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지지자로 유명한 억만장자 코크 형제는 트럼프 케어에 반대하면서 트럼프와 당 지도부를 무시한 의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퀴니팩대학이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56%는 오바마케어 대체에 반대했다. 찬성은 17%에 그쳤으며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26%였다.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도 당의 계획을 찬성하는 사람은 41%에 불과했다.
또한 바른정당 지지층(▼8.4%p, 45.8%→37.4%), 새누리당 지지층(▼4.3%p, 60.9%→56.6%)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져 보수성향 유권자의 이탈이 두드러졌다.
이에 반해 최근 재벌개혁안 등을 발표한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에서 40% 넘는 지지를 얻는 등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다.
문 전 대표는 광주·전라에서 9.2%포인트 오른 40.6%를, 대구·경북에서도 5%포인트 오른...
반면 미국 유권자의 35%는 트럼프와 힐러리를 제외한 "제3후보에 투표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22일 LA타임스를 비롯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가 이달초 지속된 지지율 하락세를 극복하고 클린턴과의 격차를 점차 좁혀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서던캘리포니아(USC)대가 전날 발표한 공동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45% 지지율을 확보했다. 이는...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1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골목상권 상생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탐앤탐스의 이대형 이사를 비롯해 유권자시민행동의 오호석 상임대표,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이호진 회장, 국회의원 및 지역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탐앤탐스는 평소 직능인과...
네이버는 유봉석 미디어센터장이 ‘제5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봉석 센터장이 지난달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유권자들에게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고 이번 수상 이유를 밝혔다.
네이버는 총선 기간 동안 투명하고 객관적인 서비스를...
전문가들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27%에 달하는 부동층이 20% 안팎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은 “부동층이 지지 후보를 선택하고 여야 간에 지지층 결집도가 높아지면서 혼전지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바꿔 말하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층 결집은 대부분 끝났다는 의미다. 남은 20...
이 지역 유권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양 조선소 노동자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매출 감소는 인력 구조조정이라는 악순환을 가져왔다. 최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외주인력을 1만2000여명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총선은 앞으로 4년간 거제의 살림꾼을 뽑는 중요한 일이다. 특히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참된 일꾼을 뽑아야 한다. 거제의 봄을 위해...
날 기념 ‘제32회 한국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국여성대회 슬로건은 ‘희망을 연결하라 - 모이자! 행동하자! 바꾸자!’이다. 각자가 꿈꾸는 희망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모여야 하며,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선 여성들이 행동으로 드러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여성의 힘과 유권자의 힘을...
그 힘은 유권자의 역할을 의미한다.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내야 하고 그 행동은 유권자의 힘이기도 하죠. 연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모여서 행동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선거는 우리 모두가 변화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니까요. 그래서 ‘제 20대 총선의제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여성이 더 나은 삶을 위한 100가지 전략 워크숍을...
백인우월주의 KKK 관련성 등 폭발성 높은 문제가 이어지면서 유권자의 마음이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하고 있는 루비오와 크루즈 상원의원은 앞으로 50% 이상의 득표를 해야 기회가 있는데 서로 후보를 양보할 의사가 없어 실낱 같은 가능성 마저 사라질 상황이다.
이날 중앙일보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당이 일반 유권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가상의 임시 전화번호(안심번호)로 받아 여론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또 새누리당은 같은 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 과정에 안심번호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한 선관위가 사전에 이 번호로 유권자들에게 연락해 어느 당을 지지하는지 먼저 확인하고 경선 참여 의사를 묻는다. 상대 당 지지자를 배제한 채 선거인단을 구성하므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했을 때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고 있는 ‘역선택’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날 한시에 여야가 이 공천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한다면...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매년 5월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정책추진과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는 상이다.
원 지사는 전국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국회의원·광역단체·기초단체·기초의원 등 111명 가운데 광역단체장으로는 유일한 수상자가 됐다.
원 지사는 지난해 민선 6기 도지사로 출마하면서 약속했던...
검찰의 수사 결과로 누가 억울한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우리나라 정치판을 항상 덮고 있는 갖가지 의혹의 그림자를 유권자 스스로가 걷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선거의 중요성은 항상 인지해야 한다. 유권자의 의식이 우리 정치판을 바꿀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50대 유권자의 10명 중 9명이 투표에 나섰다. 62.5%의 지지율은 51.6%대 48.0%란 박빙의 승부를 가른 일등공신이었다.
그런 50대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서울, 50대, 남성, 학생, 중도성향에서 낙폭이 컸다.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사건으로 박근혜 정부의 볼썽사나운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기...
정치 평론가들은 "이정현 당선자의 홀홀단신 자전거 유세 모습이 유권자의 마음을 바꾼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혼자서 선거에 임했던 이정현 당선자에게는 암 투병 중인 부인이 전부였다. 이정현 당선인의 부인은 암 투병 중임에도 직접 순천 유세 현장을 찾아 남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여권에서는 이정현 후보의 야권 텃밭인 전남 지역에서의 승리에...
거주 유권자의 경우 상당수가 이날 직장과 학교로 출근·등교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전투표 둘째 날이 주말인 토요일인 점을 감안하고 이같은 추세가 유지될 경우 최종 사전투표율이 10%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양일간...
김 후보는 남 후보의 ‘제주도 땅 불법 매입’ 관련, “공직선거후보자는 도덕성을 검증받아야 한다”며 “남 후보가 유권자의 심판을 받으려면 불법적인 농지소유를 빨리 해소하라”고 말했다.
이에 남 후보는 “십수 년 전 다 밝혔고 해명한 일이고 서귀포시에서 기증받지 않겠다고 해 팔려고 내놓았다”며 “팔리면 현금으로 헌납하겠다”고 되받았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은 야권의 합당 카드에 맞서 거물급 후보들의 서울시장 경선 매치를 흥행시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김재원 전력기획본부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흥행이 결국 중요하겠다”며 “유권자의 주목을 받는 방향으로 전략을 짜야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방안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창설 50주년 및 제2회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왼쪽부터), 양승태 대법원장, 강창희 국회의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가 타임캡슐에 공직선거법규집, 판결서, 당헌.당규집 등을 넣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