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년간 국정 발목잡기와 개혁 방해를 하고, 위성 정당으로 의석을 늘려 말도 안되는 탄핵 추진을 한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심 원내대표는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울산시장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희가 1당이 되거나 숫자가...
민주당의 경우,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우 위원장은 "제가 지도부가 아니라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제 짐작으로는 별도 비례 정당은 만들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비례공관위는 공모가 끝난 뒤 서류 검토를 거쳐 29일께 2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모든 절차가 끝나고 중앙위 투표를 통해 비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4·15 총선과 관련해 "연동형 비례대표 제도 도입과 미래통합당의 위성 정당 창당으로 우리 당이 비례대표에서 15석 이상 손해를 감수하고 각 지역에서 그 이상 승리를 해야 하는 만만찮은 선거"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 출범식에서 "이번 공천이 그야말로 잘돼야 선거에서 이길 수...
아울러,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겨냥해 "국민의 정치적 의사 형성을 인위적으로 왜곡해가면서까지 다수당이 되겠다는 이유는 탄핵 추진에 다름이 아니다"면서 "통합당은 정권 심판을 내세우지만, 본질은 총선 후 탄핵 추진"이라고 밝혔다.
윤 전 실장은 기자회견 후 취재진에 "심 원내대표가 두 번에 걸쳐서 탄핵...
이진복 미래통합당 의원은 19일 4ㆍ15 총선에 불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이적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불출마로 부산ㆍ경남ㆍ울산(PK) 지역 불출마 의원은 총 24명 가운데 10명(41.6%)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공천을 할 수 있도록 4ㆍ15 총선에 출마하지...
이 원내대표는 또 미래통합당의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과 관련해 "이런 정치기획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정당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참 나쁜 정치'이며 한국 정치사에 두고두고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14일 미래한국당과 관련해 '20석 이상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정운천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14일 새보수당을 탈당하고 한국당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 의원을 당 최고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새보수당 역시 공보실 명의 입장문에서 정 의원이 이날 오전 탈당계를 제출, 자동 탈당됐다고 전했다.
미래한국당은 "정 의원은 단 한명뿐인 호남지역...
사실상 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보내기 위한 결정이기 때문이다.
이종명 의원은 지난해 2월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북한군 개입을 주장하며 "폭동"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여론이 들끓자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곧바로 이종명 의원 제명을 결정했다. 실제 제명은 의원총회에서 의결해야 하는데 이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이 원내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당 등록을 허용한 것을 놓고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이번 결정으로 민주주의가 우롱당하고 퇴행하는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불출마 의원들을 제명해서 가짜정당으로 보내는 위장전입 방법으로 혈세인 국고보조금을 더...
자유한국당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됐다. 미래한국당은 4ㆍ15 총선에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때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이다.
선관위는 이날 홈페이지에 미래한국당 중앙당 등록을 공고했다. 선관위는 "미래한국당 정당등록 신청이 지난 6일 접수됐다"며 "정당법상 등록요건인 정당의 명칭...
한편, 이날 한국당 의원총회에선 이종명 비례대표 의원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옮기기 위해 제명됐다. 이로써 미래한국당 이적을 위해 탈당했거나 제명된 의원은 3명으로 늘었다.
이찬열 의원의 입당으로 한국당은 현재 106석이다. 새보수당(8석)ㆍ미래를향한전진4.0(1석)과 합치면 미래통합당은 115석이 된다.
선거법 개정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이후 자유한국당 등 기존 정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정당등록을 신청한 가운데, 이에 대한 찬반여론이 팽팽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기존 정당의 위성정당 신청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지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3일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겨냥해 "선관위가 허용한다면 앞으로 정치에서 제2, 제3의 가짜정당이 줄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가짜정당을 용인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한국당 창당은...
이 원내대표는 "방역이 1번이고 민생경제가 2번이고 선거는 3번"이라며 "한국당은 선거에 한눈을 파느라고 진영 통합에만 매달리고 위성정당·가짜정당 창당에만 혈안이 된 것은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날세웠다.
그러면서 한국당에 "방역대책, 민심 안정, 경기 위축 대응까지 국회가 헤쳐나가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선거 개혁 과정에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대안신당)의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하는 '통 큰 결합'도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소수정당 등 개혁 진보의 결합 등 담대한 구상도 추진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정동영 대표는 "개혁진보의 정치적 연대는 위성정당 출현에 맞서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한 것과 관련해 "위성·자매정당이 아닌 가짜정당"이라며 "황교안 대표는 나라를 살리는 고육지책이라고 했는데 가짜정당을 만들어 나라 살린다는 말은 헌정사에 길이 남을 어이없고 어처구니없는 말"이라고 날세웠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전날 대한의사협회를...
자유한국당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황교안 대표는 미래한국당에 대해 "무너진 나라를 살리기 위한 자유민주세력의 고육지책이고 헌정을 유린한 불법 선거법 개악에 대한 정당한 응전"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미래한국당은 한마음 한 몸으로 움직이면서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감염병 확산을 맞고 경제를 살리는 길에 두 팔을 걷어 나서도록 야당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출범 관련해서는 "코미디 같은 정치 현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꼼수와 정치적 계산이 난무하는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송구스럽다. 한국당의 맹성을 촉구한다"고 날세웠다.
김 정책위의장은 "우리 당 지지자들이 우리의 자매정당임을 인식하고 그 자매정당에 투표하기를 홍보해야 하는데 사실 홍보 방법 마땅치 않았다"면서 "그런데 민주당과 정의당 등 여타 위성정당에서 이렇게 훼방을 놓고 욕을 해대니 자연스럽게 홍보가 돼서 그것은 참 다행”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과거 새천년민주당의 한 갈래였던 대안신당은...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가칭)은 23일 "오늘까지 5개 지역의 시도당 등록신청을 완료하고 중앙당 창당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헌법과 정당법에 규정돼 있는 법규를 준수하며 지금까지 창당활동을 하고 있다. 조만간 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