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태국은 TPP 참여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워싱턴에서 개최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활용해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도 계획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일 양국의 갈등 요인이 됐던 종군위안부 문제 합의에 따라 대중국이나 북한에 대한 대응으로 3개국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의도다.
반 총장은 이날 박 대통령과의 새해 인사 전화를 통해 “양국이 이번에 24년간 어려운 현안으로 돼 있었던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에 이른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또한 반 총장은 “한일간 어려운 관계가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에 비춰 국교 정상화 50주년의 해가 가기 전에 이번 협상이 타결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30일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에 대해 "우리는 이 합의에 반대하며, 국회의 동의가 없었으므로 무효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표는 "위안부 문제해결의 핵심인 일본정부의 법적책임 인정과 그에 기초한 사과와 배상이 빠진 합의는 '최종적', '불가역적'일 수 없다"며 "평생을 고통 속에 사신...
청와대는 31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다음은 김성우 홍보수석이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국민 여러분, 정부는 지난 12월 28일, 위안부 문제가 공식 제기된 후 무려 24년 동안이나 해결하지 못하고, 한일관계의 가장 까다로운 현안 문제로 남아있던 위안부 문제에 대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그 상처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청와대 입장을 발표했다.
이 같은 청와대의 입장 발표는 한일 간 위안부 협상 타결 이후 일본언론을 통해 제기되는 이면·졸속협상 비판론에 강한 대응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김 수석은 “중요한 것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재단을...
그는 “일각에서 우리정부가 서두른 게 아니냐고 지적하지만 일본 측이 과거 어느 때 보다 진전된 안을 가지고 나왔다”면서 “협상이 장기화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 46분이 남은 시점에서 모두 돌아가신 후에 타결되면 무슨 소용이겠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별 진전이 없었다”며 “이번 합의의 핵심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지난 28일 ‘위안부 문제 합의 관련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고령이고 이제 46명만 생존해있는데, 시간적 시급성과 현실적 여건 하에서 정부가 노력을 기울여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대표가 "국회동의 절차를 무시한 위안부 합의는 무효"라고 밝힌 가운데 국제 사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은 대체적인 찬성하는 반면 중국 관영통신과 여론은 냉담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문재인 더민주 대표는 3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는 조약이나 협약에 해당하기 때문에...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합의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테러방지법, 노동개혁 5법 등 시급한 법안들이 처리되길 바라고,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어제...
◆ 日정부 '소녀상 이전이 전제' 보도 부인…"공표내용이 전부"
일본 정부는 주한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을 옮기는 것이 일본 정부가 위안부 지원 재단에 돈을 내는 전제라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합의 사항은 양국 외교장관이 발표한 내용이 전부라며 부인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30일 "이번 합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과 윤병세...
혼자 있던 직원이 폭행당해 상해를 입는 큰 봉변을 겪었지만, 다행히 더 큰 불상사 없이 끝났다”며 “연말에 큰 액땜을 했으니 새해엔 좋은 일만 있을 듯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문 대표는 올해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31일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우려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이후 첫 수요집회가 30일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9분의 추모제로 진행됐으며 이용수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위안부 협상 전 정부가 당사자들과 아무런 협의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일본의...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이후 첫 수요집회가 30일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이용수 할머니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9분의 추모제로 진행됐으며 이용수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위안부 협상 전 정부가 당사자들과 아무런 협의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이후 첫 수요집회가 30일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가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집회는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9분의 추모제로 진행됐으며 이용수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위안부 협상 전 정부가 당사자들과 아무런 협의를 하지 않은...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이후 첫 수요집회가 30일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9분의 추모제로 진행됐으며 이용수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위안부 협상 전 정부가 당사자들과 아무런 협의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이후 첫 수요집회가 30일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9분의 추모제로 진행됐으며 이용수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위안부 협상 전 정부가 당사자들과 아무런 협의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일본의...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이후 첫 수요집회가 30일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길원옥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9분의 추모제로 진행됐으며 이용수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위안부 협상 전 정부가 당사자들과...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이후 첫 수요집회가 30일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9분의 추모제로 진행됐으며 이용수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위안부 협상 전 정부가 당사자들과 아무런 협의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일본의...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이후 첫 수요집회가 30일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9분의 추모제로 진행됐으며 이용수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위안부 협상 전 정부가 당사자들과 아무런 협의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