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민 대변인은 2011년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국 외교전문에서 "이명박 후보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민경욱은 다큐에 대해 조사를 하는 한달 간 이명박과 그의 동료들에게 완전히 설득당했다"며 "KBS 다큐멘터리는 이명박에 대해 꽤 우호적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이날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청와대 대변인 시킬 사람이...
진중권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경욱 `뉴스9` 앵커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낙관하며 미국에 각종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 외교전문을 통해 14일 드러났다"며 "미국 간첩? 대변인 영전을 축하한다"고 민 신임 대변인을 꼬집었다.
진 교수는 과거 위키리크스가 문서를 폭로했을 당시의 기사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주선 의원은 비밀문서를 공개하는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현재 협상 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환경 챕터 초안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 초안은 총 24페이지로, 위키리크스의 TPP 홈페이지(https://wikileaks.org/tpp/)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위키리크스는 자료분석을 통해 “환경을...
위키리크스에 2011년 공개된 외교전문에 따르면 대만과 외교관계를 맺던 파나마가 마 총통 취임 이후 단교하고 중국으로 전환하려고 했으나 중국 정부는 양안관계 악화를 우려해 이를 거절했다.
감비아는 중국의 투자와 지원을 노리고 대만과 단교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비록 대만이 감비아에 원조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아프리카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는...
모순된 것처럼 보이는 이 말들은 오늘날 미국에 대한 오웰의 선견지명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스노든이 공개한 기밀과 위키리크스가 확보한 자료를 통해 도청을 비롯한 미국의 ‘만행’은 앞으로도 계속 만천하에 드러날 전망이다. 미국은 반성해야 한다. 그리고 사과해야 한다. 그것이 세계 최강대국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키는 길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셜록 홈즈’ 시리즈로 유명해졌으며 최근에는 영화 ‘제 5계급(The Fifth Estate)’에서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 창설자인 줄리안 어산지 역을 맡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뒤를 이은 섹시 스타는 영화 ‘토르’, ‘어벤져스’에 출연한 톰 히들스턴이 뽑혔다.
엠마 왓슨은 스칼렛 요한슨과 제니퍼 로렌스를 2, 3위로 밀어내고 최고 섹시녀로...
비리 폭로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42·오른쪽)가 위키리크스를 다룬 영화 '제5부'에서 자신의 역할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37·왼쪽)에게 출연을 다시 생각하라는 내용의 공개 서한을 보냈다.
어산지는 9일 영국 '가디언'에 보낸 편지에서 "당신(컴버배치)은 좋은 사람이라고 믿지만 이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협회는 지난 2010년에는 내부고발 전문 인터넷 언론매체인 위키리크스를 만든 호주 출신 저널리스트 줄리언 어산지에게 같은 상을 수여한 적이 있다.
미국 정보당국의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하고 홍콩을 거쳐 모스크바로 피신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지난 8월 1일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1년간의 임시 망명을 허가받았다. 그는 현재 모스크바 인근...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에 기밀 자료를 넘긴 혐의로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은 브래들리 매닝 전 미군 일병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했다.
매닝의 변호인인 데이비드 쿰스 변호사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매닝 일병의 사면 요청서가 오늘 우리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 제출됐다”고 밝혔다.
국제앰네스티(AI)도 별도로 발표한...
'위키리크스'에 군사 기밀을 폭로한 브래들리 매닝이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군사법원은 21일(현지시간)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에 군사·외교 기밀 자료를 넘긴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미군 일병 브래들리 매닝에게 징역 35년형을 선고했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포트미드 군사법원 데니스 린드 판사(대령)는 이날 군사법정에서 열린 선고...
미국 군사법원이 30일(현지시간)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군사·외교 기밀자료를 넘긴 혐의로 기소된 브래들리 매닝 일병의 이적 혐의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내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매닝에 대한 심리를 맡은 데니스 린드 군사법원 판사는 이날 메릴랜드주 포트미드 군사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런 내용의 평결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스노든을 지원하고 있는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와 러시아 연방이민국도 망명 신청 사실을 확인했다.
이민국은 망명 신청을 3개월 안에 검토해 결과를 밝혀야 하나 절차가 빨라질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스노든은 지난달 23일 홍콩을 떠나 모스크바에 도착하고 나서 지금까지 공항 환승구역에 머물러 있다.
베네수엘라와 니카라과 볼리비아 등이 스노든의...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교전문에 따르면 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 2007년 7월9일 본국에 보낸 외교 전문에서 국정원은 인터뷰 등을 통해 수집한 탈북자 9000명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런 정보 전달은 지난 1997년부터 최소 10년간 지속됐으며 NIS 요원이 우리나라에 주재한 DIA 요원에게 직접 정보를 건네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글로벌포스트는...
인터넷크로니클 역시 화제성 기사를 주로 다루며, 확인되지 않은 흥미위주의 내용들도 편집하고 있어 독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스노든은 여전히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17일째 체류하고 있으며, 아직 정치적 망명국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스노든은 그동안 내부고발 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와 영국 일간 ‘가디언’을 통해 정보를 공개해 왔다.
이로 인해 스노든은 현재 모스크바 공항의 환승 구역에 열흘 넘게 머물러 있다.
스노든이 망명을 신청한 국가 중 남미의 볼리비아와 베네수엘라는 망명 허용에 긍정적인 입장이었다.
앞서 위키리크스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에서 스노든이 추가로 6개국에 망명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의 방해공작을 우려해 추가 망명 신청국을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새라 해리슨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서 법률자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홍콩에서 러시아까지 스노든과 동행한 인물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도 이날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스노든이 15개 희망국을 지정한 망명 신청서를 러시아 외교관들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LAT는 스노든이 망명을 희망한 국가가 어디인지 밝히지는...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창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 정부가 주장하는 국가기밀 폭로에 따른 위험은 과장된 것이라며 미국 정부를 비난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이 보도했다.
어산지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도 3년 전에 이런 비판의 대상이었다”면서 “그러나 이는 모두 거짓으로 판명났다”고 주장했다.
현재 영국 런던 주재...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는 “스노든이 이미 지난 23일 홍콩을 떠나기 전에 내가 받았던 것과 같은 종류의 난민증명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에콰도르 정부의 베티 톨라 정책조정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에콰도르 정부는 스노든이 우리나라로 올 수 있는 안전통행증이나 난민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았다”면서 “스노든은 에콰도르 관할 지역에...
이어 "25일 북한 주요 웹사이트를 해킹해 빼낸 정보들이 더 남아 있다"며 "차후 시일을 보여 위키리크스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추정 외부세력에 의해 해킹된 청와대 홈페이지에 새누리당 당원명부 10만건, 군장병 신상정보 2만건, 일반 국민인 청와대 회원 10만건 등 모두 22만건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또 미군 정보 4만건도...
이와 함께 핵심 멤버인 최씨는 트위터를 통해 미사일, 무기, 수만 여건의 북 주요자료를 이미 확보했고, 시기를 조율해 폭로 전문지 위키리크스(Wikileaks)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나니머스가 예고했던 북한의 내부 인트라넷인 광명망을 통한 외부 WWW(월드 와이드 웹) 접속은 이미 준비가 끝났으며, 북한의 태도에 맞춰 닌자게이트를 즉각 가동,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