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월 유럽 의약품청(EMA) 승인을 받은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는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을 확보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의 조건부 승인을 획득한 이후, 지난 10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렉키로나의 파키스탄...
회사 측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한 배경과 관련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이어갔고, 2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공급이 확대되며 매출이 증가했다"라며 "판관비 감소, 생산효율성 개선...
GSK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이중 작용 SARS-CoV-2 단클론 항체 치료제 '소트로비맙(VIR-7831)'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의 수시동반심사가 시작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시동반심사는 품목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의 전부 또는 일부를 그 과정별로 제출하고, 이를 수시로 심사하는 것이다. 이번 심사는 산소 요법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 코로나19로 진행될...
노바백스사가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연기해서다. 올해 계약물량만 4000만 회분에 달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3분기 이후 주력백신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허가 신청사에서 허가를 위한 자료를 정상적으로 준비 중이며, 식약처는 비임상과 초기 임상시험자료에 대해 사전검토...
셀트리온은 2월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렉키로나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았고, 글로벌 허가 절차를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특히 유럽의약품청(EMA)은 롤링리뷰(Rolling Review)를 통해 렉키로나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고, 지난 3월 말에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이 시급한 유럽 국가가 렉키로나의 품목 허가 전 도입이 가능하도록 사용 권고...
DW는 이날 브르통의 발언은 유럽의약품청(EMA)이 AZ 백신 접종 후 희귀 신경 퇴행성 장애에 대한 보고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나왔다고 지적했다. AZ 백신은 부작용이 다수 보고되면서 EU 회원국별로 백신의 접종을 아예 중단하거나 고령층에 한해 접종하는 중이다.
한편 EU 집행위는 지난달 23일 27개 회원국 명의로 백신 공급에 대대적으로 차질을 빚은 AZ와...
미국과 유럽에서도 16세 미만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 승인이 곧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이르면 이번 주 화이자 백신의 12~15세 접종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유럽의약품청(EMA)에도 12~15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앞서 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12~15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FDA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 12∼15세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할 전망이다.
화이자가 미국의 12~15세 2260명을 상대로 3상 임상시험을 한 결과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100%로 나타났다. 부작용은 16∼25세 대상 임상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다음 주 초까지 12~15세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FDA가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승인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유럽의약품청(EMA) 역시 12~15세에 대한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 검토에 착수했다. EMA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러시아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이 스푸트니크V에 대한 1단계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MA는 EU의 의약품 평가·감독기구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과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스푸트니크V의 사용승인이 떨어질 경우 유럽시장 진출은 물론이고 러시아의 의학 및 생명과학 수준도 과시하게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이달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12∼15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승인을 신청했으며 내달 5일 유럽의약품청(EMA)에도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16세 이상 접종을 조건으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다. 접종 대상이 12~15세로 확대된다면 집단면역 형성에 그만큼 가까워지게 된다.
이에...
한편 노바백스 백신은 영국 MHRA, 유럽 의약품청(EMA) 등에서 사전검토(롤링리뷰, 품목허가신청 전 비임상시험자료 등을 사전검토하는 제도) 중이고, 국내에서도 사전검토에 착수한 만큼 해외 국가와 병행해 허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외에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서도 사전검토가 시작된다.
해당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계획을...
이에 반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보건부는 유럽연합(EU)의 의약품 평가·감독기구인 유럽의약품청(EMA)이 스푸트니크V에 대한 1단계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지 RBC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무라슈코 보건부 장관이 이날 상·하원 의원회의에 출석해 “스푸트니크V에 대한 EMA의 1단계 검증이 완료돼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조만간 러시아 내 생산 시설에...
러시아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이 스푸트니크V에 대한 1단계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MA는 EU의 의약품 평가·감독기구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과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스푸트니크V의 사용승인이 떨어질 경우 유럽시장 진출은 물론이고 러시아의 의학 및 생명과학 수준도 과시하게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노바백스 측은 2분기(4~6월)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승인 절차는 FDA와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이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AZ 백신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사용상 주의사항에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에 대한 정보를...
그 결과 백신 접종이 혈전의 전반적인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아직 국내에서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국외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한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은 유럽의약품청(EMA) 및 영국의약품청(MHRA)의 평가와 같이 백신과의 인과관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는 의견을 자문 받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한 후에...
앞서 유럽의약품청(EMA)은 20일(현지시간) 얀센 백신과 희귀 혈전증 생성 간 인과성을 공식 인정하며 백신 제품 정보에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희귀 혈전에 대한 경고를 명시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부작용 피해보다 접종으로 얻는 이익이 더 크다는 기존 입장은 유지해 접종이 가능해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역시...
발생 논란에 휩싸인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 백신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기반의 백신이다. 현재 사용을 승인한 국가는 러시아를 비롯해 60여 개국이 있으며, 유럽의약품청(EMA)도 이달 초부터 심사에 들어갔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내달부터 국내에서도 생산된다. 러시아 국부펀드와 위탁생산 계약을 한 제약사들이 국내에서 생산하지만, 전량 수출하게 돼 있다.
이날 오전 열린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역시 “‘스푸트니크V’와 관련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허가 절차에 착수한 지 꽤 됐는데 거기서 확보한 데이터 설명 등을 중요하게 참고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는 참모진 건의에 검토를...
앞서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게서 매우 드문 혈전 사례가 보고되면서 유럽 주요국은 사용을 중단했다고 유럽의약품청(EMA)의 사용 권고 후 연령에 제한을 둔 채 접종을 재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CDC도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백신 접종 후 혈전 부작용이 발생하자 사용 중단을 권고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빠르면 23일 접종 재개 여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