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논의를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법률, 환경, 엔터테인먼트 등 기개방 분야 이외에도 우리기업들의 유망 서비스 분야 진출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비관세 장벽완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일대일로-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연계, 제3국...
중국 측에서는 타오바오, 해피고, 부부가오(중국 호남성의 양대 전자상거래 업체), 창춘유라시아(동북 3성 최대 유통업체), VIP.com(중국 3대 쇼핑몰) 등 유력 유통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기로 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선양과 충칭에서 개최되는 한류상품박람회는 우리 정부의 자체 기획 행사로, 시안 실크로드 박람회는 중국이 매년 개최하는 박람회에 카자흐스탄과 함께...
유 부총리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인베스트 인 우즈베키스탄(Invest in Uzbekistan)' 포럼 환영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번영을 만들어 나갈 한국의 핵심 동반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 부총리는 신 실크로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우스베키스탄과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총 2400km 도로...
또 일본은 TPP를 타결하고 EU와의 FTA를 추진 중이며, 베트남도 지난해에만 TPP, EU, EAEU(유라시아경제연합) 등 거대 경제권과의 FTA 타결에 분주한 모습이다.
정혜선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원은 “앞으로 세계 통상질서의 변화는 아태 지역의 메가 FTA가 주도할 것”이라며 “TPP 회원국의 비준 동향과 협정문을 면밀히 검토해 가입 로드맵을 마련하고 역내...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콘라드 호텔에서 방한 중인 슬레프네프 EEU(유라시아경제연합) 통상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무역·투자·산업 등 경제협력 전반에 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주한러시아대사 등 주한 EEU 국가들의 대사들이 모두 참여했다.
산업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EEU와 '한-EEU 통상...
우리나라와 아이슬란드가 유라시아 지름길인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정책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9일 박근혜 대통령과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이 합의하고, 내년부터 북극정책 계획을 상호 논의하는 양국 정부 간 정책협의회를 추진키로 했다.
지난 7월 우리 측 해양수산개발원과 아이슬란드의...
지난달 3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박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연대를 한층 강화했다.
정상회담 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쉬사오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정책공조 △기반시설 연결 △무역·투자 확대 △금융 통합 및 제3국 시장 공동 개척 △양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투자 및 금융 지원 △공동 연구 및...
또한 최 부총리는 이번달 초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외교 성과를 언급하며 한중 FTA의 조속한 발효를 추진하는 한편, FTA 활용 전략 수립, 김치 등의 대(對)중국 비관세 장벽 해소 등을 통해 FTA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IB 출범과 관련해선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가운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一帶一路)간 상호 연계 가능성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양측은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에 주목하고, 각자의 구상을 실행함에 있어 상호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8. (국제무대 협력) 양측은 AIIB가 아시아 지역내 인프라 건설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AIIB 출범 및 운영 과정에서 한-중간 계속...
높은 양국의 금융시장 안정화나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도록 양국 금융당국 상호간 정보공유 및 정책 협의 강화키로 했다.
이외에도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간 공통관심사인 아시아 인프라 구축 협력 강화 및 AIIB 출범과 초기운영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환경·에너지·문화산업 분야의 양국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러시아 경제개발장관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러시아의 스푸트니크통신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울류카예프 장관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으로 구성된 유라시아경제연합은 베트남과 FTA를 체결했으며 이어 한국 등과도 체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유라시아 대륙의 소통과 개방 증진 및 평화로운 교류와 번영을 위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양국 정부의 구상이 공통점이 많은 만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모색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난 1일 정식 서명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한중 FTA가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새 제도적 틀로 양국...
절차가 간소화되고 우리나라 의료인이 우즈베키스탄 내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면허를 인정받게 됐다.
이외에도 두 정상은 공동선언을 통해 북한의 추가 핵실험 등 지역 및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통일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의 한반도 및 외교 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유무역협정(FTA) 대상국은 걸프협력회의(GCC) 참여 중동국가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옛 소련권 경제통합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EU)과 멕시코도 손에 꼽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대기업, 중소기업 그리고 업종별 협회 등으로부터 선호하는 신규 FTA 대상국과 관련해 113건의 의견을 접수 받은 결과, 이같이...
한중일 FTA는 2013년 3월 1차 협상을 시작한 이래 지난달까지 6차 수석대표 협상이 열렸다. 한일 관계 악화와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해 협상이 쉽지 않은 상태다.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 등 신흥국과의 FTA를 검토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이들 나라와도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우리의 FTA 시장 규모가 전세계 GDP의 73%를 넘었지만 여기에 만족할게 아니라 앞으로 개척해야 될 FTA 시장이 27%나 남았구나 하는 전취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동안 우리가 주요 교역국 위주로 FTA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면 이제는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 등 신흥국과의 FTA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직...
한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우리의 FTA 시장 규모가 전세계 GDP의 73%를 넘었지만 여기에 만족할게 아니라 앞으로 개척해야 될 FTA 시장이 27%나 남았구나 하는 전취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동안 우리가 주요 교역국 위주로 FTA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면 이제는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 등 신흥국과의 FTA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남과 북이 함께 평화롭고 자유로이 왕래하고,
유라시아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길에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6.25 전쟁직후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우리가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로 발돋움했고
전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