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 동호회의 모임장소로 알려져 논란이 됐던 충북 제천시의 ‘누드펜션’이 결국 최종 매각됐다. 경찰은 이와 별개로 소유주 A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16일 제천시와 경찰에 따르면 A 씨가 최근 이 건물을 팔아 처분했다.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에 있는 누드펜션은 2층 구조의 건축물로 2009년부터 누드 동호회 ‘누디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 당시 정부의 농장 위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10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내산 달걀은 살충제 검출 위험이 없으니 안심하고 생활해도 된다”라며 사실을 잘못 전달하기까지 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한편 살충제 달걀 파동에 국내 대형마트 3사를 비롯해 주요...
그는 "계사를 아주 위생적으로 관리한다든가 허용된 약품을 쓰거나 뿌리는 주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키려면 굉장히 어렵고 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손쉽게 이런 해충을 제거하는 독성물질을 쓰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우리 일부 축가에서 문제가 된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다라는 논란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해당...
일명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논란'이 불거진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식중독균이 기준치보다 3배 초과 검출되면서 향후 법적 분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1일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6개 업체와 GS25 등 편의점 5곳에서 판매되는 햄버거 38종에 대한 위생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38개 제품 중...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논란이 불거진 후 위생실태 점검을 벌인 정부기관의 조사 결과는 공개돼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민사2부(재판장 정찬우 부장판사)는 10일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소비자원을 상대로 낸 조사결과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소비자원의 실태조사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공개하는...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되고 있는 나체주의 동호회의 휴양시설은 제천시 봉양읍의 한 마을에 2009년께 들어섰다. 주민들은 주말마다 동호회 활동이 이뤄지는 것과 관련해 “농촌 정서에 반한다”며 트랙터로 진입로를 막는 등 반발해 왔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펜션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 ‘햄버거병’논란과 잇단 이물혼입 사고로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업계는 제품 공정, 유통 등의 위생관리나 안전 패키지, 안전 성분 등 ‘식품 스펙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자치구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햄버거 패티 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벌이고 있다....
네 살배기 아이가 햄버거를 먹은 뒤 일명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며 피해자 가족이 맥도날드를 고소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 측은 A양이 지난해 9월 25일 경기 평택시 맥도날드 매장에서 어린이용 불고기버거 1개를 먹고 2~3시간 뒤 복통을 호소했고 증상이 심해지자 다음날 응급실을 찾아 ‘햄버거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A양은...
JTBC '뉴스룸'이 때아닌 몰래카메라 논란에 휩싸였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시민들의 손 위생 관리 실태에 관한 보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뉴스룸'은 일상 속 생활 용품들이 수많은 세균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화장실에 다녀온 뒤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지하철역의 남성 화장실 모습을 통해...
서울로 7017 개장 한 달 새 203만 명이 방문했고, 그늘 부족, 디자인 논란 속에서도 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로7017 개장 첫 주부터 주말마다 조금씩 이용객수가 감소했지만 현재는 주말 1일 이용객이 9만 명대로 안정되고 있다. 비가 오지 않는 한 평일에는 4만여 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일기에 따른 변화가 심했는데 낮에 햇볕이 강한 경우에는 밤...
이 회의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논란 이후 최초로 잡힌 중국 공식 방문일정이었다.
대신 원 지사는 날마다 유관기관 방역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AI 확산 방지와 선제적 예방 조치 마련에 공을 들이는 중이다.
원 지사는 “앞으로 축산, 먹거리에 대한 제주의 청정지역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보다 엄격한 위생 기준에 의한 검역 필증이 있을 때만...
윤여정은 '윤식당' 담당 프로듀서인 나영석 PD와 함께 최근 씨네21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위생 문제에 대해 지적이 끊이질 않는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이 자리에서 그 고무장갑 계속 갈아 끼는 거라고 좀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이어 "내가 지문이 거의 없다. 과학자한테 물어보니까 늙어서 피부가 얇아지고 기름기가 빠져서...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재임 때나 탄핵 선고 이후에도 유독 청결을 넘어 결벽에 가까운 위생관념으로 논란이 잇따랐다.
2010년 인천시청을 방문한 박 전 대통령이 잠시 머물던 시장실의 변기를 뜯어내 교체한 일화가 대표적이다. 이 일화는 당시 인천시장이었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6년 폭로했다,
또 지난 2013년 영국 순방 당시에는 하룻밤을 묵기로 한...
올 초 AI(조류인플루엔자)에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수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치킨 프랜차이즈가 ‘안전한 치킨’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불안한 소비 심리가 매출 타격으로 이어지자 관련업계가 철저한 품질 관리를 알리고 있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10대 치킨 프랜차이즈 중 굽네치킨, 비비큐(BBQ), 네네치킨, 비에이치씨...
유해물질 논란이 뜨거웠던 피앤지(P&G) 기저귀 제품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일 국내 P&G사의 유아용 기저귀 유통제품(4종)에 대해 다이옥신ㆍ살충제 성분 검출 여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이옥신ㆍ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국표원은 식약처ㆍ환경부 등...
논란이 된 부분은 식용유와 화학 첨가제가 들어간 제조법. 일부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제로 기름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대왕카스테라의 경우 천연 재료를 사용한다고 홍보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왕카스테라는 대만 단수이 거리에서 디저트 메뉴로 관광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최근 한국에 상륙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경 1m에 성인 손 한 뼘...
내용별로 분류하면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위생·안전 점검이 6건, 소방점검 4건, 시설 조사는 7건이다.
이와 함께 롯데와 롯데 거래처가 모든 위험요소를 부담하는 방향으로 신용장 발급 조건도 변경됐다. 이전에는 중국은행도 일부 위험요소를 부담했으나 이제는 롯데계열사와 해당 회사가 거래하는 중국 업체에 모든 부담을 떠넘겨 조건을 불리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논란이 된 계란은 비축된 3600만개를 설 즈음해 집중 공급키로 했다.
당정은 1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물가점검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의 농축수산품 가격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이현재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회의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앞서 중국 정부는 국내 화장품 19개에 대해 위생허가 등록서증명서 미제출 등을 이유로 수입허가를 내리지 않고 무더기 반송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11차 공식 협상은 소득 없이 마무리됐다.
각국은 상품 협상지침(모델리티·Modality), 서비스 자유화방식, 투자 유보협상 등 핵심 쟁점을 집중...
이날 업무보고에서 식약처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 미용시술 의혹과 최순실 게이트에서 논란이 된 프로포폴 등 의약용 마약류에 대한 관리대책도 발표했다. 식약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체계를 위해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UDI)’을 구축한다. 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통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의무화 제도를 도입해 프로포폴 등 의료용...