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는 2017년 기준 20만3100만 명이다. 나자리안 시장은 글랜데일시가 미국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 설치를 이끈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글렌데일시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 손소독제 3000만 개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별도로 LA지역 학생들을 위한 면마스크 1500만 장의 지원을 위해 교육 당국과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위안부의 아픔을 위로하는 '소녀상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인증샷을 SNS에 공개하는 등 프로젝트를 몰랐던 팬들에게도 기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2017년 2월에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기부 라이딩'에 참여, 기부할 자전거를 직접 타고 가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15km 거리를 직접 자전거를 몰고 이동해...
부산시민행동은 일본영사관 후문 인근 위안부 할머니를 형상화한 평화의 소녀상에서 정발 장군 동상 앞 강제징용 노동자상까지 150m 구간을 항일거리로 지정했다.
하지만 관할 지자체인 부산 동구청 측은 "시민단체가 항일거리 조형물을 설치하려는 대지는 부산시 소유의 공공용지로, 공유재산법 제6조(공유재산의 보호) 및 제13조(영구시설물의 축조금지)에...
담백한 입담이 '흙의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부합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중단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비엔날레를 통해 재개된다는 내용에 맞춰 특별프로그램 행사 진행 수익금 전액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보호시설 나눔의 집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사다모토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러운 소녀상. 일왕의 사진을 불태운 후 발로 밟는 영화. 그 나라의 프로파간다 풍습. 대놓고 표절. 현대 예술에게 요구되는 재미! 아름다움! 놀라움! 지적 자극성이 전혀 없는 천박함에 질렸다"라고 말했다. 이는 일본계 미국인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주전장'을 겨냥한 말로...
이어 “지난 목요일에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이곳에 방문해 관심을 당부하고, 언론도 보도를 많이 하면서 찾는 사람도 늘었다”라고 덧붙였다.
전시회는 관람객의 참여를 독려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오가는 관람객들이 소녀상 옆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빈자리를 마련해 놓기도 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하고 있는 ‘내가 소녀상’...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는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예술성이 없다. 내가 현대미술이라고 소개하며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것인가"라는 망언을 했다.
또한 한 출연자는 "조센징(한반도 출신을 비하하는 표현)은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해 지금의 한글이 됐다"는...
이외에도 ‘한국은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는 예술성이 없다’ 등의 발언을 해 또 한 번 한국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DHC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에 항의글을 올리며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DHC 측은 입장 해명 대신 댓글을 비활성화로 전환했다. 특히나 DHC는 오랜 시간 한국에서 사랑받아 온...
일본 최대 규모의 예술제인 ‘아이치(愛知) 트리엔날레’에 참가한 작가들이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중단한 것이 정치 개입이라는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트리엔날레 참가 작가 72명은 6일 “일부 정치가에 의한 전시, 상영, 공연에 대한 폭력적 개입과 (전시장) 폐쇄로 몰아세우는 협박과 공갈에 우리들은 강하게 반대해 항의한다”며 “전시회에 대한 정치...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4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진 장관은 "올해 들어 다섯 분이나 우리의 곁을 떠나신 것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께서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
소녀상에 침을 뱉은 청년들이 당초부터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는 목적이었으며, 같은 이유에서 "천황폐하 만세"를 외쳤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경찰 측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모욕 혐의로 입건된 20∼30대 A씨 등 남성 4명은 범행 동기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CCTV 등에서 A 씨 등이 당시...
이후 사유리는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일본 팬들의 부정적 반응이 거세진 것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사유리는 과거 인터뷰에서 위안부와 관련해 "나는 일본을 사랑하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우리가 최고다'라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창피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애국자"라고 말하며 소신을 밝혔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기림절과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소녀상 꽃밭' 작업이 진행됐다.
뉴욕플라워스쿨 출신의 플로리스트 임윤정(35) 씨는 1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광장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꽃밭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임 씨는 소녀상 주변에 흰색과 연분홍색 꽃으로 이뤄진 꽃밭을 만들었고, 소녀상의 목에 꽃 목걸이를 걸어두는...
이들은 2015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대학생단체 '평화나비' 회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건물에서 '매국협상 폐기하라'의 구호를 외치며 1시간가량 건물을 나가지 않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외 광화문 이순신 동상 기습 시위, 소녀상 농성 시위, 역사박물관 앞 기자회견 등으로 각각 기소됐지만 법원은 4건의 사건을...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저질렀던 극우 인사 스즈키 노부유키(53)가 범죄인 인도법에 따라 국내로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상주 부장판사는 13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스즈키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스즈키는 공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출석을 안 해서 재판이 공전되고...
이 위안부상은 소녀상이 아니다. 성인 여성이 눈가리개를 한 모습으로 서 있는 동상이다. 일본 정부는 이에 즉각 항의했으나, 필리핀은 오히려 일본 측을 무시했다. 한국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소녀상이나 위안부상이 건설되는 추세다.
일본이 전쟁 책임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는 이상 위안부 문제 등을 둘러싼 국제적인 갈등은 확대되는...
소녀상 문제로 양국 간 첨예한 갈등이 있을 때 일본 정부는 ‘평화의 소녀상’이 아닌 ‘위안부상’으로 부르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러나 예술작품의 이름을 유지하는 것은 저작인격권의 한 내용으로, 일본 저작권법에도 동일한 것이 있다. 거북하다 하여 작품 이름을 함부로 바꿔 부르는 것은 법 위반이며 일국의 정부가 공식적으로 할 일은 아니다.
심지어...
울었다”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식사과, 법적 배상을 26년이나 외쳐왔고, 꼭 싸워서 해결하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에게 이 할머니는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로 애쓰시는데 부담 드리는 것 같지만 이 문제는 해결해 주셔야 한다”며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하는데, 소녀상이 무서우면 사죄를 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이옥선 할머니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정부가 해야할 일은 합의 검증이 아닌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 철거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아사히 신문의 시선은 이들과 조금 달랐다. 위안부 합의의 핵심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성 회복이라고 말하며, 문재인 정권이 피해자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도록 일본 정부와 함께 착실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