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부터 웹툰까지...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6월 시행

입력 2020-05-11 10:32 수정 2020-05-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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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내달 정식 출시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낸 네이버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네이버쇼핑과 예약, 웹툰 서비스 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월간 결제금액 20만 원까지 ‘기본 구매 적립’ 외에 4%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추가 1% 적립 혜택을 받는다. 멤버십 가입 가격은 사내 베타테스트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멤버십 적립 혜택은 네이버페이 이용시 제공되는 다양한 적립 혜택들과 별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네이버페이 애용자라면 다양한 혜택들을 중복으로 누릴 수 있는 실용적인 멤버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콘텐츠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됨에 따라 생활 속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네이버웹툰과 시리즈 쿠키 20개(웹툰 미리보기 10편 상당), VIBE 음원 300회 듣기, 시리즈On 영화·방송 감상용 캐쉬 3300원(최신 드라마 2편 상당),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중 마음에 드는 혜택 4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선택한 디지털 콘텐츠는 월 단위로 변경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멤버십 회원이 자유롭게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한재영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쇼핑 또는 웹툰, 시리즈On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는 분들에게 더욱 유용한 멤버십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추가 혜택과 제휴사를 꾸준히 확보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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