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타석에 나선 유리베는 중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아냈다. 8번타자 A.J. 엘리스가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사이 푸이그가 3루로 향해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9번타자 투수 그레인키는 좌전 적시타로 푸이그를 불러들여 또 한 점을 얻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역시 만만치 않았다. 3회초 곧바로 2점을 따라 붙어 동점을 만든 것....
다저스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디어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푸이그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찬스를 무산시켰고 마지막 타자 유리베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패하고 말았다.
다저스는 하루 뒤인 17일 새벽 5시 홈에서 5차전을 치른다. 만일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6,7차전은 세인트루이스의 홈으로 장소를 이동해 경기를 치른다.
후속타자 유리베가 삼진으로 물러나 더 이상의 추가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다저스는 4회말 공격에서 2점을 뽑아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다저스는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으며 뒤진 세인트루이스의 5회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 류현진이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는 이 경기는 MBC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8회말 유리베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려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날 다저스의 승리는 매팅리 감독의 커쇼 선발 카드가 적중했고 크로포드의 연타석 홈런 등이 함께 터지는 등 모든 부분이 잘 맞아 떨어진 덕분이었다.
커쇼의 4차전 선발은 다분히 무리수였다. 4일 벌어진 1차전에서 7이닝을 소화했고 무려 124개의 공을 던졌음을 감안하면...
“유리베. 다저스 월드시리즈까지 가겠고만요.”
류현진(26)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8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틀란타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8회말 터진 유리베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를 지켜본 한 네티즌의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경기 도중 두 번의 번트 실패라는 부진에 이어...
다저스는 8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틀란타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8회말 터진 유리베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디비전시리즈를 3승 1패로 통과했다.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1차전 선발로 나섰던 커쇼를 4차전에 다시 투입하는 초강수를 썼다. 1차전에서 120개 이상의...
하지만 다저스는 2회초 공격에서 1사 후 푸이그가 안타로 진루한 뒤 유리베와 슈마커의 희생타가 나오면서 1점을 먼저 얻었고 8번타자 A.J. 엘리스의 좌익선상 2루타가 터지면서 유리베까지 홈으로 불러들여 2회에만 2점을 얻었다.
애틀란타는 2회말 첫 타자 개티스가 텍사스 안타로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2회말 종료 현재...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가 기록한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도 무사 1,2루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유리베의 희생번트 때 2루 주자가 3루에서 아웃되며 흐름이 끊어졌고 결국 점수를 얻는데 실패해 1-2로 패했다.
패배를 추가한 류현진은 7패째(13승)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3.07에서 3.03으로 약간 낮아졌다.
3홈런 유리베, 커튼콜 화답 “평생 잊지 못할 것”
후안 유리베(34ㆍLA다저스)가 한 경기 3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유리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유리베는 이날 4타수 4안타(3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무조건 환영!”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LA 다저스 마이클 영 영입, 이제 유리베 못 보는 거야?”라며 팀 내 달라지는 분위기를 예고했다.
그밖에도 “LA 다저스 마이클 영 영입, 새로운 류현진의 도우미가 탄생하나?” “올해 뭔가 되기는 되려나 보네” “분위기 완전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영은 류현진의 절친 후안 유리베와 3루수 자리를 놓고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 유리베는 올 시즌 다저스의 3루수로 활약했지만 타격 면에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0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영은 2004~2009년 6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7번의 올스타로 뽑힌 스타플레이어다. 지난해까지 텍사스에서만 활약하다 올 시즌 필라델피아로 이적했다....
유리베와 마크 엘리스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류현진이 야수선택과 실책이 겹쳐 진루에 성공하면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후속타자 크로포드의 2루 땅볼로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하지만 다저스는 이어진 1사 1,3루 찬스에서 푸이그와 곤잘레스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다저스는 6회에 또 한 점을 올리며 동점을...
유리베와 마크 엘리스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류현진이 야수선택과 실책이 겹쳐 진루하면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후속타자 크로포드의 2루 땅볼로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하지만 이어진 1사 1,3루 찬스에서 다저스는 루이그와 곤잘레스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을 얻진 못했다.
다저스는 6회에도 추가점을 올렸다. 동점타의 주인공은...
후안 유리베(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유리베는 20일 오전(한국시간)에 시작된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까지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다저스는 마이애미의 선발 호세 페르난데스의 구위에 눌려 이렇다 할만한 타격을 보이지 못했다. 6회까지 다저스가...
유리베와 마크 엘리스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류현진이 야수선택과 실책이 겹쳐 진루하면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후속타자 크로포드의 2루 땅볼로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하지만 이어진 1사 1,3루 찬스에서 다저스는 루이그와 곤잘레스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을 얻진 못했다. 3구 삼진을 당한 푸이그는 2구째 스트라이크 판정에...
LA다저스 류현진과 절친 동료 후안 유리베의 화해 사진이 등장해 화제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현진, 유리베 곧 이렇게…'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과거 마운드 위에서 말싸움을 벌인 전 LG트윈스 선수 심수창과 조인성이 화해 후 찍었던 어색한(?) 헤드록 사진으로 유리베와 류현진의 얼굴이 합성돼 있다.
류현진, 유리베 화해...
후속타자 유리베의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다저스는 이어 등장한 푼토가 좌익수 펜스까지 굴러가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6회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화답이라도 하듯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아냈다. 그리고 이어진 공격에서 다저스는 2점을 더 추가했다. 이번에는 A.J. 엘리스가 주인공이었다. 2사 2,3루에서...
괴물 투수 류현진이 후안 유리베와 ‘뺨’ 사건 이후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통역인 마틴 김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마라… 그들은 여전히 가장 친한 친구다.(Don't worry… they're still best buds)”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 사진을 올렸다.
앞서 류현진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