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441명, 사망자 79명으로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보다 대폭 줄었다.
지난 3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발생은 3월 3주차 이후 6주 연속 감소세다. 신규 확진자는 3월 3주차 283만2000명에서 4월 2주차 104만3000명, 4월 4주차 40만7000명으로 줄었다. 지난달 4주차 주간 일평균 5만8215명 발생해 전주 대비 34.0% 감소했고...
7%)에 머물고 있다. 이스라엘 사례를 보면, 80세 이상 사망률은 3차 접종 후 0.410%에서 4차 접종 후 0.079%까지 떨어졌다.
방대본은 “최근 위중증 환자의 약 87%, 사망자의 약 94%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4만 명대에 머물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2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4만2273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1만8902명)에 집중됐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주와 비교하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9064명 증가한 1739만57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만9035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7436명, 인천 2166명, 경기 1만1670명 등...
준하는 밀접접촉자부터 감염 의심자를 조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변이 유입을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대본은 4월 4주 주간 위험도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했다. 병상가동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 및 주간 신규, 위중증 및 사망 확진자의 완만한 감소세를 고려한 결과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코로나19 확산이 최근 6주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라며 "위중증·사망자 수는 최근 4주간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50인 이상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시에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한다.
박 통제관은 "고위험군이나...
30일 0시 기준 4만3286명, 해외유입 12명열흘째 10만 명 밑돌아...위중증도 67일 만에 500명 하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대로 내려왔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만328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7282명 감소한 것으로, 국내 4만3274명, 해외유입 12명으로 집계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신규 위중증 환자 발생도 감소해 병상 가동률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해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568명으로 10만 명 아래 발생이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사적모임 인원·영업시간...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568명 증가한 1719만46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만538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7724명, 인천 2246명, 경기 1만2045명 등 수도권에서 2만2015명이...
내달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 및 사망자ㆍ위중증 환자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마스크 착용 해제를 신중히 검토하기 위함이다.
홍 부대변인은 "코로나 일상 회복 일환으로 마스크 착용 해제 방향에 대해 공감하나, 현시점에서 실외마스크 해제는 시기상조임을 누누히 강조했다"며 말했다.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등에서 마스크...
사적모임 인원·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완화에도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서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완화에도 확산이 안정되고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 등이 이뤄진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을 유지할 근거가 없다고 방역당국은 결론 내렸다. 아울러 이 사안을 정권 교체 이후로 미루는 게...
증가했던 사망자는 다시 감소세를 보였고, 위중증 환자는 500명 중반대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7464명 증가한 1714만40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만7443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9109명, 인천 2845명, 경기...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서울시 코로나19 확산이 뚜렷하게 감소 추세”라며 “위중증, 사망자 수 또한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을 2등급으로 조정하되, 4주간의 이행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행기 동안에는 7일간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만 명대로 떨어졌다. 2월 8일 이후 2개월 76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3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만4339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지역별(국내발생)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1만5475명)에선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로...
이날 위중증 환자는 738명으로 전날(833명)보다 95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4일(797명) 이후 50일만이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35.8%(2791개 중 998개 사용)로 전날(38.1%)보다 2.3%포인트 떨어졌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그러면서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다음주부터 예약자를 대상으로 확대되는 4차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권해 드린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한 위중증·사망 가능성이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김 총리는 “아울러 방역당국과 지자체에서는 의료진이 상주하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사흘 만에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8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9만836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아래를 기록한 건 18일(발표기준) 4만7743명 이후 3일 만이다.
국내발생은...
정부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거리두기 해제에도 방역수칙 준수 당부
정부는 신규 발생과 위중증·사망자가 감소 추세로 전반적인 지표 개선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 종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9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해제됐고 주간 확진자 수도 완연한 감소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