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엔셀의 공모주식 수는 총 156만6800주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1만3600~1만5300원, 공모 규모는 약 213억~240억 원이 될 전망이다. 최종 공모가가 확정되는 기관투자자 대상...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은 위고비에도 적용된다. 공급 부족이 해결되면 매출은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수 있단 의미다. 노보 노디스크는 생산량 확대를 위해 프랑스 샤르트르에 위치한 생산시설에 160억 크로네(약 3조2000억 원)를 투자하는 한편, 올해 2월 미국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캐털런트를 165억 달러(약 22조 원)에 인수했다.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대도 진행 중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 및 MBA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인 ‘바이오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는 교수 임용이 가능하다. 내부...
박재경 알피바이오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정체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존립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확대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또 “국내 최초 연질캡슐 제품을 위해 미국과 일본의 선진...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부스와 차바이오그룹 부스를 운영한다.
마티카 바이오 부스는 국내외 CDMO 기업들이 자리잡은 전시장에 마련된다. 마티카 바이오는 2022년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텍사스에 CGT CDMO 시설을 구축했고, 2023년에는 세포주 마티맥스(MatiMax)를 개발했다.
또한...
큐라티스는 스웨덴의 백신 개발회사 ‘SVF 백신(SVF Vaccines)’과 위탁개발생산(CDMO) 발주를 위한 생산 시설 확인 및 기술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SVF 백신은 치료용 만성B형간염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로 주한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에서 발표 후 큐라티스 오송플랜트를 방문했다.
리처드...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 등에 대한 다각도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수주 기회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지씨셀의 이번 BIO USA 2024 참가는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밀접한...
의약품 수급은 국가안보에 직결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작 원료의약품의 해외의존도는 상승하고 있어, 국내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원료의약품 자급화의 비율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과 연계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책과 이를...
SK매직은 주문자위탁생산(OEM) 사업 중 수익성이 악화한 사업들 위주로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가장 먼저 정리한 안마의자 사업은 2022년까지만 해도 바디프랜드·세라젬·코지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었다. 특히 SK매직은 고급형 안마의자 제품군을 강화하며 연 1조 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SK팜테코, 스위스 페링제약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위탁생산
SK팜테코와 페링제약은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아스틸라드린(Adstiladrin)’의 원료의약품 상용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SK팜테코는 기술이전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아스틸라드린을 제조·출시할 예정이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인 아스틸라드린은 2022년 FDA에서...
앞으로 재배단지를 20만 평 규모로 확장해 가루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고 재배, 도정 등 가루쌀 생산관리 전반은 현대서산농장이 위탁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건설은 제빵 제품 연구·개발·생산에 활용할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연간 5톤씩 3년간 제공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국내 베이글 열풍의 대표주자다. 현대건설 본사가...
줄기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중대·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첨단재생치료를 사업화할 계획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2023년 기술수출 금액을 제외한다면 매출은 국내와 해외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첨생법에 대응한 R&D 진행 가속화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SK팜테코를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는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GMP 제조 역량을 갖춘 위탁개발생산(CDMO) 잠재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다. SK팜테코는 기술이전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아스틸라드린의 제조 및 출시를 하게 될 예정이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인 아스틸라드린은 2022년 FDA에서 방광암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로 승인됐다....
양사는 지난달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화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유바이오로직스에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aP)’ 균주를 제공하고, 원액 제조공정과 시험법 기술 등을 이전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3상 단계부터 백일해 원액을 LG화학에 공급할 방침이다.
추가적인 설비 확장도 예정됐다. LG화학은 장기적인 원액...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ㆍ중견 뷰티업체 대표주자인 에이피알과 클리오, 화장품 중견 제조자개발생산(ODM) 코스메카코리아는 1분기 모두 호실적을 거뒀다.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를 비롯해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하는 에이피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1489억 원, 영업이익 2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1.9%, 영업이익은 19.7...
2020년 HLB그룹에 편입한 HLB제약은 기존 의약품 사업의 영업·생산 효율화와 함께 신약개발, 건강기능식품 등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HLB제약은 흑자기조로 전환한 주요 요인으로 △전문의약품 사업부와 수탁 사업부의 동반 매출 상승 △위탁제품 자사전환 증대를 통한 원가 구조 개선 △관절 건강 브랜드 ‘콴첼’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통한 비용 구조...
이어 “대규모 생산을 통한 큰 폭의 매출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위치한 자회사 VGXI가 건설한 신규공장에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수천억 엔 규모로 예상되는 초기 개발 자금은 암의 자체 자금과 SBG의 지원으로 충당하고, 양산 체제가 확립된 후에는 개발 부문을 암에서 떼어내 SBG 산하에 두는 것을 검토한다. 제조는 대만 TSMC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에 맡긴다. 이미 TSMC 등과 협상을 통해 생산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이 AI용 반도체 분야 진출을 검토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의 위탁개발생산(CDMO), 바이오시밀러에 반사이익이 감지되며 첨단 신약 개발 부문에서 미국 대형 제약사(빅파마)와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이차전지 산업은 불안한 모습이다. 트럼프 집권 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 혹은 생산‧소비 보조금 축소로 한국 이차전지 주요 기업의 사업계획은 재검토가 불가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