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원)의 감정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신은 지난달 12일께 순천 송치재휴게소에서 2.5km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심하게 부패해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3차례에 걸쳐 지문 채취를 시도, 변사자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또 경찰은 3차례에 걸쳐 지문 확인 채취를 시도, 변사자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의 지문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유병언 시신 맞나' 경찰 내부서도 논란
경찰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고 22일 발표했지만 경찰 내부에서도...
특히 유병언은 지문을 조회할 수 없을 정도로 손가락이 훼손됐으며 심지어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된 상태였다. 네 번째 손가락에도 큰 상처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의 사인과 사망시점은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반백골화가 80% 가량 진행된 상태인 점으로 미뤄 영양 실조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두 차례 지문 복원을 하고 포기한 경찰은 이날 새벽 변사체가 유병언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에 다시 지문복원을 시도, 1시간여 만에 변사체의 오른손 집게손가락에서 지문의 융선을 복원, 유 전 회장과 일치함을 밝혀냈다.
유류품 확인에서도 허점이 드러났다.
유 전 회장의 변사체는 명품 점퍼 및 명품 신발과 함께 발견됐지만 경찰은 비바람을 맞아 때가 탄...
특히 유병언은 지문을 조회할 수 없을 정도로 손가락이 훼손됐으며 심지어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된 상태였다. 네 번째 손가락에도 큰 상처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의 사인과 사망시점은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반백골화가 80% 가량 진행된 상태인 점으로 미뤄 영양 실조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22일 오전 경찰은 "지난 6월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와 지문 등을 확인한 결과 유병언과 일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씨의 지문으로 확인됐으며 송치재에서 채취한 체액과 금수원 내 유씨 집무실에서 채취한 DNA 시료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또 유병언의 사체가...
이는 결국, 변사체 DNA가 송치재에서 채취한 체액 및 금수원 내 유병언 집무실에서 채취한 DNA시료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특히 변사자의 오른쪽 집게손가락의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 씨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2일 9시6분께 순천시 서면 학구리 584-4번지 매실밭에서 주민 신고로 유 씨로 보이는 시신을...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순천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1일 저녁 경찰청으로부터 순천서 변사체의 DNA가 그동안 검경의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원)의 감정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변사체의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씨의...
유병언은 젊은 시절 사고로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이 절단되고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도 상처가 있어 지문 일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발표에 촉각을 세웠던 시민들은 발표 결과에 강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시민들은 "백골에서 지문을 뜨는 당신은 진정한 CSI", "3D프린터로 백골하고 지문 만들어내는거야 간단하지. 그동안 만들기에...
경찰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확인했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저녁 경찰청으로부터 순천서 변사체의 DNA가 그동안 검경의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원)의 감정 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앞서 경찰은 유병언의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이 절단되어 있고 왼손 네 번째 손가락도 상처가 있어 지문 일부가 없는 것으로 파악한 바 있다. 오른손 세 번째 손가락 역시 끝 마디가 휘어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변사체가 입고 있던 겨울 점퍼 상의는 고가의 이탈리아제로 확인됐으며 사체 주변에서 발견된 신발 역시 고가 일제 브랜드'와시바'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병언의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이 절단되어 있고 왼손 네 번째 손가락도 상처가 있어 지문 일부가 없는 것으로 파악한 바 있다. 유병언은 젊은 시절, 사고로 왼손을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른손 세번째 손가락 역시 끝마디가 휘어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병언의 키는 당초 지명수배 전단에 기록된 것처럼 165cm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론 160cm로...
네 번째 손가락에도 큰 상처가 있었다.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의 사인과 사망시점은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반백골화가 80% 가량 진행된 상태인 점으로 미뤄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원파 측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구원파 측 대변인은 "발견됐다는 사체는 유 전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공개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신체 특징이 추가로 공개됐다.
경찰청은 13일 "유씨의 지문기록을 조회한 결과 왼손의 두 번째 손가락이 절단돼 지문 정보가 아예 없고, 네 번째 손가락은 상처 때문에 지문 일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 지문 정보는 지난 1975년 유씨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당시 채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