및 제과 제조...
검찰은 미국에 체류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 씨와 두 측근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해 강제송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만약 마지막 출석 시한인 8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지 않을 경우 필요한 후속조치 역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는 지난 1990년대 초 유 전회장의...
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측근 가운데 가장 먼저 피의자로 소환된 데 이어 이날 2번째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날 김 대표를 상대로 유 전 회장 일가의 수백억대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 등에 대해 집중해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유 전 회장 일가가 청해진해운 및 계열사의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했는지, 유...
전날 청해진해운 김한식(72) 대표를 시작으로 유 전 회장 측근들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 검찰은 유 전 회장 차남 혁기(42)씨와 측근인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게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할 것을 재차 통보했다.
유 전 회장의 두 딸인 섬나(48), 상나(46)씨는 이번 소환 통보 대상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귀국 통보 대상에는 수사착수 전 해외로 출국한 유병언 전 회장의 측근이자 계열사 주요 주주인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와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도 포함됐다.
한편 검찰이 23일 청해진해운 관계사 등 15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부 컴퓨터가 새 것으로 바뀌어 있었고 자료 일부를 삭제한 흔적도 발견됐다.
검찰 관계자는 "관계자를...
검찰은 또 같은 계열사인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혜경(52) 씨, 화장품ㆍ건강식품ㆍ전자제품 판매회사인 '다판다'의 대표이사 김필배 씨가 각각 지난해 초와 최근 수사착수 직전 해외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29일까지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두 김 씨는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귀국하면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