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소속 90개 종합유선방송 회원사 협의체인 한국케이블TV방송국(SO)협의회(SO협의회)는 21일 최근 유료방송 사업자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콘텐츠 사용료 이슈 해결을 위해 정부 주도의 콘텐츠 대가 기준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SO협의회는 "현재 케이블TV는 지상파 재송신료 인상, 종편 및 일부PP의 프로그램 사용료...
유료방송 시장은 개별 유료방송 사업자가 전체 가입자의 3분의1을 넘지 못한다는 '합산규제'가 폐지됐지만, 국회의 사후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규제가 인수합병(M&A)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IPTV기업 규모의 확장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대고 있다. 정부가 더...
SK브로드밴드 측은 “ICT 산업에서 글로벌 사업자들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료방송 플랫폼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미디어 플레이어들과의 협력 확대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자 합병을 추진한 것”이라며 “이번 합병이 유료방송을 넘어 국내 미디어 산업 전반에 혁신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합병법인 출범 당시 각오를...
이동전화는 ‘전화번호’라는 고유식별 장치가 있는 반면 초고속인터넷과 IPTV 등 유료방송서비스는 사업자 간 이동시 가입자를 특정할 고유 식별체계가 없고 장비설치와 회수절차, 다수의 서비스사업자, 사업자간 불균형한 경쟁상황 등이 제도개선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었다.
이에 방통위는 방송통신사업자와 법률·통신·소비자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영화진흥위원회는 복제방지무늬가 적용된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한국IPTV방송협회와 한국영화디지털유통협회에 전달해 IPTV 사업자와 영화유통사 측에도 공유한다.
문체부는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향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른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에도 복제방지무늬 지원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체부...
인수를 노리는 IPTV사업자인 통신사들이 자체 제작 중인 콘텐츠 사업으로 케이블TV 업체들의 콘텐츠까지 챙길 여력이 없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29일 유료방송 업계에 따르면 케이블TV 업체들은 콘텐츠 제작 채널 운영 사업을 분리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자사 매각과 별도로 계열 MPP인 IHQ의 분리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사업자와 차별 없이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구글 관계자는 "구글은 언제나 사용자의 선택권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관련 이행계획서를 제출했다"며 "방통위와 합의된 이행계획서 내용에 따라 멤버십 이용 기간 중 혜택을 취소하기 원하는 이용자는 유튜브...
개별 SO·IPTV의 시장 점유율을 유료방송 가입자의 3분의 1로 제한한 시장 점유율 규제를 폐지한다. 방송시장 이용요금 승인제는 신고제로 전환하고, 일반 채널사용사업자(PP)의 편성 비율 규제도 완화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유통되는 온라인 비디오물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거치지 않도록 자율 등급제를 도입한다.
또한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9일 케이블TV 업계 CEO와 유료방송산업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케이블TV 업계는 매년 큰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지상파 재송신료의 공정한 대가 산정 필요성 △방송과 통신의 결합서비스 판매 시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필요성 △지역채널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현안에...
KT는 현재 유료방송 시장 1위로 추가 인수가 이뤄지면 시장 점유율이 30% 중·후반까지 오를 수 있다. 1위 사업자가 공고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점에 정부의 합병 승인 여부가 걸림돌로 작용된다.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 인수 후 현대HCN을 인수할 경우 KT를 1~2%대 수준으로 KT를 바짝 추격하게 된다. 다만 현금 확보엔 문제가 없지만, 헬로비전 인수가...
과기정통부 송재성 방송진흥정책관은 "올해 유료방송 품질평가를 통해 모든 유료방송사업자의 서비스 품질을 비교·평가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청자의 합리적인 상품선택을 돕고, 자율적인 품질향상 경쟁이 한층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유료방송서비스 품질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후 유료 전환시 준수해야할 기준 마련 등 산업 활성화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선 사항도 논의됐다.
한상혁 위원장은 "한국의 방송통신은 해외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코로나19를 대응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산 등 방송통신 환경변화에 맞게 대·중소 사업자 간 상생과 이용자 후생을 위한 건강한 방송통신...
앞서 SK텔레콤은 이달 초에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다른 사업자에 대한 추가 합병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현재로썬 티브로드 합병법인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LG헬로비전 인수,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이후 유로방송 시장은 통신 3사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KT와 KT스카이라이프 유료방...
현재 유료방송시장에서 KT와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점유율 31.52%로 1위를 지키고 있고, LG헬로비전 인수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LG유플러스가 24.91%, 합병된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가 24.17%로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는 딜라이브 5.98%, CMB 4.58%, 현대HCN 3.9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본 입찰과 매각 종료까지...
하지만 PASS앱 내에는 이동통신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간편본인인증서비스 외에도 콘텐츠 제공사업자가 제공하는 건강, 부동산, 주식정보 등 각종 유료 부가서비스(SKT 7개, KT 6개, LGU+ 9개)가 함께 제공되고 있으며 월요금(월1100원~1만1000원)은 통신비와 합산해 과금되고 있다.
이용자가 앱 내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는 도중 팝업 안내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시장점유율 합산규제는 특정 유료방송 사업자(SO, 위성방송, IPTV)는 특수관계자인 타 유료방송 사업자를 합산해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 수의 3분의 1을 초과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도록 제한한 규정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다. 일몰은 2018년 6월 27일까지였다.
2019년 하반기 가입자는 4% 증가했다. 2015년 하반기 이후 매반기별 80만명 이상...
유료방송시장은 인수합병(M&A)으로 시장재편이 이뤄지면서 상위 3개 사업자 합산 기준 시장점유율이 80.3%이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점유율은 23.7%로 합병 전 15%에 비해 상승해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업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나신평은 “가입자 수 확대로 유료방송시장에서의 경쟁 지위가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규모의 경제 확보를 통해 콘텐츠...
영화·방송 감상용 캐쉬 3300원(최신 드라마 2편 상당),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중 마음에 드는 혜택 4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선택한 디지털 콘텐츠는 월 단위로 변경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멤버십 회원이 자유롭게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이미 국내 유료방송 시장은 이들 이동통신 3사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재편을 위해서 이들 3사가 4~6위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인수·합병(M&A)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SK텔레콤이 추가적 M&A 행보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내면서 현대HCN의 매각전이 당초 시장 예상과 다른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SK브로드밴드는 4월 30일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821만 유료방송 가입자, 648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하게 됐다. 합병법인은 미디어 플랫폼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확장 등을 통해 IPTV와 케이블 TV 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올해 4조 원 이상의 연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을 합한 보안사업 매출은 2914억 원으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