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으로, 유라시아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촉진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당분간은 어려운 대외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국과의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 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수출 기업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정상외교, FTA 네트워크...
이러한 차원에서 양 정상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간 연계성 증진을 위해 한국 정부가 제안한 유라시아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정상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과 방안들이 국내적, 국제적 차원에서 시행될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양 정상은 세계 경제성장 활성화가 경제 및 금융위기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어야...
특히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내용과 목표를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한다.
박 대통령은 외교·대북 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통해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끌어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통일 기반의 구축하겠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 창설된 아셈은 오는 2016년 20주년을 맞는다. 아셈은 51개국...
또한 중장기적으로 경협과 연계한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방안을 연구하고 동북아 전력망·가스관· 송유관 등 에너지 인프라사업, 철도 등 유라시아 물류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현재 카자흐스탄 등과 EPA에 관한 득실을 꾸준히 연구 중"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엔 카자흐스탄 등 일부 중앙아시아국가들의 경우...
박 대통령은 유엔총회 무대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통일 정책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의 대표적인 대북·외교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국제사회에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청와대는 유엔총회 참석 기간 박 대통령과 일부 국가 정상의 양자회담을 하는 것도 추진...
오는 10월까지 유라시아 진출 로드맵’을 마련하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를 기반으로 해외 전략시장을 개척하는 기반을 조성한다.
정부는 우선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 ‘유라시아 진출 로드맵’을 오는 10월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하면서 내건...
현재 터키에서 우리 기업이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 보스포러스 제3대교 건설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체결로 인해 MBC 지사설립, CJ 게임즈 등 국내 여러 기업도 터키 진출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터키가 우리나라에 서비스 시장을 처음으로 개방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터키측은 우리와의 협상에 매우...
현 부총리는 “FTA가 한국 기업의 아세안 진출 확대를 위한 지름길이 될 수 있도록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개별 국가와 FTA를 추진하는 동시에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후속조치와 관련해선 “이번 순방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추진 동력을 재점화하였다는 점에서...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중점 협력대상인 중앙아 3개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7월 초 국빈방한해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등 동북아 정세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현안을...
로이스 원장이 이끄는 하원 외교위 대표단은 하원 아ㆍ태 위원장과 유럽ㆍ유라시아 소위원장 등 주요 다선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 한미 원자력협정 연장 법안 통과 등을 평가했다.
대표단 일원인 조지프 케네디(34.매사추세츠) 의원은 케네디 집안과 박 대통령 집안간 오랜 유대관계를 소개하면서 "한국...
FTA)의 충실한 이행을 통한 유럽 국가들과의 경제·통상·투자 확대를 논의하고, 이들 국가와 신성장 동력을 함께 창출하기 위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 창조경제의 본산지인 유럽의 기초과학 및 고도기술과 우리의 정보통신기술(ICT) 등 응용기술력을 접목해 시너지를 제고하고, EU 회원국들에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박 대통령은 ‘유라시아 경제권 구상’과 관련 “무역과 투자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극복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한·중·일 FTA 무역자유화 논의를 가속화하고 이를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등 유라시아 역내외를 아우르는 무역협정과도 연계한다면 거대한 단일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 한·러 협력 강화에 정책역량 집중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배경에 대해 현 부총리는 “러시아는 과거 중국이 그러했듯이 지난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계기로 유라시아 지역의 새 성장엔진으로 발돋움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을 기초로 극동·시베리아 지역을 개발하고 아·태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는 ‘신...
박 대통령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인기가 중남미, 유라시아, 아프리카 국가 등에서 상당히 높다”면서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은 물론,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멘토링을 해내가야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보다 앞서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면서 “정부조직...
멕시코와 페루는 칠레, 콜롬비아를 아우르는 중남미 자유무역지대 건설을 추진중이고, 러시아는 카자흐스탄, 벨라루스와 함께 구소련 국가를 결집해 유라시아 경제연합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이같은 세계적인 FTA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 역시 FTA 추진을 가속화해 경쟁국 대비 유리한 무역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년간 노력해 왔음에도 성과를 보지 못한 FTA 숙원을 유라시아경제동맹을 통해 이뤄보겠다는 것이다.
푸틴 총리의 유라시아경제동맹 추진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태다.
정보제공업체인 IHS 글로벌인사이트의 릴리트 게보걍 애널리스트는 “구소련 지역에서의 유라시아 경제공동체 결성은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