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수원 월드컵경기장과 잠실야구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저녁에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반포 한강공원 야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지지세를 끌어 모을 계획이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수도권에 공을 들일...
정태춘, 전인권, 김미화, 안치환, 이은미, 양희은, 신대철, 이승환 등 촛불집회 무대에 오른 연예인에서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한 후원, 일본에 사과와 배상을 요구한 김장훈, 유재석, 송혜교, 해고 노동자에 관한 관심을 촉구한 김제동, 이효리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현안과 정치적 이슈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비난이...
고(故) 이순덕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빈소에 대학생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故 이순덕 할머니는 4일 오전 7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여성가족부 등에 따르면 고인은 1918년생으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 중 최고령이었다. 향년 99세.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는 5일 트위터에 "오늘 이순덕 할머니 빈소 추모 행렬은...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의 빈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행동을 지적한 글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만약 안철수 후보의 부인이 맞다면 너무 의도적인 태도 아니냐"고 비판하는 한편 일부 네티즌은 "장례식장에서 인사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1918년생인 이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 중 최고령이었다. 그동안 서울 마포구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거주했다.
고인은 1934년 16세의 나이로 일본군에 끌려가 고초를 겪다가 1945년 해방과 동시에 귀국했다. 이 할머니는 1992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다른 위안부 피해자 9명과 법정 투쟁을 시작해 1998년 광복 이후 처음으로 30만...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순덕 할머니의 빈소를 '대리 조문'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는 4일 트위터에서 "방명록에 윤 장관의 이름이 적혀 있네요. 조문 오지도 않았으면서. 늘 이런 식이지요"라는 글과 함께 故 이순덕 할머니 빈소 조객록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故 이순덕 할머니는...
또한, 기부와 봉사의 삶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해고 노동자, 노숙자를 비롯한 이 땅의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사랑을 확대 재생산한다.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게 한다.
이효리는 늘 말한다. “나 역시 한동안 돈이나 인기가 최고인 줄 알고 후회되는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성찰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도 참석해 현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를 규탄했다.
이용수(89) 할머니는 무대에 올라 "박근혜 정부는 한마디 말도 없이 2015년 12월28일 협상했다.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박근혜를 탄핵하고, 튼튼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넘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집회가 끝나면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위안부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일부터 준비위원회 활동을 시작해, 2월 22일 3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결성했다.
정달성 추진위원장은 "많은 북구 주민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 위안부 할머니의 상처받은 마음을 나누며, 한반도의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화해 치유재단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거출금 수령을 압박하는 80분 분량의 녹취 파일을 입수했으며, 이 파일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거출금 지급 과정의 실상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화해 치유재단 김태현 이사장의 육성이 담긴 녹취 파일을 이날 오후 11시 전격 공개한다.
문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고보조금 지원이 중단된 단체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등이다. 정대협은 2014∼2015년에, 마창진 시민모임과 나눔의 집은 2013∼2015년에 각각 여성부의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았다.
문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던 민간단체 지원을...
강연회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작품 전시와 할머니에게 남기는 글 작성 등 행사도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1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시민에게는 사례집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관리사업과 남산 옛 통감관저 터에 만든 '기억의 터'를 활용한 교육...
이 전 최고의원은 다만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잊으면 안된다. 그 아픔을 위로하는 길은 부강한 국가가 되는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 정부의 진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일본의 배상금 10억엔은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인제 전 최고의원은 “개인적으로도 기분좋지 않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책임과 불법적 행태를...
평가하면서도 ‘위안부 문제는 한일협정으로 끝났다’고 생각해온 일본을 향해서도 다시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강조한 것”이라고 책 내용을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적대감과 강한 선입견에 의한 오독’이 심해 그동안 피해 할머니들보다는 지원단체나 학계·언론·정치권에 맞서 싸워야 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명예훼손 표현으로 지적된 35곳 중 5곳이 사실...
그는 이어 “이번 위안부 협상은 주체인 할머니들이 원하는 대로 이뤄져야 미래로 나아갈 기본적인 토양이 마련된다”며 “일본 정치인은 각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옥선(90) 할머니는 “우리가 25년 동안 일본 정부를 향해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을 외쳤는데 일본은 아니라고 하고, 정부가 우리 동의도 없이 합의해 속상하다”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소녀상은 젊은 날 자신의 아픔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상징적인 존재인 셈이다.
지난달 28일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소녀상을 둘러싸고 시민들과 경찰이 격렬하게 대치했다. 소녀상을 정리하려는 구청직원들과 철거를 막으려는 시민들. 결국 이 소녀상은 설치 4시간 만에 철거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작된 소녀상은...
딘딘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희망 나비 팔찌’ 착용 인증샷을 공개했다.
딘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제가 착용하고 있는 팔찌는 ‘희망 나비 팔찌’ 입니다. 팔찌의 수익금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인권센터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희망나비팔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비와 꽃문양이...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부산 유엔공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제 원칙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는 내용이 돼야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시작전권에 관해서는 “국가적 자존심으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정부 당국자나 지도자들은 우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원내대변인은 지난 12일 반 전 총장이 귀국 회견에서 한일 위안부 협상과 관련해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는 수준’을 언급한 점과 관련, ”과거 위안부 협상을 ‘비전을 갖고 용단을 내린 것’이라고 찬양했다가 입장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스스로 한 말조차 손바닥 뒤집듯 부정하고 부패와 무능, 구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