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전국 11개 시·도의 항·포구 및 위판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점검에는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중앙회 등이 참여한다.
합동 안전점검반은 어선의 긴급구난 및 기상특보 수신 등에 필요한 무선통신장비 설치여부 및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전선, 배전반, 모터 등 화재위험이 높은 기관 및 전기설비 상태를 확인한다. 또...
어선부두를 확충하고 어구보관창고와 위판장 등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흥 거금도 끝자락에 위치한 오천항은 여객부두를 확충해 인근 초도, 손죽도, 거문도 등을 연결하는 해양교통거점 어항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방파제 안쪽을 임시부두로 이용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어선부두를 별도로 확보하고 태풍 시 어선들이 안전하게...
마지막으로 수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해 유통비용을 현재 51.8%에서 40%까지 줄이고 저온유통시스템 구축, 거점형 청정위판장 건립 등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를 ‘수산혁신 원년’으로 삼고 법령 제‧개정 등 제도 개선에 집중하고 정책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이에 따라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이 위판장과 횟집 등 유통과정에서의 불법 어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그러나 "불법 어업행위 단속은 국내산 명태의 어획 및 판매 등에 대해 이뤄진다"며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명태를 활용한 생태탕 등의 유통‧판매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 12일부터 22일까지 육상단속 전담팀을 꾸려 위판장과 횟집 등 유통·소비시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상점에서 생태탕을 판매하거나 암컷 대게, 소형 갈치와 고등어, 참조기 등을 판매하면 최고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난달 21일부터 우리나라...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수산물 양륙에서 위판까지 시간 단축과 품질 관리를 위해 자동선별기를 설치하고 기존 20∼25㎏ 어상자에 선별·입상돼 위판장에 진열·경매하던 것을 톤(t) 단위 어상자 경매 도입 등 위판시스템을 바꾼다. 위판장과 도매시장에는 저온경매장을 설치한다.
저온운송을 위한 맞춤형 저온유통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거점형...
이번 단속은 우선 육상에서는 특별사법경찰관을 주축으로 10개 팀을 구성해 219개 수협위판장, 도매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불법어획물의 판매ㆍ유통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해상에서는 동ㆍ서ㆍ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정부와 지자체의 어업지도선 47척을 투입해 단속을 실시한다. 무허가 어업, 조업금지구역 침범, 불법어구 사용, 어린물고기 불법포획, 오징어...
올해도 6월부터 본격적으로 거래되는 다시마를 구매하기 위해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위판장으로 달려갔다. 계획한 연 400톤 물량의 대부분을 6월 한 달간 이곳에서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로 협력업체를 통해 경매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품질 좋은 다시마를 일정량 선별해 구매한다.
농심은 전남 완도에서도 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금일도 다시마를 36년째...
수산물 산지 위판장의 위생기준이 강화된다. 위생이 우수한 위판장은 포상하고 그렇지 않은 위판장은 처벌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의 위생관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산물 산지위판장 위생관리기준(안)을 25일까지 행정예고하는 등 고시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앞으로 거래정보의 부족으로 가격교란이 심한 뱀장어의 도매거래 장소가 위판장으로 제한된다.
해양수산부는 뱀장어의 위판장 외의 장소에서의 매매 또는 거래를 제한하는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물유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법제심사가 진행 중이며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2016년 12월 수산물유통법이 개정돼...
정부가 2022년까지 산지위판장-거점유통센터(FPC)-소비지 분산물류센터(FDC)-소비지를 연계하는 전국 단위 신수산물 유통망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산물 유통을 고부가가치화해 수산물 물가는 낮추고 유통업 매출액은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수산물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또 불법어업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주요 항ㆍ포구 및 수협위판장 등에 게시한다.
임태훈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사법기관 등과 긴밀히 협업해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등 고질 민원 해소를 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고 이를 토대로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후 위판장 시설 현대화, 산지거점유통센터 확충(FPC, 3개소) 등 인프라를 확충해 신선한 수산물 유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식장 HACCP 등록 확대, 수산물 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 실시 등으로 수산물 안전인증 시스템을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산지 위판장, 도매시장을 통하지 않는 해삼, 새우 등은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미국 정부가 요구하는 정보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일부는 모호한 부분이 있어 자칫 수산물 수출에 차질이 우려된다.
지난해 기준 13종의 수출액은 1600만 달러(약 180억 원)로 전체 미국 수산물 수출액의 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평균으로 보면 참치 수출액이...
이 의원은 해경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7109마리의 고래에 대해 ‘혼획’으로 유통증명서를 발급했지만, 정작 수협 위판장에서 거래된 고래는 30%인 2119마리에 불과했고, 나머지 70%는 해경과 수협에서 모두 손 놓고 있어 불법유통이 의심된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고래류에 대한 해경의 유통증명서가 면죄부가 되어 불법유통이 만연해 있다”면서 “해경의...
2479㎡ 넓이의 부지에 위판장과 수산물 유통ㆍ가공시설을 갖춘 이 유통센터에서는 포항ㆍ울산 등 동해 남부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주로 취급한다.
주로 취급하게 될 어종은 오징어, 가자미, 청어 등이며 연평균 1200톤 가량의 수산물을 처리해 지역 어업인들의 수산물 출하 및 신속한 수산물 유통ㆍ가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해수부...
농수산물도매시장 36.5%, 공판장․위판장이 27.3%, 농수산물 집하장 19.2% 등으로 나타났다.
생산기반시설은 20분 이내에 많이 분포했다. 미곡종합처리장은 45.8%, 저온 저장고는 30.1%, 농수산물가공공장은 23.3% 등으로 조사됐다. 전국에 농가가 있는 마을은 3만6197개(98.4%)에 달했다. 어가는 5191개(14.1%), 임가는 1만9405개(52.7%)로 집계됐다.
마을의 전체...
기존 위판장은 어민들은 잡은 고기를 경매시장에 넘길 뿐이었지만 FPC에서는 수산물을 1차 가공해 상품화하는 작업도 함께한다. 위생·식품안전 강화 및 관광기능을 접목한 품질위생관광형 위판장 50개소도 도입한다.
여기에 권역별 소비지 분산물류센터 5개소를 건립하고 판매 및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수산물 직매장 등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중앙회 16개소,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