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 5% 충북경제에 도전하고,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로 미래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아 호남에서 충북을 거쳐 강릉으로 연결되는 강호축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 북한 원산과 유라시아로 진출하는 한반도 평화축으로 삼고 남북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유라시아 경제 협력체’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G7에 대항하는 경제 축을 구축할 의지를 보였다.
정상회의가 끝난 이후 중국과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8개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 나섰다. 기자회견에는 이례적으로 300여 명의 기자가 초대됐는데, 이는 G7의 분열과는 대조적인 SCO의...
최근 우리나라가 북한의 지지와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ㆍ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 정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유라시아 철도 연결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테크놀로지가 부각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70원(4.33%) 오른 1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2008년부터...
김 대변인은 “이를 토대로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을 포함한 한·러 간 실질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동시에, 양국 간 협력을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 번영과 발전으로 연결시켜 나가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며 “또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러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지난...
이에 따라 남북철도를 유라시아철도망과 연결하는 방안이 점차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제46차 OSJD 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가입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돼 OSJD의 정회원국이 됐다.
OSJD는 유럽~아시아 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로,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지난 7일에는 우리나라가 네 번의 도전 끝에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국으로 가입, 유라시아 철도 연결의 기반을 마련하면서 철도신호 사업의 확장 가능성도 커졌다.
LS-Nikko동제련은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전기동 수요의 동반 상승, 북한이 대량 보유한 부존자원에 대한 자원개발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1이 공급하는 LPG는 대규모...
이에 따라 남북철도와 유라시아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국제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는 5일부터 4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OSJD의 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가입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돼 대한민국이 OSJD의 정회원국이 됐다고 7일 밝혔다.
OSJD는 유럽-아시아 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로서...
이날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OSJD 장관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우리나라가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OSJD는 유라시아 대륙의 철도 운영국 협의체로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28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매년 OSJD 가입을 추진했으나 북한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역 옛 역사에서 '서울, 평화를 품고 대륙을 꿈구다'라는 제목의 토크 콘서트를 열고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유라시아 횡단철도와 중국 횡단철도를 통해 파리, 베를린까지 수학여행 가는 시대가 되면 사람들이 각박하게 갈등하는 시대도 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큰길을 열어주면 그 길을 빼곡히...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 국가 중에서 북쪽으로는 러시아, 동쪽으로는 중국과 몽골을 접하고 서남쪽으로는 독립 국가연합과 마주해 지리적으로 유라시아 교통 물류의 심장부에 자리를 잡고 있어 앞으로 유라시아 대륙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 투자사업과...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 가입 추진 등 유라시아 대륙철도 진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코레일은 새 비전과 함께 서비스 슬로건 ‘마음을 잇다, 당신의 코레일’을 발표했다. ‘배려, 신뢰, 친근, 편의’의 4대 서비스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본연의 역할인 철도 운송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임직원의 의지를...
컨설팅업체 유라시아그룹은 미국의 제재를 보상하는 유럽의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몇 달 안에 이란이 핵협정을 탈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23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란 핵협정 유지를 위한 7개 조항을 제시하고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협상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란이 요구한 항목에는 이란산 원유 구매 보장과...
무자타 라만 유라시아그룹 수석 애널리스트는 “금융 시장이 이탈리아가 규정을 준수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위기가 있다면 실제로 결정하는 것은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EU당국이 이탈리아에 맞서기에는 너무 게으르고 자만해왔다”고 꼬집었다. 앤서니 가드너 전 주EU 미국대사는 “모든 지도자는 시장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실비오...
박 시장은 서울역이 동북아의 핵심 플랫폼으로, 유라시아의 중앙역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속철도로 서울에서 평양까지 1시간,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6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날을 꿈꿨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고속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시장은 “수학여행을 떠나는 우리 아이들은 서울역에서...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북방경제권과 연결되는 경제, 물류의 요지인 동북 3성 지역에 선제적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를 통한 현지 물류 사업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 TCR, TSR과 연계한 범 유라시아 국제 복합 운송 서비스 개발 등 북방물류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시아경제연합(EEU·EAEU) 정상회의가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EAEU 회원국 정상은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물류 운송 연결을 완성해 공동시장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이날 EAEU의 6개국 정상은 정치, 경제 분야의 12개 논제에 합의했다. EAEU란 구 소비에트연방 국가들의 다각적인 협력...
동남쪽으로는 아세안(ASEAN)과 인도라는 거대한 시장이 존재하고 북쪽으로는 러시아, 몽골, 유라시아 등 잠재성 높은 파트너가 존재한다”고 제언했다.
마상진 KREI 연구위원은 “농가는 연간 2만호씩(3만호 은퇴, 1만호 유입) 감소하고 있지만, 농업법인은 연간 1500개 업체와 상용근로자 7000명씩 증가하는 추세”라며 “비료·농약 등 농업 후방연관사업 종사자수를...
남북 경협 인프라에서 유라시아 철도 연결이 핵심 사안으로 부각되면서 철도 관련주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현대로템은 장중 3만9600원까지 치솟으면서 신고가를 새로 작성했으며, 한일철강 역시 3만59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대호에이엘, 부산산업, 이화전기, 등 철도 관련주들이 모두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열차 안에서 ‘유라시아 열차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계획’을 세우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선 열차 승강장이 있는 도라산역에서 세계여행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또 도라산 일대 버스투어와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출국수속 체험,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출국수속 체험에서는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