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만 명대로…사망 70명ㆍ위중증 490명

입력 2022-04-30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0시 기준 4만3286명, 해외유입 12명
열흘째 10만 명 밑돌아...위중증도 67일 만에 500명 하회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대로 내려왔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만328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7282명 감소한 것으로, 국내 4만3274명, 해외유입 1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343명 △서울 6455명 △경북 2868명 △경남 2717명 △대구 2316명 △전남 2263명 △부산 2031명 △전북 1998명 △인천 1960명 △충남 1943명 △광주 1655명 △강원 1644명 △충북 1471명 △대전 1458명 △울산 995명 △세종 382명 순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대로 내려온 건 닷새만으로, 21일부터 열흘째 10만 명을 밑돌고 있다. 토요일 확진자 수가 5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12주 만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526명에서 490명으로 감소해 67일 만에 500명을 밑돌았다. 방역 당국은 내달 셋째 주가 지나면 300명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망자 수는 70명을 기록해 전날보다 66명 감소했다. 80세 이상이 35명이었고 70대 18명, 60대 11명, 50대 4명, 40대 1명 등이다. 0~9세에서도 1명을 기록했다.

한편 정부는 다음 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단 50인 이상 집회와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00,000
    • +6.05%
    • 이더리움
    • 4,822,000
    • +7.32%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5.58%
    • 리플
    • 750
    • +0.94%
    • 솔라나
    • 220,000
    • +7.63%
    • 에이다
    • 614
    • +0.99%
    • 이오스
    • 818
    • +2.76%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7.36%
    • 체인링크
    • 19,980
    • +7.36%
    • 샌드박스
    • 468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