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중구ㆍ동구)의 지역구 중 중구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영도)로, 동구는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서구)의 지역구로 각각 붙으면서 사라지게 됐다.
대신 현재 해운대구기장군 갑ㆍ을로 돼 있는 2개 지역구는 해운대갑ㆍ을 및 기장군 등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경남에서는 인구 30만명에 가까운 양산이 갑ㆍ을 2곳으로 쪼개졌다.
대신 현재 새누리당 조현룡...
다만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지역인 중ㆍ동구가 사라지고, 대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기준 의원의 지역구에 각각 붙여 중ㆍ영도, 서ㆍ동구로 바뀌었다.
해운대구ㆍ기장갑 선거구와 해운대구ㆍ기장을 선거구가 해운대구갑, 해운대구을, 기장군 선거구로 분구됐다.
경북에서는 영주와 문경ㆍ예천을 합치고, 상주와 군위ㆍ의성ㆍ청송을...
현재 이곳에는 현역인 새누리 유기준 의원 등 후보 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남 순천·곡성에는 순천시장을 역임했던 노관규 전 서울지검 검사가 나선다. 노 후보는 구로공단 장갑공장 직원으로 일하다 세무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사법고시에 도전해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해 16대 총선에...
부산 영도구는 새누리 김무성 대표, 중·동구는 정의화 국회의장, 서구는 새누리 유기준 의원 등 여권 실세가 버티고 있다. 여기에 더민주 문 전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고 조경태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옮기면서 여당의 입지가 확대된 모양새다. 부산에서 야당 지역구는 사상구 한 곳뿐이다. 부산 영도구의 경우 문 전 대표가 나오지 않는 이상 큰 이변은 일어나지 않을...
최근 박 대통령이 윤상현·유기준 의원 등 친박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특사 파견을 보냈던 것을 생각하면 원 원내대표도 이제 어느 정도 신뢰를 구축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원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특사로 과테말라를 가서 모랄레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면서 “취임식 이튿날인 15일에는 모랄레스 대통령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영·유기준 전 해수부 장관은 널리 알려진 친박(親朴) 국회의원이다. 가장 믿을 수 있고 보은 차원에서 요직에 앉았다.
친박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현 정부에서 가장 각광을 받은 라인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동문그룹이다.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는 최...
친박인 유기준 3대 장관은 3선 의원으로 부산에서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유경준 통계청장이 친동생이다. 김영석 현 장관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해수부 차관에서 승진한 케이스다.
진영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은 2004년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를 지낼 때 비서실장을 지냈다. 판사와 변호사를 하다 정계에 입문해 18대 대선에서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그러나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유일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복귀에 이어 각각 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지낸 황 부총리와 최 부총리가 동시에 여의도로 돌아오게 되면서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유일호 의원이 경제부총리로 '승진'하면서 다시 내각으로 돌아가게 됐지만 복귀하는 두 부총리의 중량감을 감안하면 그동안 비박계로 기울었던 당의...
김 대표는 이날 취임연에서 지난 7월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과정에 선거 지원활동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친 유기준 의원과 만나 서먹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김 대표는 자리에 앉아서 유 의원과 인사하며 악수했다. 김 대표와 유 의원은 이윤재 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을 사이에 둔 채 주빈석에 함께 앉았다.
두 사람은...
유 장관은 지난달 19일 단행된 개각에서 같은 정치인 출신인 유기준 해수부 장관과 함께 교체됐다.
그는 앞으로 거취에 대한 질문에 "국회로 돌아간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내년 4월 총선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이 (선거에 나가 당선을) 생각하는 것은 다 똑같지 않으냐"고 반문했고 다른 지역구로 출마 가능성을 묻자 "현재 지역구(서울...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장관으로서 정말 하고자 했던 일은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조직의 분위기를 일신해서 새롭게 부활한 부처답게 자신감 있고 신바람 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했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제가 원한 변화는 현장 중심의 행정, 국민의 목소리를 최우선하는 정책을 펼쳐 ‘민성행정’을 구현하는...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19일 현역의원인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후임 인사를 발표하며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1차 부분개각을 단행했다.
당시 황 부총리와 김 장관도 교체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황 부총리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현안 때문에, 김 장관은 적절한 후임자를 찾지 못하면서 인사가 미뤄졌다.
황 부총리의 경우...
인사청문회 통과 전까지 현 장관이 직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유기준 해수부 장관과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내년 초 총선을 앞두고 있어 마음은 이미 콩밥(?)에 가 있다.
실제로 그간 지역구 행사를 자제해 왔던 유일호 장관의 경우 지난 1일 지역구인 송파구 약사회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얼굴을 비추고 있다. 삼전동 행복주택 입주 행사 등 국토부 행사도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